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혼내주세요

어지러워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8-04-27 16:11:05
초절약중인데요
외식은 안한지 오래됐어요

아점 집에서 먹고나왔고
점저는 이따 집에가서 먹으려는데
너무 배고픈거예요

그래서 오뎅꼬치 이라도 먹을랬는데
전철 환승역에서 파는 오뎅이
천원인줄 알았더니 1200원으로 올랐네요

무심코 좀 비싼듯하여
그냥 나오자 싶어 나와서 가던곳으로 계속전철탔는데
너무 어지러워요 ;;;

아까 먹을걸...
그순간은 왜 이백원이 비싸게 느껴졌을까요

배고픈건 이제 잘 모르겠고
힘없고 지치고 좀 어지러워요 ;;

다음역은 천국, 천국 역입니다.. 이러길래
헉 이게 왠일?? 했는데
다시 잘 들어보니 다음역은 청구 역이라네요..;;;
IP : 66.249.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7 4:12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먹는거는 아끼지 말고 잘드세요.
    안그러면 어떤식으로든 병나요.
    병원비 약값이 더 들면 아까워서 어떻게요.

  • 2. ..
    '18.4.27 4:14 P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

    울동네 시장에선 600 언

    오뎅국물에 미원 삼태기로 들어간대요
    안드시길잘하신거에요.

    칭찬칭찬....

  • 3. 님~
    '18.4.27 4:32 PM (121.139.xxx.125)

    그러다 등에 식은땀나고
    전철안에서 기냥 쓰러짐~~
    다 먹고 살자고하는데
    먹는거는 잘 먹어야돼요..
    건강잃으면 돈 더들어가요~~!!

  • 4. ...
    '18.4.27 4:46 PM (203.234.xxx.236)

    점저 먹을 시간도 지났어요.
    편의점 가셔서 천하장사 쏘세지라도 하나 드시지.
    그러다 쓰러지면 병원비가 더 듭니다.

  • 5.
    '18.4.27 5:32 PM (211.205.xxx.117)

    굶고ᆢ 싼거 얄궂은거 만 골라먹으며 아낀돈 병원비로 홀랑까먹고 아까와하지말고 먹어요 차라리 옷을 덜사입고ᆢᆢ

  • 6.
    '18.4.27 5:43 PM (220.83.xxx.189)

    파는 음식 싫어하거든요.
    주말이 출근하지 않을 때 어디 나가려고 하면
    간식거리를 꼭 챙겨서 싸 가지고 다녀요.
    파는 음식 별로이고 이럴 땐 집에서 챙겨온 간식이 제일이예요.
    음료수만 편의점에서 사고 제 자동차 안에서 잘 먹습니다.
    주로 일일견과, 사과 반쪽, 천혜향이나 오렌지, 참외 썬거, 포도.. 이런 거요.

    어묵.. 그거 대표적인 불량식품 아닌가요?
    첨가물 엄청 들어갔을 거예요.
    안 드신게 잘한거예요.

  • 7. 원글
    '18.4.27 7:42 PM (66.249.xxx.181)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역시 나의 82예요♡

    저도 먹을거 싸갖고다녀야겠어요
    점저는 편의점에서
    꿀 뚝뚝 떨어지는 큰 군고구마 1개, 두유1개 먹었어요
    나름 자연식으로다가 골랐는데
    김밥보다 맛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168 3.1운동 100주년 남북 합동기념식!!! 29 ... 2018/09/19 1,957
856167 성폭력 피해자를 성폭행한 심리상담사 목사.... 이 사람 맞나요.. 5 ... 2018/09/19 2,402
856166 전쟁 안한다니. 6 한반도만세 2018/09/19 1,532
856165 헐! 공동 기자회견 성과 있어요. ㅎㅎㅎ 10 ㅇㅇ 2018/09/19 2,693
856164 한반도 모든 위협 없애기로 합의! 11 ... 2018/09/19 1,479
856163 김정은이 서울을 답방한다면(픽션)? 10 꺾은붓 2018/09/19 1,933
856162 국제통화 무료어플로 해외에서 같이 간 가족들과 무료통화 가능한가.. 4 초보 2018/09/19 801
856161 급을 하도 따지니 살펴본 우리나라 의전서열 6 꼴값 2018/09/19 1,327
856160 3주째 아랫집인테리어공사.. 2 .. 2018/09/19 1,632
856159 북한은 남한 돌아가는거에 엄청 빠삭한듯 3 2018/09/19 1,712
856158 동물원은 누구를 위하여 존재할까요.. 1 누리심쿵 2018/09/19 712
856157 집주인이 세입자한테 전세대출해주면 안좋은 점이 뭔가요? 11 질문 2018/09/19 3,074
856156 평양이 많이 발전했네요. 2 놀랍다 2018/09/19 1,118
856155 남북군사합의서 서명 5 ㅇㅇㅇ 2018/09/19 981
856154 가슴 벅차네요. 1 패랭이 2018/09/19 723
856153 탕수육 1차 튀김 1 탕수육 1차.. 2018/09/19 1,111
856152 아 너무 떨려요 4 ㅎㄷㄷ 2018/09/19 1,155
856151 문프 표정이 6 나마야 2018/09/19 2,860
856150 형제에게 중고차 얼마에 팔면 될까요? 15 2018/09/19 2,653
856149 '면담 불발' 이해찬, 김영남 위원장과 만나 7 에혀 2018/09/19 1,346
856148 머리 컷트할때 숱가위 쓰지 말아달라해도 될까요? 6 어디 2018/09/19 2,951
856147 곧 서명한답니다 ~ 10 기레기아웃 2018/09/19 1,207
856146 해외 거주중인 어른(시어른)께 어떤 선물 해야할까요? 3 .... 2018/09/19 845
856145 중고차 매매상에게 인감증명서자동차등록증주면되나요? 5 해바라기 2018/09/19 1,754
856144 평양 대동강 수산물 식당 6 ㅇㅇㅇ 2018/09/19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