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들 직주근접이 최고예요 너무 좋아요

와우 조회수 : 7,822
작성일 : 2018-04-27 23:11:39
저 회사랑 집이랑 도어투도어로 20분 걸리는 곳에 살게 됐어요.
지하철역 바로 앞... 정거장 4개
진짜 신세계예요.
야근해야 되는날 애가 보고 싶으면 아줌마랑 같이 오라고 해서 저녁 먹일수도 있고요.
좀 늦게 출발해도 회사에서 지하철역 플랫폼까지 뛰어가면 집까지 15분만에 주파한 적도 있어요.
애가 저녁에 레슨이 있거나 하면 저도 천천히 아이쇼핑도 하고 샌드위치도 사먹도 숨을 돌리고 들어가도 돼요.
직주근접하세요 두번 하세요. 학군보다 더 중요한거 같아요.
IP : 114.201.xxx.2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7 11:12 PM (119.64.xxx.178)

    생활의 질이 달라지죠
    걸어서 15분 거리 회사 다닙니다

  • 2. ..
    '18.4.27 11:14 PM (1.225.xxx.212)

    전 두정거장 도어투도어 15분이요. 넘 좋아요~

  • 3. ㅎㅎ
    '18.4.27 11:15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전 걸어서 10분거리인데 최고에요 진짜
    바쁘면 집에서 애랑 저녁먹고 다시 야근하러갑니다

  • 4. 직장생활의
    '18.4.27 11:25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반이 출퇴근 거리래요.
    전에 다니던 회사 거리가 한시간 반이었어요. 삶이 피폐하더라구요.
    이직해서 20분거리 다니는데,
    진짜 삶의 질이 달라져요.
    야근하고 집에 와도 택시타면 금방이라
    마음이 편해요.

  • 5. ㄴㄴ
    '18.4.27 11:27 PM (114.200.xxx.189)

    재택근무워킹맘이라서...ㅎㅎ 근데 단점도 많은게 함정...

  • 6.
    '18.4.27 11:32 PM (124.56.xxx.64)

    울애들 고층살다 저층왔는데 것도 만족도높네요. 엘베기다리는시간 조차도 버거울때 많으니요.
    아무리늦어도 학교까지 뛰면 3분
    신랑회사 차로 10분

    같은학군
    차량통학으로 5분거리 사는 새아파트 부럽지않아해요
    일단 다 가까운게 마음젤편함

  • 7. 일장일단
    '18.4.27 11:37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가까우면 장점이 물론 많죠.
    그런데 전 가까이 이사하고 보니 회사에서 퇴근해서 다시 집으로 출근하는 사이 숨고르기할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하더라구요. 혼자 운전하며서 생각도 하고 음악도 듣고
    그냥 멍하게 있는 시간이 좋아요.

  • 8. 뱃살겅쥬
    '18.4.27 11:37 PM (61.105.xxx.254)

    직선거리 1.7키로입니다.
    차도 끌고 갑니다. 커피 내린 것 식기전에 들고 들어감돠

  • 9. ...
    '18.4.27 11:41 PM (119.64.xxx.92)

    워킹맘은 아니지만 차로 10분거리(걸어서 30분) 회사다닐때, 낮에 졸리면 집에 가서
    한시간 자고 다시 회사 갔어요 ㅎㅎ

  • 10. 예전에
    '18.4.27 11:51 PM (112.154.xxx.139)

    신혼때 걸어서 10분거리에.직장이였는데 가스불끄고나왔는지 걱정되서 뛰어갔다오면서 들었던생각이네요ㅋㅋㅋ 저같은 덜렁이에게는 더더욱이요

  • 11. 하나
    '18.4.28 12:28 AM (116.32.xxx.6)

    저 걸어서 3분이예요~
    심지어 직장어린이집!
    일 마치고 칼 같이 어린이집으로 달려가
    집으로 들어오기까지 15분 걸립니다 ^^

  • 12. 직주근접
    '18.4.28 2:49 AM (42.147.xxx.246)

    한자로 써야 이해를 하는 저로써는 한창 생각을 했네요.
    요즘 단어 많이 어렵네요.

