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론 절대로 다시는 소개따위 안 해야지
성격상 뭐 해주면서 10원 하나 붙여본 적도 없고 생색 내본적도 없어요. 마무리도 책임지고요. 그래서 저를 오랫동안 겪어보고 아는 사람들은 쉽게 그냥 던지듯이 부탁을 하지는 않아요
최근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알게된 사람이 있는데 대화도 잘 통하고 해서 가끔 만나 차도 마시는 사이가 됐는데 뭘 사고싶은 게 있는데 주변사람들이 저한테 부탁하면 확실한 걸 알려준다했다며 부탁하길래 정말 성심성의껏 내 시간 들여가며 알아보고 해줬는데 뒷말이 나오네요
다른 곳이 더 쌌네 어쩌네 하면서 남들에게 말을 한 모냥이에요.
그말을 들은 지인이 그 언니는 조금 더 주더라도 품질이 가장 좋은 걸로 알려준다. 소개해주고 이득을 보는 사람도 아니다 했더니 사람인데 어떻게 그러기만하겠냐 하더래요. 요즘 물정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하더래요.
그래서 전화해서 내가 몰랐을 수도 있고 그랬다면 불찰이니 취소하라고 했어요. 금액 그대로 환불도 받게 해줬어요.
그랬더니 나한텐 알았다더니 뒷말을 또 하고 다니더래요.
이래저래 시간낭비만 하게 됐다면서...ㅠ
에고 앞으론 소개 안 하려고요
오지랖 떤 댓가네요
1. ㅡㅡ
'18.4.28 12:00 PM (27.35.xxx.162)그걸 이제 아셨어요.ㅡㅡ
2. ....
'18.4.28 12:05 PM (220.116.xxx.73)원글님한테는 그게 또 장점이죠
저는 원글님 같은 분 좋아요
좋은 건 알려주고 싶어 하고 나누고 싶어 하죠
너무 오지랖만 안 부리면
원글님 좋은 면 보고
좋은 사람들은 곁에 있습니다.3. 1355
'18.4.28 12:21 PM (211.36.xxx.107)저도 좋아요. 정보수집에 능하질 못해서ㅜ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사람은 뭘해도 트집일 사람일듯해요
4. ..
'18.4.28 12:39 PM (182.211.xxx.149)누가 어떤 제안(도움)을 해도
마지막 선택은 자신이 한 거잖아요.
책임도 자기가 져야죠.
누구탓을 할까요.
미성숙한 사람이니, 가까이 안하심이..
저는 원글님 같은 분이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뭘 꼼꼼하게 따지고를 못해서...5. 네버
'18.4.28 1:42 PM (180.65.xxx.132)댓글로 위로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좋은 거 사서 오래 쓰자 주의라 유행을 따지기 보다 품질이나 마감상태 좋은 거 골라 사용하고요, 누가 물어보면 써보니 정말 좋더라 싶었던 걸 권해줘요. 거래처도 쭉 거래해본 후 일처리 틀림없고 책임감있게 해주는 업체 오래 거래하고요. 제가 장사하는 것도 아니니 금전적 이익 없어도 주변사람들 알려주고 좋더라하면 같이 기분 좋고 그랬는데..이번에 겪어보니 그럴 것도 아니다 싶어지더라고요. 사실 제 기준이 꼭 맞는 건 아니기도 할테고..^^;; 그냥 앞으로는 나 할 거나 잘 하고 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6. .....
'18.4.28 1:52 PM (221.157.xxx.127)정보만알려주고 선택은 니가하고 대신사주거나 그런건 절대안행ㆍㄴㄷ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5022 | 구동매가 히나랑 포옹하는 장면 11 | 구동매 | 2018/09/15 | 6,137 |
855021 | 11시 5분 그것이 알고싶다 ㅡ 재판거래의혹피해자 국가.. 1 | 그것이 알.. | 2018/09/15 | 1,161 |
855020 | 아이폰 8에 맞는 핀마이크 추천해주세요. | 리봉리봉 | 2018/09/15 | 512 |
855019 | 인간의 아기가 가장 미성숙하게 태어나는 게 맞나요? 13 | 인간 | 2018/09/15 | 4,645 |
855018 | 인생 파운데이션 사용후기 올려봅니다 26 | 냠냠슨생 | 2018/09/15 | 21,223 |
855017 | 평생 다어이트 성공해본적 없는분 2 | ... | 2018/09/15 | 1,779 |
855016 | 사는 모양 8 | 아 | 2018/09/15 | 1,781 |
855015 | 전세금 내어줄 대출? 3 | 집주인 | 2018/09/15 | 1,649 |
855014 | 나이많은 미혼 새치가 많은데요 6 | 가을 | 2018/09/15 | 3,149 |
855013 | 노래 제목) 가요인데 ~~~다~~ 반복되는 5 | 제목 | 2018/09/15 | 1,105 |
855012 | 남상미는 아가씨같나요? 14 | 아가씨와 아.. | 2018/09/15 | 6,593 |
855011 | 인터넷 면세점 화장품 정말 싸네요.뭐사면 좋을까요? 6 | .... | 2018/09/15 | 3,465 |
855010 | 애신초이 어뜩해 6 | ㅠㅠ | 2018/09/15 | 4,575 |
855009 | 중앙대 가가편한 위치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9 | 두리맘 | 2018/09/15 | 1,444 |
855008 | 한지풀 2 | 제니스 | 2018/09/15 | 540 |
855007 |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1 | 걷기조아 | 2018/09/15 | 1,185 |
855006 | 남편이랑 집에서 술 마시다가 나가버렸어요 53 | 부인 | 2018/09/15 | 22,318 |
855005 | 연하의 남편 두신 분 20 | 좋아 | 2018/09/15 | 8,942 |
855004 | 빵터짐 노라조 8 | ㅋ | 2018/09/15 | 3,154 |
855003 | 펑합니다 18 | ㅇㅇ | 2018/09/15 | 4,494 |
855002 | 그 밤에 남의 집에 찾아간 거에서 게임 끝? 15 | oo | 2018/09/15 | 5,456 |
855001 | 창덕궁과 종묘 갈라버린 도로.. 일제의 악랄한 계획 1 | 안동 독립운.. | 2018/09/15 | 1,169 |
855000 | 좋은 시어머니 포기 27 | 대물림 | 2018/09/15 | 9,389 |
854999 | 투미 가방 면세점에서 싸게 파나요? 2 | 주네 | 2018/09/15 | 2,304 |
854998 | 통돌이로 갈아타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8 | 세탁기가 돈.. | 2018/09/15 | 2,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