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북문제 완화되면 우리 아들들 군문제도 나아지겠죠?
큰 그림은 잘 모르지만
아들들 갓 20되서 고생하는거 안스럽고
남북관계악화될때마다 사실 젤 고생하는데
이 애들인데....
군을 안가는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훨씬 나아지겠죠??
제발.
1. ...
'18.4.27 1:35 PM (211.46.xxx.36)맞아요. 이번 사건으로 경찰은 신뢰를 완전히 잃었어요.
공수처 먼저 설치하고 수사권 논의는 천천히 하면 좋겠어요.2. ....
'18.4.27 1:41 PM (218.51.xxx.239)평화정착되면 군인수도 많이 줄겠죠.
국방예산도요`3. 맞아요.
'18.4.27 1:43 PM (96.245.xxx.102)우리 아들들은 2년이지만, 북한은 10여년 될걸요. 우리 아들들 위해서라도 평화가 왔으면 해요.
4. ㅇㅇ
'18.4.27 1:43 PM (182.225.xxx.13)공수처 먼저 설치하고 수사권 논의는 천천히 하면 좋겠어요 222
이런날이 오다니 정말 꿈만 같아요5. 그럼요
'18.4.27 1:48 PM (175.209.xxx.146) - 삭제된댓글북한은 경제성을 위해서 군인의 수를 대폭 줄이겠죠. 그기에 대응해서 우리도 군복무 기간을 아주 단축하거나, 더 좋은 것은 모병제를 할 수도 있죠. 모병제는 장점이 아주 많은데 대충보면 대다수의 젊은이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동시에 청년층 실업자도 줄있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방 첨단화가 가능하고 동시에 군인의 프로화와 전문성도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6. 그럼요
'18.4.27 1:52 PM (175.209.xxx.146)북한은 경제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까 군인의 수를 대폭 줄이고 군복무 기간을 단축하겠죠. 그기에 대응해서 우리도 군복무 기간을 단축하거나, 더 좋은 것은 모병제를 할 수도 있죠. 모병제는 장점이 아주 많은데 대충보면 대다수의 젊은이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동시에 청년층 실업자도 줄있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방 첨단화가 가능하고 동시에 군인의 프로화와 전문성도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7. 당연하지요
'18.4.27 1:58 PM (59.16.xxx.160) - 삭제된댓글전쟁위험이 없다는게 어디에요 명바기때 툭하면 전쟁할거같이 지랄떨어서 맘약한 군인들은 엉엉 울며 집에 전화도 하고 그랬대요 얼마나 공포였을까요 이제 그런 공포는 없는건데 얼마나 대단한 일이에요
8. ㅇ
'18.4.27 1:58 PM (118.34.xxx.205)모병제로 가야죠.
9. 국방비로
'18.4.27 2:01 PM (118.176.xxx.230)가는 어마어마한 돈도 복지로 많이 쓰이고.. 정말 북유럽 못지 않은 선진국이 멀지 않았어요.
10. ..
'18.4.27 2:15 PM (121.187.xxx.246)맞아요 저희집도 아들 둘인데 저도 기대중이에요
젊음을 좀 다르게 쓸수 있으면 개인을 떠나서 국가적으로도 이득이고요
국방예산으로 복지에 쓸수 있으면 금방 선진국 대열에 들어설것 같아요11. 모병제 원츄...
'18.4.27 2:16 PM (112.164.xxx.149)아들 엄맙니다... ㅠㅠ 가면 또 잘 적응할 수도 있겠지만... 자유 의지로 선택하는 것과 강제 징집은 다른거 같아요.
12. ..
'18.4.27 2:18 PM (218.155.xxx.89)오늘.. 오전에 1차 부대 배치 받았어요. 다른 위로는 하나도 안되고 대통령님만 위로가 되네요.
13. 6769
'18.4.27 2:27 PM (211.179.xxx.129)울아들 올봄에 갔는데
벌써 예전관 달라요.
처우도 좋아졌고 인권도 존중되는 거 같아요.
좋은 정권하에 군대 간 것도 행운인데
종전 되면 모병제로 가겠죠14. .......
'18.4.27 2:30 PM (222.106.xxx.20)지금 문통정권때 군대가야된다고
애들이 줄을 섰다면서요.
어린 아이들에게 전쟁이 얼마나 공포겠어요
어제까지 티비보며 그냥 낄낄대던 아이들인데.
평화가 오길바랍니다.15. 아들둘
'18.4.27 2:33 PM (222.104.xxx.209)아들둘이예요
고딩큰애는 그대로 갈거고
중딩 둘째때는 모병제 가능하리라 믿어요16. 음
'18.4.27 2:33 PM (180.224.xxx.210)징집제가 어떤 형태로든 달라지겠죠.
또 모병제든 뭐든 자발적으로 군대에서 봉사하고자 한 청년들은 우대받을 것이고요.
다른 나라들은 비록 사병일지라도 군인들 처우가 매우 높아요.
군에서 봉사한 걸 높이 사고, 사회생활 할 때도 군복무 경력 존중받고요.
모르긴 해도 군대 자체는 더 강해져야 할 겁니다.
사방에 적이 우글우글하니까요.17. 평화
'18.4.27 3:10 PM (116.120.xxx.155)그럼요. 나아져야죠. 지금 당장 눈에 띄게 바뀔 수 없다고 할 지라도, 설사 그냥 똑같이 군대간다고 할 지라도 평화적인 분위기에서 우리 아들들은 훨씬 좋습니다.
제 아들 작년 8월에 제대하고, 오늘 같이 TV봤는데요. 꿈인가 싶었습니다.
많은 엄마들 똑똑히 기억하실거여요. 작년에 전쟁 어쩌구할 때, 아들 군대보내놓은 저 포함한 엄마들 밤잠 못잤습니다. 어찌나 무섭던지요. 나중에 제대하고 나서 아들도 그러더라구요. 그 당시 (최전방은 아니고, 조금 전방 가까이) 막판에는 분위기 살벌하고 무서웠다고. 전방쪽은 아마 군화도 못벗고 잤을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이런 일 제발...이제 그만...오늘 성공기원합니다!!! 제발....18. 기대해봅니다
'18.4.27 3:39 PM (61.82.xxx.218)전 친정에 오빠 셋이나 꼬박 30개월 군대 다녀왔네요.
울 아들은 20개월이라고 들었는데, 그래도 아까워요. 젊은날 그 긴 시간을 군대에 보내는게.
기간이라도 좀 더 줄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18개월로 줄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문통시절에 끝낼수 있게 보내야 하는건가요.19. 모병제가
'18.4.27 4:33 PM (124.54.xxx.150)될거라 기대합니다.젊은이들이 억지로 군대에 가는게 아니라 제대로 군인을 잘 키워야죠 통일이 되어도 중국과 일본이 있는데 군대는 더 강화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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