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비슷한 증상이 있었어요. 동네 여성병원가서 이검사 저검사 다 하고 결과는 괜찮다고 일반생리랑 같다고 하며 그 과정에서 검사비와 "괜찮아요" 한마디 듣기위해 오라하고 (전화로 충분히 이야기가능) 정기검진 하러 오라고 날짜까지 잡아주고 아무튼 가지 않았어요. 이유는 관계없는 검사, 이런저런 주사 권하고, 실손보험 신청서류도 따로 돈내라하고. 여러가지로 맘에 들지 않은 와중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어요.
병원을 가긴 가려하는데 조금 멀더라도 다른병원을 가려하니 그 병원이 커서 그런지 주변 병원들이 사라진듯 해요.
대학병원을 가는게 나을지 그 병원이라도 가야할지.. 좀더 지켜보고 넘어갈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