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미 정상들 보면..

적폐청산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8-04-28 00:49:19

확실히 솔직함이...

신뢰를 쌓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에 오바마는 정말 자국에선 뭐 재선까지한 인기있는 대통인지는 몰라도

국내에 있어 오바마는 그야말로 엄청 정치적이구나 지네 실리만 찾는구나

가치관이런 거라는 전혀 상관없이 구렁이같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쥐닥 통해서 계속 한일군사협정 맺게 영향력 행사한 거나 (그냥 일본을 제일 예뻐하고 일본에 기생하는 호구 우리나라정도로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ㅋ)

닥의 불법대선에 대해선 그냥 알면서도 넘어가는 듯안 느낌( 적어도 인권변호사출신이라면서 참.. 너무 정치적이다

입발린 사람같은)


아무튼 미국 대선을 치루면서 그래도 클린턴이 되야하지 않을까했는데 오히려 우리 통일을 생각하면

솔직한 트럼프가 낫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진짜 그럴까?? 반신반의했는데..

오늘 트윗띄운거 보니... 솔직함 그 자체라는게 정말 무엇보다 매력을 느끼게하네요.


김정은 위원장도 생각보다 능력이 참 많구나라는

얕볼수 있는 말들도 거침없이 하는 거보면 이 사람이 어리지만 상당히 자신만만하고..

그래서 자신의 아버지나 할아버지랑은 또다르게 큰 그림을 그리려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적어도 독재자 3세랑은 다르게 정말 적극적으로 자국에 대해서 애쓰는구나라는 ...


같은 독재자 2세 닥대가리른 왜그렇게 못났을까요???

오늘 기분이 좋아 술도 먹고 불금이라서 길게 썼습니다요

아무튼 ㅋㅋㅋ 요약하면..

평양냉면 먹고 싶다는 거...

트럼프도 이쁘다는 거..

IP : 147.46.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로라
    '18.4.28 1:12 AM (86.96.xxx.110)

    전 김정은 오늘 이말이 참 좋았어요
    '허심탄회하게, 진지하게, 솔직하게,...'

    요즘처럼 모든 정보가 개방되는 세꼐에사 허세부리거나 거짓을 말해서 될 일이 없죠,,,,,

    응원합니다... 남북 정전 선언

  • 2. ........
    '18.4.28 1:43 AM (222.101.xxx.27)

    아무리 별 술수를 다쓰고 포커페이스를 하는 정치판이라도 진심은 통하는 것 같아요.

  • 3. 정치인 특유의
    '18.4.28 2:30 AM (147.46.xxx.115)

    두루뭉술한 추상적인 표현대신
    젊은 리더답게 솔직하게 이중적으로 말하지 않고 직설적인 화답
    정말 맘에 들었어요.

  • 4. 다 좋은데요
    '18.4.28 8:26 AM (199.66.xxx.95)

    저도 오바마가 전략적 인내 운운하며 한국, 북한 성황에 대해 아무것도 안하고
    상황만 악화 시켰다고 생각하지만 트럼프가 솔직한거란거란 칭찬은 도저히 찬성못하겠네요.
    트럼프 막말하는거지 솔직한거 아니고 인간적으로 쓰레기구요
    다만 이 상황이 트럼프가 뭔가 업적을 얻어서 보여주고 싶어하는 욕구와 우연히 맞아 돌아가는것일뿐
    트롬프는 한국에 대해 일말의 관심도 없습니다.
    만일 문통이 아니라 박근혜가 대통령이 였으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는것도 충분히 가능한 사람입니다.

  • 5. 수정
    '18.4.28 2:47 PM (211.206.xxx.50)

    남북 정전 선언 ---> 남북 종전 선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201 아무것도 없는 방의 냄새원인은 뭘까요? 10 ㄷㄹ 2018/09/22 3,619
857200 4형제가 한집에 모일때 방 문제 16 자유부인 2018/09/22 3,697
857199 文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개최 희망 11 ........ 2018/09/22 1,242
857198 의전비서관 문제 많네요. 역사적 합의문에 네임펜이라니 89 .... 2018/09/22 12,428
857197 너무 아프고 힘든데 조언부탁드려요 (이런글 처음이네요) 30 ian마미 2018/09/22 7,158
857196 어장관리 당한 아픔 6 .... 2018/09/22 4,851
857195 시누이들아~~ 18 기필코 2018/09/22 5,464
857194 프레스센터기자 가정교육을 어디로받았는지? 13 진짜 2018/09/22 2,741
857193 북한 조선중앙tv, 문재인대통령 방북 마지막날 방송 9 ... 2018/09/22 1,809
857192 북한 선물 송이버섯이 매물로 나오나보네요. 32 송이 2018/09/22 16,185
857191 전세1억원대)수원 초등아이 키우기 좋은동네 추천좀해주세요 3 동동이 2018/09/22 2,090
857190 제면기 사서 만족하시는분? 9 ㅇㅇ 2018/09/22 1,689
857189 일본어는 한자 많이 알면 독해 쉽나요? 9 전세계 2018/09/22 3,316
857188 동태전 할건데 안부서지게 하는 방법 있나요? 13 .. 2018/09/22 4,163
857187 그릇세트 얼마에 팔면 될까요? 10 ㅁㅁㅁ 2018/09/22 2,898
857186 한은, 美 금리 인상 가능성에 '비상'…연휴에도 대책 논의 6 금리인상 2018/09/22 1,797
857185 푸른 옷소매의 환상곡이 미스터션샤인 테마곡이라니... 6 푸른 옷소매.. 2018/09/22 2,188
857184 손아랫 동서가 손윗동서에게 동서라고 하기도 하나요? 34 숲길 2018/09/22 7,739
857183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짜증나고 인상 찡그려져요 1 이 또한 지.. 2018/09/22 1,499
857182 방탄 팬분들 얘들 따끈한 리믹스 나왔어요. 5 콘서트 중에.. 2018/09/22 1,279
857181 제가 할머니가 되었을때를 상상해봤어요. 3 까페 2018/09/22 2,066
857180 큰조직에서 직장생활 해본 사람 3 직장생활 2018/09/22 2,505
857179 동서지간에 오니 안 오니로 왜 싸워요 18 파망 2018/09/22 7,140
857178 정세현장관님이 혼내신 기자얼굴 14 ㄱㄴㄷ 2018/09/22 5,483
857177 인터넷뱅킹을 하는데 갑자기 안된다고...몇시부터 가능할까요. 3 하필 2018/09/22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