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친한 사람들한테는
좀 무뚝뚝한 거 같아요. 애교도 없구요.
제가 내숭이 없어서 좋다는데-,,-
그런데, 모르는 사람한테는 왜 이렇게 친절한지 모르겠어요.
없는 애교도 나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가 미스터리해요.
저 같은 분 있으세요?
주변에 친한 사람들한테는
좀 무뚝뚝한 거 같아요. 애교도 없구요.
제가 내숭이 없어서 좋다는데-,,-
그런데, 모르는 사람한테는 왜 이렇게 친절한지 모르겠어요.
없는 애교도 나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가 미스터리해요.
저 같은 분 있으세요?
네, 저요.
예전에 남친이 저는 자기 빼고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다는 얘기를 하길래.
이게 뭐지 .. 햇는데요.
원래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척 하느라, 그런 거죠.
남들,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외향적으로 하고,
긴장 풀리면 원래 모습 나오고.
남친은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하는 모습에 반해서 만났는데, 그게 제 본래 모습이 아니었어요.
언제 한번은 제가 욱 하고 지랄지랄 하는데, 평소 순하고 말도 없는 사람들이 화 내면 무섭잖아요.
남자 친구가 오만 정이 다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알던 제 모습이 아니라나요. 그 말이 맞아요.
그런데, 그 지랄대던 모습이 제 모습이죠. 절대 남과 타협할 수 없는 그 무엇을 가진 내향적인 사람.
우와... 윗님 도플갱어 같아요...
해석을 들으니, 맞아... 맞아 하면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제 남친도 그래요. 첨엔 친절하고 사근사근한 강아지 같아서 좋았는데
만나니까 무뚝뚝한 고양이 만나는 느낌이라고... -_-
우와... 윗님 도플갱어 같아요...
해석을 들으니, 맞아... 맞아 하면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제 남친도 저한테 그래요. 첨엔 친절하고 사근사근한 강아지 같아서 좋았는데
만나니까 무뚝뚝한 고양이 만나는 느낌이라고... -_-
원래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척 하느라, 그런 거죠.
남들,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외향적으로 하고,
긴장 풀리면 원래 모습 나오고.
진짜 이 말에 밑줄 다섯 번 그어보네요 :)
저도 다른사람과 이야기 할때는 친절하고 밝아요
그런데 가족들과 이야기 할대는 무뚝뚝해져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저와 이야기 하기를 좋아해요
저는 잘 들어주고 또 거기에 맞게 말도 잘 해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