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은 넣기 시작하니까 자꾸 자꾸 넣어야 되고 건조증이 더 악화되는 거 같아서요,
대신 식염수를 넣으면 어떨까요? 위생관리가 좀 어려울 거 같지만...어떨까요?
인공눈물은 넣기 시작하니까 자꾸 자꾸 넣어야 되고 건조증이 더 악화되는 거 같아서요,
대신 식염수를 넣으면 어떨까요? 위생관리가 좀 어려울 거 같지만...어떨까요?
광고보면 방부제 없다고 나오잖아요
식염수 갓 딴거 써야죠 보관도 그렇고
성분도 염분외에 뭐가 있을지
눈 건강을 위해 참아주세요
프로산 점안액이라고 있습니다.
결막 결석으로 병원서 치료를 받았는데 눈이 건조할 때 넣으라고 프로산 점안액을 주더군요
모든 인공눈물은 기본적으로는 식염수입니다.
이유는 삼투압때문이죠.
대개의 인공눈물은 식염수에 좀 더 오래 촉촉하게 유지되라고 수분 유지 성분 같은 걸 좀 첨가하죠.
히알루론 산이니 포비돈이니 그런 게 들어있는 이유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식염수를 인공눈물로 사용하는 건 상관없습니다만, 결정적으로 일반 식염수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눈에 넣는 안약은 기본적으로 무균인 상태를 유지한 걸 넣어야 합니다. 점막에 바로 접하는 약이라서요.
그래서 안약들은 소량의 방부제를 포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염수가 기본이라 세균이 엄청 잘 자라요. 대개의 안약을 개봉하고 2주, 최대 1달 이상은 쓰지말고 버리라는 게 세균 오염 때문입니다.
요즘은 무방부제 1회용도 나오지만...
그런데 기본적으로 시판 식염수는 방부제가 안들었어요.
개봉하면 냉장보관 하고도 1주일이면 버려야 해요.
아님 세균 버글버글한 거 눈에 계속 넣는 셈이구요.
게다가 식염수는 지속시간이 더 짧아서 더 자주 넣어야 해요.
안과용으로 따로 포장되서 나온 식염수 아님 그냥 일반 인공 누액 쓰세요
관리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