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들이 좋아하는 엄마는 어떤스타일일까요?

00 조회수 : 4,926
작성일 : 2018-04-27 13:32:40
물론 둘이 궁합이 맞는다는 전제로
1. 맛있는 움식 대령
2. 단호한 카리스마
3.자상한 현모양처?
... 그외 말씀해주세요
IP : 1.243.xxx.1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7 1:33 PM (49.167.xxx.131)

    맛있는거 대령하며 잔소리안하고 냅둬주는거 자기가 필요할때만 도움주는 정도? ㅋ

  • 2. ㅁㅁ
    '18.4.27 1:34 PM (117.111.xxx.70)

    같이 코빅보며 낄낄거리는 엄마....저에요..ㅎㅎ

  • 3. ...
    '18.4.27 1:35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코빅보며 낄낄대는데. 그때뿐. 잔소리 대박하고 본인 승질나면 쌍욕까지 날리는 엄마.. 절대 애들이 싫어할 엄마입니다.

  • 4. ......
    '18.4.27 1:35 PM (110.70.xxx.86)

    잔소리 없는 엄마

  • 5. 또로로로롱
    '18.4.27 1:35 PM (59.12.xxx.102)

    잘 놀아주는 엄마요 ㅎㅎㅎㅎ
    가끔 혼신을 다해 놀아주는데
    여섯살 아들이 엄만 최고 친구야! 해주더라고요.

  • 6. 첫댓글
    '18.4.27 1:35 PM (180.230.xxx.161)

    첫댓글에 공감 백만배요
    맛있는거랑 냅둬주는거~~~~~

  • 7. ,,,
    '18.4.27 1:37 PM (121.167.xxx.212)

    아들 입장에서 생각 해주고 항상 대화 통하고 잔소리 현명하게 하는 엄마
    거기다 1,2,3, 번은 추가 옵션이예요.

  • 8.
    '18.4.27 1:37 PM (1.233.xxx.167)

    엄마가 어떤 스타일이어야 아들이 좋아하는 게 아니라 엄마는 평균만 해도 아들이 특정 스타일이어야 엄마를 좋아합니다. 아들이 자상하고 공감능력 좋으면 엄마를 좋아해요. 엄마가 대충 해주고 같이 안 놀아줘도요. 대딩 아들 둘이 엄마 대하는 게 하늘과 땅차이인데 같은 엄마두고 지 성격대로 좋아합니다.

  • 9. 내비도
    '18.4.27 1:37 PM (121.133.xxx.138) - 삭제된댓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 해주지만, 늘 모범이 돼줘서 말로하는 교육이 따로 필요 없는 엄마? ㅋ

  • 10. 나이에
    '18.4.27 1:40 PM (58.122.xxx.137)

    나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기랑 통하는 엄마겠지요..
    아주 어릴 때야 수준 맞춰 놀아주면 좋아하겠지만 중딩에서 그런 걸 바라진 않을 거예요..
    저는 잔소리처럼 들릴지라도 큰 그림을 보여주는 말을 많이 해주고 싶어요. 공부만 말고.

  • 11. 이런건
    '18.4.27 1:43 PM (211.36.xxx.197)

    엄마들이 대답하지 말고 아들들이나
    남자들이

  • 12. ..
    '18.4.27 1:46 PM (218.155.xxx.89)

    아들이나. 강아지나 원하는 건 같군요.

  • 13. ㅋㅋ
    '18.4.27 1:50 PM (223.62.xxx.140)

    아들이나. 남편이나 강아지나 원하는 건 같군요.

  • 14. 아들말이
    '18.4.27 1:52 PM (121.190.xxx.73) - 삭제된댓글

    취향 통하는 거?
    그걸 젤로 좋아하네요
    먹는 것 입는 것 음악 영화 등등은 무지 통하고
    중요한 건 필요이상으로 서로 인생 터치 않는 것.
    아들과도 밀당이 중요해요
    단 같은 방향으로
    톱질하듯이
    남편도 그건 마찬가지네요 ㅎㅎ

  • 15. 여기가천국
    '18.4.27 1:56 PM (118.34.xxx.205)

    쿨한엄마
    아들의독립넝 인정해주고
    들들볶지않는

  • 16. 아들이나 딸이나
    '18.4.27 2:11 PM (220.94.xxx.167)

    돈잘주고 터치않는 엄마아닐까요?

  • 17. ...
    '18.4.27 2:13 PM (119.64.xxx.92)

    당연히 맛있는 음식..아닌가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밥주는 사람이 엄마임 ㅎㅎ

  • 18. 음..
    '18.4.27 2:15 PM (14.34.xxx.180)

    아들이 좋아하는 엄마는
    아빠가 엄마를 좋아하고 아끼고 엄마위주 돌아가는 집의 아들은 엄마를 좋아하더라구요.
    즉 집안 서열1위가 엄마인 집 엄마를 아들들이 좋아한다는거죠.

