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집에 오면 예능프로그램, 영화만 돌려가며 봐요.
뉴스를 보는것을 한번도 못봤어요.
나이는 41세예요.
전 낮에 집안일, 개인 일, 장보기, 식사준비, 청소 등으로 텔레비젼을 켜놓고 여유있게 볼 시간이 없어요.
문재인 대통령님이 언제 북한에 갔는지도 모르고, 언제부터 간다는
방송 나온지도 모르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하나도 모르네요.
저 좀 가르쳐주세요.
일정(?)의 자초지종을요.
내일은 머하시는지도 (?)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를 안보니 대통령님이 북한에 언제 가셨는지도 몰라요.
.....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8-04-27 22:59:50
IP : 27.119.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8.4.27 11:00 PM (119.69.xxx.101)부창부수네요. 유투브로 쭉 함 보세요.
2. 웅
'18.4.27 11:03 PM (111.118.xxx.229) - 삭제된댓글내일 뭐하시는지는 몰라도
오늘 아침부터 병원갔다 백화점갔다
저녁 5시와서 저녁준비했는데...
전 어찌 다알고 있나 생각해보니
화장실갈때나 틈틈이 82를 봤네요3. 50대
'18.4.27 11:03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제 남편은 뉴스만 봐요.
7시뉴스 보고, 8시뉴스 보고, 9시뉴스 보고
연합뉴스에 마감뉴스에
똑같은 내용을 보고 또보고 지겨워요.
예능 보고 싶어요.4. 음
'18.4.27 11:07 PM (115.140.xxx.192)문대통령이 북한에 간게 아니라,
김정은이 판문점 남쪽 구역으로 내려와서 오늘 남북정상회담을 했어요.
5월에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는 북미정상회담 예정이에요. 아직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안나왔고요,
우선 그 북미정상회담 전에
한국,중국,일본 3자 정상회담이 열리고
그 회담 끝나고 문대통령이 워싱턴 가서 트럼프 만나는 한미 정상회담이 열려요.
그 다음 북미정상회담 예정돼 있어요.5. 사람들도
'18.4.27 11:18 PM (124.54.xxx.150)안만나고 직장에서 얘기도 안하고사나요 ㅠ
6. .....
'18.4.27 11:27 PM (27.119.xxx.10)제가 고향을 떠나 타지로 시집을 왔어요.
몇개월..
아는 사람 없고, 직장은 다니지 않아요.7. 지나가다
'18.4.27 11:42 PM (218.234.xxx.117)가사노동도 농동조건에 맞게 해야지요.
그렇게 너무 많이 하시면 앙대요~
TV나 라디오라도 켜놓고 하셔요.8. ㅌㅌ
'18.4.27 11:47 PM (42.82.xxx.129)대통령님 가을에 북한 방문하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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