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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된장 담갔는데 구더기 슬면

징그러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8-04-28 10:23:44
액운이 온다는 말이 맞을까요
전에 친척 어른들이 얘기하는 거 들었는데 결혼시키고
신혼집에 갔더니 볕에 둔 된장 항아리에서 벌레가 생겨서
이상타 하면서 다 버렸대요
그러고 얼마후 결혼한 아들이 이혼을 했다더군요
이사할 새집에 들어갈땐 밥솥을 믠저 가져가거나 어른이 먼저
가서 밥을 해 먹어야된다는 미신도 있죠
IP : 175.223.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8 10:53 AM (124.111.xxx.201)

    옛날에는 장항아리 간수가 주부의 일 중 굉장히
    비중과 책임이 있는 일이었죠.
    장항아리 간수도 못할 정도면
    나머지 집안일과 가사를 얼마나 허투루 하겠어요?
    그런 집이면 집안일이 잘 돌아갈 리 없었고요.
    거기에 유래해서 나온 말로 알아요.
    그걸 현대생활과 밀접하게 접목하기는 좀 무리지만
    미신이라고 비웃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 2. ㅁㅁ
    '18.4.28 12:19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가시야 관리못해 스는거고
    장맛이 갑자기 확 변 하는예가 있는데
    그런해엔 변고가 생긴단 얘기를 어른들이 하기는 했어요

  • 3. ...
    '18.4.28 1:30 PM (125.182.xxx.217)

    집이 시끄러우면 장맛이 없긴해요 경험한 일이에요

  • 4. ...
    '18.4.28 5:32 PM (222.233.xxx.2)

    집에 우환있으려면 장이 뒤집어진다거나
    저장음식이-김장김치, 오이지같은- 맛이 변한대요.
    저희 친정도 외할아버지 돌아가시던 해에
    친정엄마네 오이지가 뒤집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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