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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기간이라고 밥도 잠도 건너뛰는

ㅇㅇㅇ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8-04-27 23:02:25

중2

이번에 첨으로 시험다운 시험봐요

한 3주 전부터 시험이다..어쩌다 바짝 긴장.

거의 처음 공부하다시피 하니 그러는건 좋은데,,

애가 완벽주의 기질도 좀 있는데

못할까봐 겁이 나나봐요


잠을 2시까지 안자요

깨있는 동안 좀 시간 효율좀 높이지 설렁설렁처럼 보여요

12시에만 자도 충분 하겠구만

과외시간이나 스터디 카페 간다고 시간 어정쩡하면

밥도 제대로 안먹고 그냥 내빼고..

속상하네요

키가 150정도 밖에 안되는 여자 아인데

좀 제 때 자고, 밥은 좀 잘 먹고 하라고 해도

성질만 내요...자기도 어쩔 수 없다고..


장기전인데, 힘 좀 빼고 갔으면 좋겠는데..

성격이겠죠.

IP : 180.69.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4.27 11:04 PM (180.69.xxx.24)

    혹시라도 자랑처럼 들릴까봐..
    아이가 불안이 높아서 여기저기 자주 아파요
    요새는 좀 좋아졌는데 시험 준비하며 또 배가 아프기 시작해서
    엄마는 또 안타까워요...
    뭐라고 하면 괜히 성질만 긁게 되는거 같고..
    이거 그냥 내비둬야 하는 건가요..아직 갈 길이 먼데..

  • 2. 에혀
    '18.4.27 11:11 PM (124.54.xxx.150)

    애한테 맡겨야하는건 맞지만 잠도 안자고 먹지도 않으면 몸상하니 그거에 대해서만 시험끝나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평상시에 조금만 더 하라하고 밥먹고 잠자고 해야죠

  • 3.
    '18.4.27 11:11 PM (49.167.xxx.131)

    부럽네요. 설렁설렁하고 12시만되면 업드려자던 중3 오늘 끝났네요. ㅠ

  • 4. 저희애도
    '18.4.27 11:35 P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

    시험기간에는 밥을 못먹었어요.
    죽도 탈이 나서...
    아침 굶겨 보내는거 안쓰러워서
    포도당 캔디라도 먹으라고 가방에 챙겨 보냈어요.
    그렇게 중,고를 보내고 올해 대학갔는데
    한달 다니고 재수하겠다네요.
    아... 그 짓을 왜 또 하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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