  • 13. ㅋㅋㅋ
    '18.4.28 4:51 AM (203.251.xxx.31)

    삶의질이 다르죠.
    걸어서 총 5분컷 할때 최고였어요

  • 14. 엘베 안타고
    '18.4.28 5:10 AM (183.98.xxx.134)

    땅의 기운을 받는 1층에 오니 삶의 질이 달라지고 집의 만족도가 좋으니 부부사이가 신혼으로 돌아왔어요. 지금 아파트가 좀 오래되어 인테리어 싹 하고 나무들이 많아서 거실 베란다앞의 펜스를 걷어내니 초록 나무가 바로 창앞에 있으니 콘도 같답니다. 엘베 안타서 넘 좋고 수 많은 아파트를 이사다니고 살아봤지만 만족도 짱이네요

  • 15. ㅎㅎㅎ
    '18.4.28 8:37 AM (123.212.xxx.56)

    맞아요.
    지금은 재택인데,
    왕복 30분 안되는곳에 근무할때가
    제일 좋았어요.

  • 16. ㅇㅇ
    '18.4.28 8:58 A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

    그러니 주요 업무지구 가까운 동네 집값이 엄청나게 뛰는거겠지요.

  • 17. ㅇㅇㅇ
    '18.4.28 11:49 AM (61.41.xxx.35)

    전 항상 집근처로만 직장 구했네요
    지금은 직장맞은편 아파트가 저희집이고 아이학교도 다같은 라인이라 동선이 편해요
    걸어가면5분거리인데 그 중간상가에 아이학원 마트 반찬가게 정육점 과일가게 빵집 김밥집 은행 다 있어서 출퇴근길에 어지간한건 다 해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486 요즘 알타리 무우에 심 있나요? 2 무늬먼 주부.. 2018/05/13 1,213
810485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SNS반응 12 ... 2018/05/13 1,266
810484 출정식은 각 지역마다 하는건가요? 1 ㅇㅇ 2018/05/13 373
810483 전 그냥 이재명 찍으려구요 72 에효 2018/05/13 4,516
810482 혜경궁 집회후기- 겨울집회보다 비맞는 집회가 더... 14 혜경궁 2018/05/13 1,832
810481 여자나이 42세면 총각하고 결혼하기 힘들어요 19 abc 2018/05/13 11,106
810480 자녀 스마트폰 관리앱 어떤 거 쓰시나요? 4 플럼스카페 2018/05/13 1,028
810479 바지락 많이 사면 어떻게하세요? 6 ... 2018/05/13 2,047
810478 시부모님 아침상 메뉴 추천해주세요 9 .... 2018/05/13 2,971
810477 저 밑에 트롬 스타일러 추천 모델요 스타일러 2018/05/13 1,062
810476 2천만원 정도의 차 뭐기 좋나요? 14 .. 2018/05/13 4,569
810475 이재명 잘생겼단 댓글달고있어요 20 왔어요 2018/05/13 2,202
810474 어리숙한척 하면서 실속은 다 차린다?의 사자성어가 뭘까요 14 2018/05/13 5,041
810473 문희 남정임 윤정희 중 3 트로이카 2018/05/13 1,930
810472 38살의 문재인 28 .. 2018/05/13 6,267
810471 프린터 토너 정품 쓰세요? 8 가을여행 2018/05/13 1,761
810470 애들 운동화 ABC마트가 싼가요? 7 ABC마트 .. 2018/05/13 3,813
810469 말하다가 자음 모음이 엉키는건 왜 그런거죠? 5 베베 2018/05/13 1,010
810468 어떻게 남경필을 찍냐구요???? 52 읍읍낙선이 .. 2018/05/13 2,587
810467 유세장에 이재명 욕설파일은 못틀 것 같아요 27 자한당이 2018/05/13 3,012
810466 여자들은 가부장적인 남자 좋아하죠 13 ㅇㅇ 2018/05/13 5,008
810465 마음 가는 대로 선곡 30 3 snowme.. 2018/05/13 1,006
810464 결혼예정인 남친 폰을 봤는데 어떡하죠 79 ... 2018/05/13 28,730
810463 야밤에 웃프네요 4 진짜 2018/05/13 1,421
810462 한국 이케아가 일본이케아보다 훨씬 비싸네요 5 화난다 2018/05/13 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