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혼내주세요
외식은 안한지 오래됐어요
아점 집에서 먹고나왔고
점저는 이따 집에가서 먹으려는데
너무 배고픈거예요
그래서 오뎅꼬치 이라도 먹을랬는데
전철 환승역에서 파는 오뎅이
천원인줄 알았더니 1200원으로 올랐네요
무심코 좀 비싼듯하여
그냥 나오자 싶어 나와서 가던곳으로 계속전철탔는데
너무 어지러워요 ;;;
아까 먹을걸...
그순간은 왜 이백원이 비싸게 느껴졌을까요
배고픈건 이제 잘 모르겠고
힘없고 지치고 좀 어지러워요 ;;
다음역은 천국, 천국 역입니다.. 이러길래
헉 이게 왠일?? 했는데
다시 잘 들어보니 다음역은 청구 역이라네요..;;;
1. ,,
'18.4.27 4:12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먹는거는 아끼지 말고 잘드세요.
안그러면 어떤식으로든 병나요.
병원비 약값이 더 들면 아까워서 어떻게요.2. ..
'18.4.27 4:14 P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울동네 시장에선 600 언
오뎅국물에 미원 삼태기로 들어간대요
안드시길잘하신거에요.
칭찬칭찬....3. 님~
'18.4.27 4:32 PM (121.139.xxx.125)그러다 등에 식은땀나고
전철안에서 기냥 쓰러짐~~
다 먹고 살자고하는데
먹는거는 잘 먹어야돼요..
건강잃으면 돈 더들어가요~~!!4. ...
'18.4.27 4:46 PM (203.234.xxx.236)점저 먹을 시간도 지났어요.
편의점 가셔서 천하장사 쏘세지라도 하나 드시지.
그러다 쓰러지면 병원비가 더 듭니다.5. ᆢ
'18.4.27 5:32 PM (211.205.xxx.117)굶고ᆢ 싼거 얄궂은거 만 골라먹으며 아낀돈 병원비로 홀랑까먹고 아까와하지말고 먹어요 차라리 옷을 덜사입고ᆢᆢ
6. 전
'18.4.27 5:43 PM (220.83.xxx.189)파는 음식 싫어하거든요.
주말이 출근하지 않을 때 어디 나가려고 하면
간식거리를 꼭 챙겨서 싸 가지고 다녀요.
파는 음식 별로이고 이럴 땐 집에서 챙겨온 간식이 제일이예요.
음료수만 편의점에서 사고 제 자동차 안에서 잘 먹습니다.
주로 일일견과, 사과 반쪽, 천혜향이나 오렌지, 참외 썬거, 포도.. 이런 거요.
어묵.. 그거 대표적인 불량식품 아닌가요?
첨가물 엄청 들어갔을 거예요.
안 드신게 잘한거예요.7. 원글
'18.4.27 7:42 PM (66.249.xxx.181)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역시 나의 82예요♡
저도 먹을거 싸갖고다녀야겠어요
점저는 편의점에서
꿀 뚝뚝 떨어지는 큰 군고구마 1개, 두유1개 먹었어요
나름 자연식으로다가 골랐는데
김밥보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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