    이런 아들들은 아빠가 엄마를 모시듯
    아들들도 엄마를 모시더라구요.
    선물도 엄마꺼 제일 좋은거 해주고 돈 생기면 엄마 가져다 주고
    엄마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노력하는거죠.

  • 19. ..
    '18.4.27 2:24 PM (116.36.xxx.24)

    어릴땐 같이 놀아주면 최고죠..
    초등 되고부턴 공부하라 안하고 같이 만화책애기하고 게임애기 들어주면 최고라 합디다..
    아 참 고기 반찬해줄때랑요

  • 20. ///
    '18.4.27 2:59 PM (1.224.xxx.86)

    사춘기 아들이랑 별로 안싸우는 편인데
    잔소리 덜하고 최소한의 간섭만 하는거죠 관심사에 대한 눈높이가 비슷한것도 중요
    널믿고 너가 결정해라 하고 일임
    시험기간인데
    친구랑 만나서 공부할까
    시험 안보는 학교친구 만나서 피씨방 갈까 이런걸 고민하더라구요 ㅜ
    속으로 어이없었지만
    니가 알아서 결정해라 공부가 왠만큼 됐다 싶으면 놀아라 했죠
    안가고 공부 하더라구요
    니인생 니가 책임지는거다 연습시켜요

  • 21.
    '18.4.27 3:06 PM (117.111.xxx.223) - 삭제된댓글

    맛있는거 많이주고
    잔소리 안하고
    용돈 두둑히 주는 엄마죠

  • 22. bnm
    '18.4.27 3:16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엄마 성격이 변덕스러워서 눈치보게 하는 엄마가 최악같구요.
    따뜻하고 인격적으로 존경할수 있는 부모가 최고에요.
    집에 들어오구 싶게 하는 엄마.
    평소엔 시시콜콜 말안해도 정말 속상한 일은
    털어놓고 의논하고 싶은 엄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203 이재명 가족사, 욕설, 음성파일 같은건 관심없음 22 ㅇㅇㅇ 2018/05/15 1,415
811202 혜경궁 광고 게재자님 일요신문과의 인터뷰 내용 8 갱필지지권당.. 2018/05/15 715
811201 경북 구미를 바꾸고 있는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서포터즈! 1 ... 2018/05/15 546
811200 실온보관 유산균 좋은거 추천부탁드립니다 1 실온 2018/05/15 945
811199 녹두빈대떡 반죽 냉동실에 보관해도 되나요? 4 모모 2018/05/15 5,224
811198 친구와 아이들데리고 해외여행 재밌을까요 23 2018/05/15 4,002
811197 우후죽순..태양광 발전소, 산림 파괴에 투기판 전락 4 ........ 2018/05/15 1,036
811196 드디어 터졌다 하태경 대박 91 아마 2018/05/15 23,704
811195 한스킨 닥터자르트 비비 어떤가요? 1 사십대후반 2018/05/15 785
811194 직장 처세술 2 .. 2018/05/15 1,830
811193 세종시에서 동탄 가는 대중교통 1 .. 2018/05/15 852
811192 헤럴드) 혜경궁 트윗을 실어준 기사가 나타났어요!!! 23 갱필지지권당.. 2018/05/15 2,054
811191 뜨거운물 차가운 물 반반 썩어 미지근하게 마시면 되는건가요? 8 건강 2018/05/15 3,059
811190 아놔ㅋㅋ닥표간장 아재들 12 ... 2018/05/15 1,919
811189 전날 사과 이재명, 하루만에 '허위비방글 삭제하라' 6 이죄명 2018/05/15 1,136
811188 생리시작하려고 하는데 유방암검사해도 되나요? 4 딸기우유 2018/05/15 1,422
811187 바오바오백이 삼성물산이 수입해 파는 거였네요. 11 삼성물산 2018/05/15 4,291
811186 쌍욕파일, 트위터로 퍼뜨리랍니다 (변호사) 17 이죄명 2018/05/15 2,302
811185 어제 저녁에 실온에 놔둔 오징어 볶음 먹어도 될까요? 2 ... 2018/05/15 1,045
811184 항상 뒤집어 생각해 무시하고 싶어하는구나.. 10 뒤집어 2018/05/15 2,244
811183 담임이 인스타하는거 잘못은 아니지만... 5 .... 2018/05/15 4,537
811182 제가 이나이에 꿈이 있는데 1 ㄱㄱ 2018/05/15 1,027
811181 혜경궁김씨,너 6일준다 자수해라! 신고는 미리 미리. 8 혜경궁 2018/05/15 1,957
811180 스승의 날 애가 쓴 카드도 안될까요 14 // 2018/05/15 2,946
811179 65세 엄마께 바오바오백 선물 어떨까요? 17 ㅇㅇ 2018/05/15 5,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