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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될까요?

.... 조회수 : 7,519
작성일 : 2018-04-27 12:34:11
사귄지 몇달안됬는데 연락문제로 몇번을 이야기했어요
나한테 아침먹었냐고 물어보고 내가 답하면 그담부터 읽지도않고 한시간뒤에 답이오네요...
나한테 카톡하고 내가 바로 칼답을보냈는데 읽지도않고 답은 한두시간 뒤에오고....
나도 일하지만 난 카톡오면 정말 바로 칼답인데 남친은 나한테 톡보내고 바로 폰던져두고 할일하나봐요 
뭐물어놓고 내가 대답하면 답이없는거 이게좀 짜증나서 몇번을 좋게좋게 이야기했는데...미안하다 고친다하고선 안고쳐지네요
그리고 어제는 저녁맛있게먹으라해놓고 밤12시까지 연락이없고.............;;;;;;;;
이번에는 연락이 없던거에 화가난게아니라 내가 어제도이야기했는데 그걸 하루도안되서 바로 무시하는행동에 실망감이들어서 어제밤12시쯤에 전화온거 전화도안받고 카톡온거 아직도 확인안하고있는데요 
어제 전화안받으니 카톡보낸거 확인안하고있었더니 오늘하루종일 연락이없네요 ;;;;;;;;;;

IP : 59.23.xxx.20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ㄹ
    '18.4.27 12:35 PM (121.135.xxx.185)

    말을 못 알아들으면 그쪽이랑 똑같이 해 주세요. 상대가 노력안하면 나도 포기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서서히 관계가 흐지부지해지도록 냅 두세요. 아쉬우면 상대가 노력을 하겠죠.

  • 2. 숨막혀요
    '18.4.27 12:36 PM (124.197.xxx.131)

    님도 남친만 바라보지 말고
    본인 생활 하세요

    꼭이요~ 화팅

  • 3. 좀 아닌걸로...
    '18.4.27 12:36 PM (118.223.xxx.155)

    그냥 다른 남자를 찾는것이...

  • 4. ...
    '18.4.27 12:37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남자는 마음하고 행동이 어느 정도 비례하지 않나요?
    무슨 그런 인연을 계속 붙잡고 가는지...
    쿨해지시든가... 정리하시든가...

  • 5.
    '18.4.27 12:3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이 문제로 평생 싸우지 말고 헤어지고 맞는 남자 만나세요

  • 6.
    '18.4.27 12:38 PM (49.167.xxx.131)

    질문은 하지만 대답은 궁금하지 않은거죠. ㅠ

  • 7.
    '18.4.27 12:40 PM (49.167.xxx.131)

    질문은 립써비스 관심은 없는 그런거같아요.ㅠ 원글님은 바로바로 답하시고 또 대답을 궁금해하시니 서로의 온도차가 많이 큰거같아요

  • 8. ,,,
    '18.4.27 12:40 PM (59.23.xxx.202)

    그럼그냥 나도 이렇게 카톡확인안하고 연락안하고 이대로 있으면되는걸까요....
    헤어지기는 싫지만 어차피 헤어지는건 언제헤어져도 힘든거니까...받아들이고........
    헤어질지도모른다는 생각으로 그냥 아무런 액션없이 있어야겠죠?

  • 9. ㄴㄴ
    '18.4.27 12:41 PM (27.35.xxx.162)

    관심없어 하는데 다은 남자 찾으세요

  • 10. ㅇㅇㅇ
    '18.4.27 12:46 PM (121.135.xxx.185)

    네 그냥 똑같이 해주세요. 노력할 가치도 없어보여요. 썸이라면 모를까 연인 사이인데.

  • 11.
    '18.4.27 12:51 PM (222.99.xxx.137)

    한창 일 열심히 해야할때가 연애할 적령기인것을 고려하면 칼답을 안하는것을 너무 서운해하지 않아도 될듯 해요
    그 이후의 남친의 반응이라던가 여러가지를 종합해봤을때요
    남편은 저랑 메신저할때 팀 전체에 얘기했다네요. 어느날 오전은 나 건드리지 말라고.
    그렇게 저랑 일주일에 하루 메신저로 얘기했어요. 시간 비워놓고.
    바쁜 직장인도 있는거에요. 핸드폰 보는것도 부담스러운.
    이해해보시고 상황을 좀 종합해보세요.
    사람마다 상황도 다르고 입장도 달라요.
    부부가 되면 더 많은 고비를 넘고 이해를 요하죠. 서로를 잘 이해하는 부부가 백년해로하는 법이에요.

