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통때문에 하루를 꼬박 버리고나니 얼굴까지 헬쓱하네요

ㅜㅜ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8-04-27 23:54:52
하루정도는 아픈 날이 있거든요.
매번 그런건 아닌데 두세달에 한번씩은 꼭 이런것같애요.
배아프기 시작하면 전기허리벨트같은거 차고
드러누워서 자다깨다 온종일 병자처럼 집안에만 있어요.
오늘도 그래서 하루종일 기진맥진하다가 저녁되서 간신히 기운차렸는데 거울보니 얼굴이 헬쓱하네요.
손가락관절은 또 왜이렇게 뻑뻑하고 붓는 느낌인지
나이 40넘어 직장도 안다니는데 몸이 이런데
직장다니는분들은 어떻게 몸관리하세요?
제가 유별난건지...진짜 이렇게 하루를 꼬박 버리고나면
내 신체가 가진 한계때문에 우울함을 느껴요.
신체적제약없이 좀 훌훌 활동해봤으면 좋겠네요.
여자라고 다 이런건 아닐텐데 오늘은 진짜 힘들어서
몸의 기운이 다 빠져나간 느낌이에요.
IP : 223.38.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8 1:02 AM (183.96.xxx.71)

    저는 매달 이틀은 생리때문에 버려요ㅠㅠ

  • 2. ㅌㅌ
    '18.4.28 1:05 AM (42.82.xxx.129)

    저도 생리때매 오늘 하루버린날이었는데
    다행히 남븍회담 꼬박 열심히 봤네요
    하루 버리지는 않았어요

  • 3. 앗 저도
    '18.4.28 2:09 A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40대되니 폐경가까와져서 그런지
    관절도 마디마디 아프고ㅠ

  • 4. ...
    '18.4.28 2:50 A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생리통은 중딩 때부터 심했고
    이젠 생리전증후군, 배란통 가지가지해요.
    만성빈혈, 관절 아픈 게 제일 괴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948 김흥국하면 생각나는 이야기 (?) 11 ... 2018/04/28 5,094
804947 라텍스 이불 속통 세탁기에 빨아도 될까요? 3 고무재질 2018/04/28 4,447
804946 추석때 70순이라 여행 함께 가려합니다.여행지 추천좀 해주세ㅛㅇ.. 2 70순여행 2018/04/28 1,092
804945 가슴벅찬 하루네요 4 해외교민 2018/04/28 647
804944 어제오늘 냉면집 가신분! 14 ........ 2018/04/28 2,203
804943 나를 능가하는 자녀를 원하면 정녕 6 ㅇㅇ 2018/04/28 2,483
804942 제주소년 오연준 혹시 효리네 조카 아닌가요? 3 ㅎㅎㅎ 2018/04/28 5,816
804941 화장 안할 자유 누리세요? 22 oo 2018/04/28 5,601
804940 나경원 고무장갑 논란 41 궁금해서 2018/04/28 8,570
804939 고2 이과 중간고사, PC방 13 ........ 2018/04/28 1,481
804938 방배동 아파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7 ㅇㅇ 2018/04/28 2,624
804937 가방 추천해주세요~! 2 sheak 2018/04/28 1,064
804936 김정은이 수준높은 정상인이라는 확실한 증거 51 눈팅코팅 2018/04/28 20,479
804935 조혀나 남편은 8 h에게 2018/04/28 5,914
804934 학벌타령 웃기네요 10 ㅇㅇ 2018/04/28 3,825
804933 김정은의 인사말 6 똘똘하구만 2018/04/28 2,075
804932 조선일보가 읍읍이 조폭 물었네요 7 일베아웃 2018/04/28 2,291
804931 문재인 독재자를 원한다 8 .. 2018/04/28 1,317
804930 소름돋는 힐러리.jpg 29 ㄷㄷ 2018/04/28 8,514
804929 폐경된 50세면 김준희같은 몸을 만드는건 절대 불가능한가요? 11 궁금 2018/04/28 5,896
804928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이소식을 들었으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5 이산가족 2018/04/28 1,326
804927 (판문점 선언)여성·평화 전문가들 “비핵·평화 향한 위대한 첫 .. 2 oo 2018/04/28 971
804926 첫째랑은 대부분 엄마랑 트러블이 많은거 같아요 13 2018/04/28 2,717
804925 우리가 만난 기적 3 2018/04/28 1,655
804924 영통 동탄 쪽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보아요 4 ~~~ 2018/04/28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