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의 감격이 소중한 만큼, 우리는 더 바빠지게 생겼어요.

소유10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8-04-28 05:39:21
제가 꼬꼬마일 때,
북쪽에는 얼굴 빨갛고 머리에 뿔난 사람들만 산다고 떠들던 와중에도
몇몇 깨인 사람들은 말했었지요.

'북쪽은 미쳤고, 남쪽은 썩었다'

이제 시간이 흐르고 흘러...
그들이 미친 사람들이 아님을 웬만큼 알고 안도하게 되었지만,
썩은 냄새는 코를 찌르고 있음을 알게 되었네요.

'구국의 영웅'이란 작자가 자신의 부귀와 권력을 위해 어떤짓을 했는지
'수출의 역군'이라는 재벌이 얼마나 철두철미하게 부패하였는지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종교와 사법과, '국민의 대의'를 펼쳐야 하는 국회의원이
오히려 대한민국의 악성 종양이 되고....

그나마 희망으로 붙들고 온 민주진영의 정치가들 중에도
인간 막장의 추잡함을 내면으로 간직해 온 속물들이 많다는 것을요.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매달려 어제의 감격을 누리면서도,
혹여 정상들 오가는 길에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습니다.

자유로를 따라 대통령 일행이 회담장으로 달려 갈 때에,
고가도로 밑을 지나거나 수상한(?) 차량들이 곁에 붙을 때마다...
방정맞은 상상으로 가슴이 뛰더라고요.


그렇게 일정이 끝나고... 여러 님들의 말씀처럼 감격을 누리면서
마음속에 더 단단한 결기를 느꼈습니다.

더 굳쎄어야 하겠다.
더 단단한 각오로 소중한 평화와 미래를 지켜야 하겠다.
개누리 종자들과 적폐는 물론이고, 요즘 드러나는 민주당의 양아치들에게 까지...
이니의 호위무사가 되어 전후좌우를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길을 평탄하게 만들어야 하겠구나... 하고요.


오늘 토요일... 민주당사 앞에 몇 분의 82 쿡 님들이 모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단 한 분이 모이시더라도, 그 옆에 저의 진정이 함께 하겠습니다.

소중한 봄을 두 번씩이나 잃을 수는 없어요.



IP : 97.99.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더 더욱
    '18.4.28 5:53 AM (68.129.xxx.197)

    앞으로 문재인대통령의 통일에 대한 뜻을 이을
    제대로 된 대통령만 최소한 세 명 이상 더 뽑아야 한다는 거지요.

    민주당 빨리 정신 차리고 집청소 잘 해내길 바랍니다.
    겉으로 노무현정신,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 의지를 지지한다고 해놓고 뒤에서 혜경궁김씨계정으로 문재인대통령 욕하고, 노무현 대통령 고인을 욕하던 그런 사람은 절대로 민주당에 남기면 안됩니다.

  • 2. 원글님
    '18.4.28 6:35 AM (121.128.xxx.122)

    말씀 격하게 동의합니다.
    다들 제 보불리려고 국민을 기만했죠.
    그 중 도의명분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 몇몇 우리는 그분들을 지켜아ㅓ죠.
    지난 9년간 제대로 본색을 보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그런 당 지지자가 무려 29프로 대라니 도저히 이호거 안가지만.
    오늘 6시 퇴근이라 안타깝네요.
    촛불 가방 메고 언재든 첨석 가능한 날 냉큼 달려 가겠습니다 오늘 부디 많은 분들아 모여 국민의 뜻을 직접 전 할수 있가를 바래봅니다.

  • 3. ㅇㅇ
    '18.4.28 6:36 AM (175.223.xxx.70)

    소시오패스.민주당에서
    내쫓아야합니다
    뒤따르는 무리들도 쫓아냅시다

  • 4. ..........
    '18.4.28 6:44 AM (66.41.xxx.203)

    윤리위원회인지 뭔지로 시간 벌려는 민주당 꼼수에 속아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촛불 들어 민심을 전해야 합니다.
    일베충 조폭ㅅㄲ가 도지사 대통령이 가당키나 한가!!!!!!!!!!

  • 5. 글도 좋고
    '18.4.28 8:16 AM (116.123.xxx.168)

    원글님 쫌 멋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298 내우와 외환을 한꺼번에 싹쓸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 앞에 있.. 3 꺾은붓 2018/06/01 639
815297 사설)혜경궁 김씨 수사도 어기적대는 현실 6 읍읍이 낙선.. 2018/06/01 897
815296 최문순도지사님이 이렇게 흥미로운 분이셨나요?? 11 강원감자 2018/06/01 1,948
815295 아이폰 쓰는데 음악 어플 뭐가 좋은가요?! 1 ????.... 2018/06/01 630
815294 선크림을 잘못 발라서 부분적으로 하얗게 태닝이 된 거 어떡하죠?.. 1 궁금 2018/06/01 841
815293 꽃다발 예쁘게 하는곳 2 2018/06/01 718
815292 남자친구 앞에서 실수로 욕을 했어요. 74 나니 2018/06/01 20,482
815291 소아정신과 의사분 아이 앞에서 진단명 말해주나요? 5 소아정신과 2018/06/01 2,237
815290 혹시 아웃백 1500원 할인행사 1 땅지맘 2018/06/01 1,330
815289 무말랭이 와 갱필이 지지도. 15 갱필이 달려.. 2018/06/01 1,739
815288 하남미사 파라곤.. 경쟁률이 ㅎㄷㄷ하네요 5 ㄷㄷㄷ 2018/06/01 3,536
815287 통바지는 키몇정도가 어울릴까요 15 덥고 더움 2018/06/01 2,740
815286 순둥이같은 지 아빠한테 대드는 사춘기딸 6 중3 2018/06/01 2,748
815285 셀프파마 해보신분 계세요? .. 2018/06/01 898
815284 이 기사 인터뷰 좀 보세요 이재선 씨 21 2018/06/01 1,807
815283 영어교육용 DVD가 많은데요 어디다 처분하면 좋을까요? 11 DVD 2018/06/01 1,277
815282 귀여운 중고거래하고 왔어요 ㅋㅋ 14 따뜻한아침 2018/06/01 5,732
815281 마당에 날파리가 많아요 1 .... 2018/06/01 609
815280 김사랑씨 납치감금 수사를 왜 안하냐면 18 정신병원 2018/06/01 4,372
815279 남편의 가장 존경스러운 점 한가지씩만 말해봐요 59 주부님들 2018/06/01 5,572
815278 고딩아들이 놀려요 4 ㅜㅜ 2018/06/01 1,768
815277 강남아파트 매매가 어때요? 좀 내린거 맞아요? 12 요즘 2018/06/01 4,655
815276 초등5 남자아이 학교에서 괴롭힘당했어요. 학교 찾아가려고 하는데.. 9 건강최고 2018/06/01 3,089
815275 도대체 왜 빤히 쳐다보시는걸까요? 20 시어머니 2018/06/01 4,418
815274 G7 cf에 나오는 강아지 종이 어떤건가요? 2 강아지 2018/06/01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