  • 12. ...
    '18.4.27 12:51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남자를 잘 모르시나요.
    연락에 집착하지 마세요.
    그 시간에 자신을 더 가꾸고 바쁘게 지내세요.
    그럼 알아서 연락옵니다.
    남자가 쫓아야지 여자가 쫓으면... 오래 못가요.

  • 13. ㅠㅠ네
    '18.4.27 12:53 PM (59.23.xxx.202)

    네...제가 지금 카톡확인을 안하고 연락도안하고 이렇게 있는게 맞는건지......;;;;
    내가 차단했다고 생각하는건지......에휴..이런걱정이나 하고있고 ;;;;

  • 14. ..
    '18.4.27 12:56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이것도 성향이 맞아야 하는데
    카톡 별로 중요한거 아녀요.
    오히려 칼답하는 사람 넘 부담스러움.

  • 15. ..
    '18.4.27 1:03 PM (114.111.xxx.148) - 삭제된댓글

    너무 한쪽이 목메고 있는 느낌입니다.
    카톡이든 문자든 서로 주고 받았으면 된 거고
    필요하면 대화를 하세요.
    글자 주고 받는 것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구요.
    자기 생활도 없이 전화기만 들여다 봐야 하는 게 아니잖아요.
    얘기해도 바꿔지지 않는 다는 것은 상대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글자 주고 받는 부분 외에 만족스럽다면 님이 생각을 바꿔보시구요.
    대체로 관계자체가 심드렁 하다면 관계를 이어갈지 말지를 결장해야 겠네요.

  • 16. ㅠㅠ
    '18.4.27 1:05 PM (59.23.xxx.202)

    다른건 다 괜찮아요;;;;;;
    그냥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또 무시하는태도에.....실망을했거든요 ㅠㅠ
    그럼 그냥 내가 먼저 연락을해봐야될까요....;;
    지금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되는건지.....모르겠네요

  • 17. ㅎㅎ
    '18.4.27 1:12 PM (66.27.xxx.3)

    화장실 갈 시간도 밥먹을 시간도 없이 일해본 사람은 정녕 나 뿐인건가
    그래서가 아니라도 카톡 칼답 원하는거
    고딩연애 아니라면 나이 먹어서 너무 후지네요

  • 18. 성향차이
    '18.4.27 1:18 PM (112.216.xxx.139)

    차이를 인정해야 해요.
    그 남자는 그런 사람인거에요.
    연락의 빈도를 애정의 척도로 삼지 마세요.

    서로 성향이 안맞으면 헤어지고 칼 답 해주는 연락 잘되는 남자를 만나세요.

    경험담이에요.

  • 19. 자존감제로
    '18.4.27 1:24 PM (73.95.xxx.198)

    자존감 제로네요 원글님.
    밀당 못하시죠?
    남친 연락 기다리는거 말고 할거 없나요?
    남자가 좀 있으면 질려서 도망갈듯..

  • 20. --
    '18.4.27 1:34 PM (220.116.xxx.156)

    본인 시간에 집중하셔야 하는데, 여자는 집착하게 되는 습성. 먼저 지쳐서 오래 못 가요.
    카톡 전화 횟수, 답변시간 등에 혼자 집착하고 혼자 실망하고... 어쩌죠? 잘 생각해 보세요.
    그 남자처럼 툭 보내놓고 잊고 살다 또 반갑게 만나며 사귀실 건지...
    아니면 상대방은 호응도 안해 주는데 혼자 안절부절 나만 집착떨며 절망하고 싸우고 하다 헤어지실건지...
    상대와 그 부분이 안 맞는 건데... 상대는 고칠 생각이 없는 거고. 그러다, 헤어지고 괴로워하다 집착하는 걸 버리게 됩니다. 지금 그 사람과 헤어지기 싫으면 님이 고쳐야 해요.

  • 21.
    '18.4.27 1:44 PM (117.111.xxx.203)

    이건 목메고 말고의 문제보다 남친이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는거 같은데요.
    먼저 톡을 보냈으면 답톡을 보는게 정상아닌가요? 그냥 의무적으로 보내는 감정없는 단체문자같잖아요. 사귄지 얼마 안됐으면 바빠도 한참 알콩달콩할 사인데 성향의 차이도 있겠지만 다른분들 댓글처럼 다른 남자 만나세요.
    저라도 서운하고 기분 나쁠것 같아요.

