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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있게한 북한통 서훈 국정원장의 레전드 일화

........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8-04-27 12:06:28

(월간중앙이었던가에 나온 기사인데..기억나는 대로 옮겨보자면)


작년 말 안그래도 분위기 험악한데 북한이 미사일을 쏴서 다들 대노했답니다.  


그런데 서훈 국정원장이 유독 침착하게 '이건 대화하겠다는 제스처'라고 보고했더랬죠. 


이유가 뭔가 하니,, 평소와 다른 미사일의 발사각도와 다음날 노동신문의 절제된 보도태도를 봤을때, 이건 대화를 위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신호다 라고 분석 올렸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남북 물밑 접촉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문통이 서훈을 신뢰할만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불펜펌: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4270016521665


IP : 66.4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7 12:10 PM (221.139.xxx.166)

    와 대단. 역시 인재 중용이 중요하네요

  • 2. ....
    '18.4.27 12:11 PM (221.139.xxx.166)

    70년대 인물을 30년만에 다시 들여놓은 전 정권은 신호를 줘도 모르겠죠. 대박 난리피고 지랄하고 성명내고 반대로 반응 보였겠죠

  • 3. 오...
    '18.4.27 12:23 PM (211.206.xxx.50)

    그런 일이...

  • 4. 신호는 몇년전에 있었죠
    '18.4.27 1:00 PM (122.128.xxx.102)

    2014년 아시안게임 폐막식 때 북한의 넘버 2,3,4가 한꺼번에 왔었잖아요.
    그때도 박근혜 그ㄴ은 어디서 뭘하고 있었는지 연락이 안됐다고 하네요.
    도대체 박근혜는 뭐하러 대통령이 됐던걸까요?
    하긴 그 멍청한 여자가 북한 실세들을 만나봐야 별 소용도 없었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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