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좌파타령
1. 어유 세뇌되셨나봐요
'18.4.27 7:29 PM (121.173.xxx.20)대부분이 환영하는데 대체 왜? ㅠㅠ 이런 소리에 욕나와요.
2. ..
'18.4.27 7:31 PM (14.47.xxx.136)왜요?
좌파 때문에 통일될 것 같다.그래주시지.3. 행복
'18.4.27 7:33 PM (221.145.xxx.193)정말 얼마나 속상한지 몰라요.. 집안에 정치얘기 나눌 사람이 없어요ㅠ
4. 그러게요
'18.4.27 7:34 PM (222.236.xxx.145)불과 얼마전까지 코피전략 해가지고
전쟁날 기세 였는데
좌파덕에 봄이 오려나봐요
근데 좌파가 왜 싫대요?
전쟁 막아서
한국당 생존 이유가 없어져서요?5. 아이구
'18.4.27 7:34 PM (211.186.xxx.141)말도마요.
오늘 기차역에서 보고 있었는데
주위에 할머니 할아버지들 전부
도대체 북한에 얼마나 퍼줬길래 만나주냐고.......
다 퍼주고 나라 망하게 생겼다고!!
그랬더니 옆에서는
걱정마라 곧 탄핵될꺼다.....
헐........
아놔..........
속이 답답해서 미쳐버리는줄 알았네요.6. ...
'18.4.27 7:35 PM (121.166.xxx.33)이게 정치적행동이에요? 민족적 반이데올로기적 행동이죠.
통일에. 좌파고 우파고 쪽파고가.어딨어요?
문통이 진정한 우파죠..7. 내비도
'18.4.27 7:36 PM (121.133.xxx.138)전쟁을 겪은 세대의 맹점이죠.
극한의 공포와 굶주림을 겪은 사람들을 다루는 일은 생각보다 쉬워요.
이승만 이후 보수 꼴통들은 이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구요.
그냥 그대로 놔두거나, 좀 더 넓은 마음과 연민으로 차근차근 깨우쳐주며 보듬어야 할 분들이죠.
단군이래, 우리민족의 최대의 아픔은....같은 민족끼리 벌인 전쟁이에요.
피해자는 국민들이고, 그 부상당한 국민들을 보듬어야 하는 다음 세대의 또 다른 국민들이죠 ㅠ8. l어머님이
'18.4.27 7:37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재산이 많으신가봐요
강남에 빌딩 두어개있고
큰기업 운영중이고 하면 ..
최상위 자산축적 규제둬서 일반인들 복지나 공공의 이익으로 돌리는게 싫을수도있죠
자산 백억도 안되는 서민입장에선
좌파같은 재벌규제정책이 참 반가운데^^9. 행복
'18.4.27 7:38 PM (221.145.xxx.193)내비도님말씀대로 연민으로 보듬여야 할 분들 맞아요..ㅠ
근데 정말 쉬운일이 아니네요..10. 저도
'18.4.27 7:39 PM (118.223.xxx.145)엄마랑 싸운건 아니지만
시큰둥 하시더라구요
전쟁을 겪은 그분들이 더 감동받아야 할듯한데
얼마전까지만해도 진짜 전쟁나는거 아니냐 걱정하시더니
종전선언에 그닥 감흥이 없어하시니...
.
이래서 정신차려야해요
승리에 취해있을수가 없어요11. 행복
'18.4.27 7:40 PM (221.145.xxx.193)진짜 시큰둥 맞아요...ㅠ 나혼자 감동받았나 싶다가 82와서 위로받고 갑니다.
12. ....
'18.4.27 7:43 PM (210.97.xxx.179)젊은데도 교회에서 목사한테 세뇌되어 문재인 공산당이라고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ㅜㅜ
13. ...
'18.4.27 7:44 PM (118.38.xxx.29)아이구 '18.4.27 7:34 PM (211.186.xxx.141)
말도마요.
오늘 기차역에서 보고 있었는데
주위에 할머니 할아버지들 전부
도대체 북한에 얼마나 퍼줬길래 만나주냐고.......
다 퍼주고 나라 망하게 생겼다고!!
그랬더니 옆에서는
걱정마라 곧 탄핵될꺼다.....
헐........ 아놔..........
----------------------------------------------14. 아
'18.4.27 7:4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얼마전에 육십대 중반인 평소 괜찮게 생각했던 지인이
간첩이 많다고 해서 식겁했어요.
급 불통 늙은이로 보이면서 호감이 싸악 사라지던걸요.15. 헐
'18.4.27 7:48 PM (211.186.xxx.141)윗님!! 님도 저 어른들 말에 동의 한다는 뜻인가요????
왜요???
도대체 왜요????16. 그럴땐
'18.4.27 7:52 PM (116.124.xxx.148)엄마, 좌파가 뭐 특별한 사람이 아니예요.
나같은 사람이 좌파예요. 그래주세요.17. 행복
'18.4.27 7:58 PM (221.145.xxx.193)근데 또 우긴건 뭔지 아세요? 홍준표 이상한건 아시더라구요 ㅋㅋㅋ
18. 내비도
'18.4.27 8:02 PM (121.133.xxx.138) - 삭제된댓글저희 부모님도 그래요... 전 그때마다 또 욱하죠.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원글님께 드린 말은, 곧 저에게 되내인 말이기도 해요.
전쟁은 정말 많은 것을 빼앗아 가네요.19. 내비도
'18.4.27 8:04 PM (121.133.xxx.138)저희 부모님도 그래요... 전 그때마다 또 욱하죠.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원글님께 드린 말은, 곧 저에게 되뇌인 말이기도 해요.
전쟁은 정말 많은 것을 빼앗아 가네요.20. 세뇌당
'18.4.27 8:04 PM (1.249.xxx.43)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맨날 전쟁날거 걱정하느라 통조림이랑 집에 쌓아놓고 걱정하면서
완전 매국당 논리에 세뇌되어서 김정은 만나는거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
미국이 우리를 구해준다
미국이 북한을 핵을 쏴서 날려버려야 한다 그러면 남한은 무사할줄 아나봐요
아휴 말도 마요
싸우다 완전 돌아섰어요.21. 그래서..
'18.4.27 8:09 PM (118.32.xxx.208)누군간 그랬죠. 그렇게 좌파가 어쩌구하면서 싫으면 니 왼팔을 그냥 짤라. ㅋㅋㅋ
22. 그래서..
'18.4.27 8:10 PM (118.32.xxx.208)저도 비슷한 이야기 직장서 들었어요. 얼마나 돈을 퍼주었겠냐고, 나잇값 못하고 어린사람을 저렇게 떠받글고... 거기에 다른동료가 답했죠. "괜찮아. 난 저정도 해주고 실익을 얻는다면 못할거 없고 현명한거라 생각해" 거기에 맞아맞아~~ 분위기였죠.
23. 그런 어르신들
'18.4.27 8:23 PM (118.176.xxx.230)남들 다 금강산,백두산,개마고원,대동강,옥류관냉면 먹으러 갈 때 혼자 안 가고 집에만 계셔야 하겠네. 그 좋은 걸.
24. ㅎㅎㅎ
'18.4.27 8:25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그 분들의 좌파라는건 기준없이 막 갖다붙이면 되는거예요.
내 기분 내 기준에 안맞다싶으면 다 좌파.
사회도덕, 정의 는 상관없는 기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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