  • 22. ...
    '18.4.27 2:39 PM (110.70.xxx.174)

    헤어지실 거 아니면 잠수타는 건 어서 그만하시고
    만나서 얘기를 하시는게 좋겠어요

    시도때도 없이 폰 붙잡고
    나랑 연락하자는 거 아닌데
    먼저 연락해놓고 내가 몇초도 안되서
    바로 답장 하는데 한 두시간씩 묵묵부답인거
    그리고 매번 그러는거
    남친 아니라 친구 사이에도 기분 상하던데요
    시간이 나니까 자기가 먼저 연락한거 아닌가요?
    시간이 없으면 연락하지 말지
    몇초만에 답장 보내면 한시간 뒤 삼십분 뒤
    그래서 다섯마디 나누는데 두세시간 걸리는거
    시간 낭비예요 ㅠ
    차라리 시간이 날 때 전화를 하라고 해보세요

  • 23. ...
    '18.4.27 3:06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매력 없어요.
    연애를 하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에게 더 집중하세요.
    자신을 더 꾸미고... 그렇게 집착하는 기질이 있다면 학원 두세개 신청해서 바쁘게 생활해 보세요.
    자신 연락에 매달리고 집착하는 여자가 뭐가 매력 있어 보이겠어요... 남자에게 말이죠..
    기본적으로 남자가 쫓고 찾아가는 그림이 오래 갈 수 있어요.
    지금 상황이라면 원글님이 재촉하고 투정부리는 게 반복되고... 남자는 갈수록 질려하다가 결국은질려하다가.
    시간 되면 남자 심리에 관한 책 좀 한두권 정독하시구요.
    하튼 매력 없어 보여요.

  • 24. ...
    '18.4.27 3:09 PM (121.168.xxx.35)

    매력 없어요.
    연애를 하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에게 더 집중하세요.
    자신을 더 꾸미고... 그렇게 집착하는 기질이 있다면 학원 두세개 신청해서 바쁘게 생활해 보세요.
    그럼 남자가 알아서 궁금해서? 혹은 위기의식을 느껴서 연락옵니다..
    자신 생활 열심히 하다가 오는 전화나 연락 반갑게 맞아 주세요.
    자신 연락에 매달리고 집착하는 여자가 뭐가 매력 있어 보이겠어요... 남자에게 말이죠..
    기본적으로 남자가 쫓고 찾아가는 그림이 오래 갈 수 있어요.
    지금 상황이라면 원글님이 재촉하고 투정부리는 게 반복되고... 남자는 갈수록 질려하다가 남자쪽에서 끝내겠네요.
    시간 되면 남자 심리에 관한 책 좀 한두권 정독하시구요.
    하튼 매력 없어 보여요.

  • 25. ...
    '18.4.27 3:12 PM (175.223.xxx.237)

    남자가 별론데요
    남친.아니라.친구사이라도 기분 상하겠어요...22

    그 남자 님한테 긴장 안하는거 맞는듯요
    그냥 헤어지세요
    속썩이는 남자 만나지.마시고

    혹여 연락이.안되더라도
    불안하거나 기분 나쁜 남자 만나지.마세요

    여기.댓글들 다 님을 무슨 남자한테.목메단사람 취급.하는데

    그거 아닌거 저 잘 알아요

    믿음을 주고 확신을 주는 남자는
    연락 안되면 회의중인가부지 좀있다 연락 오겠지...
    잠깐 전화기 두고 어디 갔나부다 이정도로 생각하게되지
    저렇게 힘들게 안해요

    저도 남친 사귀며 힘들었던적 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있는넘을 만난 거더라구요

  • 26. ..츠자...
    '18.4.27 3:27 PM (124.199.xxx.102)

    영 아니올시다,,바빠서 그렇다, 성향이 그렇다 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저도 지금 사는 남편놈이 그런 성향이라서 성향이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남들에게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일반적이고 배려가 짱이기는 했지만,,,
    최근에 딴년이랑 바람나서 둘이 주거니받거니 카톡보니,,시도때도 밤낮새벽이 없이 즉답이었더라구요..

    언니말 들어요~ 츠자~
    님만 쳐다보는 해바라기 만나세요~ 맘고생 평생합니다.

  • 27. 노노
    '18.4.27 3:36 PM (211.205.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귀찮은 거임.
    먼저 의무방어전 던져놓고 더 이상의 대화는 하지 않겠다는 거죠
    다른 문제는 없다? 만나선 잘한다?
    글쎄요.... 왜 만나서만 잘할까요.. 좋아하는 여자랑 대화하기도 귀찮은 냥반이,,
    .

  • 28. 봄날
    '18.4.28 1:13 PM (180.71.xxx.26)

    내내 그 문제로 스트레스가 쌓여 병나겠어요.
    그 사람은 아니네요.
    혹은 카톡을 아예 지우고 문자메세지와 전화로만 통화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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