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올라 오는 양배추 농약문제 요
어제도 어떤분의 질문 올리셨던데 제나름 정리 해봅니다.
키울때 -
출하 할때 까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몇번의 농약을 칩니다.
특히 전문적인 대농일 경우 안치고는 벌레가 파먹기 때문에 양배추를 키울수 없어요
양배추 성장 -
양배추는 안에서 부터 차오르면서 자랍니다.
조금자라 처음 겉잎이(몇개의잎들중 안쪽) 동그란 모양을 잡아주면 속에서 차 오르면서 몇 수십겹의 단단한 양배추가 됩니다.
그래서 제때 수확을 하지 않으면 너무 차올라 터져 버려서 상품 가치가 없어져 팔수가 없습니다.
농약 -
특별히 시기는 정해저 있지 않지만 미리 예방차원에서 치거나 벌레의 창궐 상태에 따라 횟수는 정해져 있지않아요
농약이 양배추속으로 들어간다고 걱정하시는 시기는 양배추 모양을 갖추는 때 인데 이때 농약이 들어갔다 치더라도
이부분은 수확과정에서 밭에 버려지는 거의 겉잎에 해당 됩니다.
어릴때나 양배추가 공모양을 완전히 갖춘후에는 절대 속으로 들어 갈수 없는 구조예요
정리 -
구입후 겉잎이 녹색이면 다떼어버립니다. 가운데 올라온 잎이 없을때까지 떠어버리시면되고 ,
가운데가 매끈하게 감싸있고 연초록이거나 흰색이면 씻어그냥 드셔도 됩니다.
그래도 정 찜찜하시면 힘들지만 한장한장떼에 씻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