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번안입은 코트도 꼭 드라이 해서 보관하시나요?
그냥 먼지털고 넣어두면 안되나요?
세탁소아저씨는 드라이 안하면 곰팡이 생긴다고 그러는데 진짜인가요?
1. ...
'18.4.28 8:05 AM (182.228.xxx.137)저도 같은 고민이라 댓글 기다려봅니다.
3번정도 입었는데 드라이비가 넘 비싸서
그냥 넣을까 드라이를 할까 망설입니다.2. 원글
'18.4.28 8:07 AM (175.114.xxx.176)글쵸?코트가 여러개라 자주입은건 당연히 세탁소행인데 몇번씩만 찔끔찔큼 입은것들이어서 드라이비가 넘아깝네요
3. 그 정도면
'18.4.28 8:08 AM (223.38.xxx.209)안해요. 드라이 할수록 옷이 상해요. 캐시미어코트도 가급적 최소한의 드라이
4. ..
'18.4.28 8:08 AM (1.177.xxx.68)어제 시댁가니
백만원 넘는 코트를
깨끗하게입었다고 걍 넣어놓으셨네요
내가 알기로 5번이상
입으신걸 봤는데 ㅎ
드라이 안하실거라고 하셔서
집에들고와서 스타일러 해드리려고합니다
옆동에 살거든요5. 코트
'18.4.28 8:09 AM (116.123.xxx.168)몇번 안입은 코트
저는 베란다 통풍시키고 며칠
잘 말렸다가 넣어두어도
곰팡이 전혀 안피고
겨울에 잘 입는데요??
제습제랑 곰팡이 방지제 옷장에
넣고요6. 않합니다
'18.4.28 8:11 AM (218.147.xxx.152)전 열심히 털고 솔로 쓸고 보관해요.
예전엔 꼭 드라이했는데 하면 옷이 상하는게 눈에 보여서.7. ᆢ
'18.4.28 8:11 AM (218.232.xxx.140)그정도면 안해요
드라이도 그리 깨끗하지않다는 생각에ᆢ
점점 물세탁되는 소재로만 사고싶어져요
코트는 어쩔수 없지만 ㅜ8. ᆢ
'18.4.28 8:13 AM (175.127.xxx.58)새로사서 딱 한번 입었던거 먼지 털고 통풍 잘도는
그늘에서 하루정도 널어 놓고 드라이 않한채 그냥 옷장에
넣었는데 아무 이상 없어요.
땀이나 오염된거 없으면 그정도 횟수면 괜찮을 듯 해요.9. 나나
'18.4.28 8:20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안해요,특히 캐시미어나 알파카같은 건 윤기 사라질까봐....
10. ..
'18.4.28 8:27 AM (61.253.xxx.87)예전엔 저도 곰팡이 걱정되서 꼭 세탁하고 넣었는데요,
요새 스타일러스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많이 입어 더러운 옷이 아닌 이상
몇 번 깨끗이 잠깐 잠깐 입은 옷은 먼지털고 스팀 다리미 한번 쫙 해주고 페브리즈 뿌려 보관.
이 정도 관리면 됐지 싶더라구요.11. 건조기
'18.4.28 8:45 AM (125.178.xxx.162)기능중에 에어리프레쉬? 기능이 있더라구요. 건조는 아니고 바람으로 먼지털고 깨끗하게 해주는. 그래서 건조기 산 이후에는 한두번 입은 옷들은 이 코스로 돌려서 보관해요. 스타일러 정도는 못되지만 뽀송하고 깨끗해진 느낌에 만족하고 있어요^^
12. 곰팡이는
'18.4.28 8:58 AM (218.155.xxx.137)일단 습해야 피는거 아닌가요?
겨울 옷들이 여름동안 곰팡이가 잘피는데
이게 여름에 습기가 많아서 그런거죠.
습기를 방지 하려면
여름에 옷방에 제습기를 틀어놓고
방문은 꼭 닫고
장농 문을 활짝 열어놓고
세탁소 비닐 걷어 올려놓고
제습기를 그 방에 넣고
꼬박 하루 정도 틀어줘요.
그 다음
장농문 닫아주고
옷 방 문도 닫아놔요.
그 방법을 열흘에 한 번쯤 반복 해줍니다.
일단 곰팡이는 습 하니까 피는거거든요.
옷이 바짝 마르면 안펴요.
그런데
저는 밍크가 없지만,
밍크는 너무 건조하면 안좋다고
그렇게 하면 찢어진다나 어쨌다나 들었어요.
전에 여기서 누가 그러셨던거 같아요.13. 아..
'18.4.28 9:11 AM (180.230.xxx.96)제가 느낀게 맞군요
드라이 해오면 옷이 더 상해져오는 느낌이..
흰자켓 그래서 못입고 그냥 넣어두고 있네요 ㅋ14. 플랫화이트
'18.4.28 9:21 AM (121.128.xxx.95)통풍시키고 살짝 털어서 걸어놓으면 깨끗하게 입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