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만의 착각일수도 있지만 김정은이 처음부터 잃어버린 11년을 강조하는 걸 보니 북한으로서도 문프가 대통령으로 있는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반도의 통일이라면 질색팔색하는 미일중러가 여전히 통일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북핵이라는 난제앞에 지금 현 상황을 지지해줄 수밖에 없는 상황 역시 외적인 큰 도움이 될거구요
우리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듯 김정은은 더 절실하게 느끼지 않았을까요?
그 중간 점검이 평창이었고 김여정의 입김도 크게 영향을 미쳤겠지요
어쨌든 국내외적으로 변화의 물결, 통일의 물결이 넘치고 있음을 느껴봅니다
아~ 기분좋다 하시던 노통의 얼굴이 자꾸 스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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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생각
자유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8-04-27 21:50:40
IP : 121.177.xxx.2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비도
'18.4.27 9:55 PM (121.133.xxx.138)그렇듯, 김정은은 다음 정권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고 있을 거예요.
아직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남았지만, 이 임기동안 협정등을 못박기 위해,
그 누구도 상상 못할 만큼 빠르게 진행할 것 같아요.
그래서 북미회담을 넘어서 다음 가을 회담때에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파격적인 제안들을 해올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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