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학년 아들 고환이 아프다는데 ㅠㅠ

어떡하죠 조회수 : 3,253
작성일 : 2018-04-27 18:35:38
수학여행 갔다가 오늘 왔는데 잠을 잘 못잤는지 얼굴이 말이 아니더라고요
근데 좀전에 말하길 고환이 아프다고
아침부터 아프기 시작했는데 움직이기만해도 아프다네요
비뇨기과 가야하나요
왜 그런걸까요 ㅠ
IP : 220.124.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4.27 6:37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제발 아이가 아프면 병원을 가셔요
    아침부터 아팠다면 응급실로.빨리가세요

  • 2. ㅠㅠ
    '18.4.27 6:40 PM (220.124.xxx.197)

    응급실 갈 정도인가요?
    3 시에 귀가해서 그대로 한숨 잤다가
    5시에 태권도 갔다 이제왔는데 (하필 오늘 심사라 빠질수가 없어서)
    아프다고 지금 말했거든요

  • 3. lil
    '18.4.27 6:42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가보세요. 방광 결석같이 거기에도 결석이 생겨 아플 수 있다네요. 성장기에..친구 아들도 중1때인가 아파하더라구요..

  • 4. ..
    '18.4.27 6:42 PM (119.64.xxx.116)

    빨리 병원 가보세요.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깜짝 놀라며 응급실 가는 경우 있던데..
    고환 꼬임이면 한시가 급하다고 하던데...

  • 5. 응급실
    '18.4.27 6:44 PM (1.244.xxx.150)

    빨리 응급실로 가세요. 볼거리에 의한 고환염이거나 하면
    심각해요. 불임되는 수도 있어요

  • 6. dd
    '18.4.27 6:57 PM (218.233.xxx.10)

    고환쪽은 불임될수도 있는데
    그아픈 애를 태권도를 왜보내요
    빨리 병원 가보세요.

  • 7. ^^
    '18.4.27 7:00 PM (119.70.xxx.103)

    6학년때 저희애도 그래서 부고환염...저희애는 피부과 같이하는 작은 비뇨기과 의사가 응급이라고 대학병원 가라고 해서 서울대병원 5시에가서 10시에 진료받았어요. 부고환염이라고 했구요...서울대병원 예약 잡았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동네 아주큰 비뇨기과 네트워크 병원에 갔더니 신장초음파 고환 초음파 다 할수있더라구요. 이상없다고 해서 한시름 놨었어요.

  • 8. 빨리
    '18.4.27 7:04 PM (182.230.xxx.190)

    응급실 가세요
    저희는 자다 말고 아프다 해서 응급실 바로 달려갔는데도
    일부 피 안 통해서 불임 이야기까지 갔었어요.
    다행히 잘 회복됐지만 혹시 모르니 얼른 가세요.

  • 9.
    '18.4.27 7:52 PM (1.237.xxx.67)

    큰일나요ㅡ아직 병원 안가신 건 아니죠??

  • 10. 퓔륑
    '18.4.27 7:54 PM (1.226.xxx.54)

    남자아이들이 고환이 아프다거나 그곳이 아프다하면 무조건 병원으로 뛰어가세요.

    고환염전이나 부고환염등일 수 있구요.

    이것들 모두 골든타임이있어요.

    저희아이도 부고환염 진단받고 1주일 정도 입원했는데 정말 빨리 가지않았다면...지금도 아찔해져요.

    비뇨기과선생님 말씀을 빌자면 남자아이들이 그곳이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라구요.무!조!건!

  • 11. 응급실로
    '18.4.27 7:54 PM (182.209.xxx.142)

    빨리가야해요 고환염도 위험해요

  • 12. ....
    '18.4.27 8:31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바로 응급실 가야하는데....

  • 13. 원글
    '18.4.27 8:39 PM (218.149.xxx.33)

    대학병원 응급실에 왔는데
    고환보고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니
    열이 없고 움직임 없을땐 아프지 않은걸로 봐서
    응급한 상황은 아닌것 같으니 내일 근처 비뇨기과에 가서 진료 받아보라는데
    불안하네요 괜히 ㅠㅠ
    댓글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703 몇시쯤 출발하면 덜 막히려나요? 2 ㅇㅇ 2018/09/24 700
857702 서울에 예쁜인형 사려면 어디서사야죠? 3 조카에게 2018/09/24 883
857701 급해요. 지방에서 조카들이 왔는데 롯데월드에 2 숙모 2018/09/24 1,565
857700 서울에 바지락 칼국수 진짜 맛있게 하는 집이 어딘가요? 11 칼국수 2018/09/24 2,862
857699 그냥 듣고 흘리면 될것인데 기분나쁜거. 14 기분나쁜일 2018/09/24 5,022
857698 시모가 제 에르메스 스카프를 탐내요 44 oo 2018/09/24 23,953
857697 제사는 큰아들집에서 지내는 게 15 ㅇㅇ 2018/09/24 5,113
857696 시댁에서 안자고 호텔에서 자기도 했어요 4 .... 2018/09/24 4,842
857695 포레스트 검프.. 같은 영화? 18 완소 2018/09/24 2,990
857694 '니 나이만큼 오래된 거'라는 표현.. 저 까칠한 건가요? 17 ㅇㅇ 2018/09/24 2,878
857693 왜 조선족들만 유독 튀는 것일까요? 13 의문 2018/09/24 3,774
857692 신애라보니..이과는 영어 평범한데 유학 및 학위가 가능한가요? 4 .. 2018/09/24 4,858
857691 지금 수면제 1/4 알 먹으면 어떻게되나요? 4 신경안정 2018/09/24 2,012
857690 뉴욕에서 문재인대통령 맞이 한 교포분들ㅎㅎ 14 한민족 2018/09/24 4,647
857689 서울과학대는 어떤 학교인가요? 31 대학 2018/09/24 12,031
857688 드럼으로 애벌빨래는 어떻게 하나요 1 애벌빨래 2018/09/24 2,730
857687 객관적으로 제 상황좀 봐주세요... 7 ㅠㅠ 2018/09/24 1,795
857686 MoneyS_ 민주당, 지지율 44.8% '전 연령대 상승'… .. 4 ㅁㅁ 2018/09/24 1,197
857685 요즘엔 천으로 된 캐리어 안쓰나요??? 10 .. 2018/09/24 4,677
857684 구하라남친 걱정되네요 17 .. 2018/09/24 9,113
857683 재수없는 남편새끼(욕 싫으신분 패스하세요) 11 ... 2018/09/24 6,968
857682 동기간의 금전거래 5 좋은예 2018/09/24 1,848
857681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급반등, 평양회담 후 매일 3%p씩 올라 14 ㅁㅁ 2018/09/24 1,662
857680 삼육대 근처 맛집 있을까요? 2 삼육대 2018/09/24 1,611
857679 전 친척할아버지한테 미친년처럼 소리 질렀었어요 40 .... 2018/09/24 19,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