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증후군 우울감 어떻게 극복하세요

.....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8-04-27 11:55:46
요몇일 과식에
소화도 안되고
몸도 여기저기 쑤시고요


정말 잔인한 4월

만사 우울하고
삶의 의미가 안 찾아져요

갱년기시작일까요

너무 힘들어요

내년이면50인데
몸이 확 달라지는게 느껴져요



IP : 211.246.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해 40
    '18.4.27 12:07 PM (49.164.xxx.151)

    생리 일주일전부터는 정말 죽고싶단생각 들 정도로 우울하고 힘들어요. 요며칠 자꾸 진땀이 나는데 이것도 생리전증후군인가싶네요.

  • 2. ..
    '18.4.27 12:09 PM (211.246.xxx.211)

    댓글안달려서 우울했는데 감사해요
    진짜 저도 미치겠어요
    열감도 아마 증후군중하나일거에요

  • 3. 저도40
    '18.4.27 12:23 PM (211.36.xxx.169)

    저 일주일 남았는데 오늘부터 붓기 시작했어요.
    전 늘 생리전에 혀가 뜨끈뜨끈해요. 이것도 열감이겠죠?
    일주일 엄청 부어있고
    생리 두번째날부터 이삼일은 죽어라 아파요.
    저 고통 잘 참는 사람인데 전 생리통이 애 낳을때보다 더 아프네요.
    누가 출산하면 생리통 없어진다했었는데 따지고싶어요.
    근데 생리 시작하고 시골에 있는 시댁 가야해요.
    행사가 있거든요.
    13명이서 한 화장실 쓰는데....
    그래서 더 우울해요. 정말 어디 들어가서 숨고싶어요.

  • 4. ....
    '18.4.27 1:18 PM (175.211.xxx.84)

    그냥 단 거 먹어요.
    스트레칭 많이 하고...
    그래도 몸 찌뿌드한 건 어떻게 안 되네요. ㅠㅠ

  • 5. ,,,
    '18.4.27 1:26 PM (69.94.xxx.144)

    이게.. 건강상태가 안좋으면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몸 따뜻하게 잘 유지하고 영양공급 잘해주고 휴식 충분히 취하고 등등 그런 기본적인걸 잘 지켜서 건강상태가 좋을땐 덜하구요..
    저는 지금 40대인데,
    20대때 정말 비쩍 말라서 (운동은 많이 했지만) 거의 먹지도 않고 그랬을때에 최고 심했었구요,
    요즘에 공부한다고 스트레스 받으니 조금 다시 심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20대 그때보단 덜해요.

  • 6. 버드나무
    '18.4.27 1:26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생리 전에 그랬는데

    문제는

    갱년기 시작하니. ( 올해 생리 안했어요 원글님 동갑이시네요 )

    그 우울감이 계속 된다는거...

  • 7. ..
    '18.4.27 1:32 PM (175.223.xxx.249)

    단거먹으니 몸이 더 붓고
    가슴통증까지심해요ㅠㅠ
    어제남편하고싸우니더우울하네요

  • 8. ㅇㅇ
    '18.4.27 1:55 PM (75.159.xxx.220)

    저는 짜증이 막 나면서 스테이크 레어가 먹고 싶어서 먹으면 짜증도 가라앉고 기분도 좋아졌어요. 생리전엔 피가 자궁으로ㅜ몰려서 철분이 부족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빨간 쇠고기 먹고 나면 좋아져요

  • 9. 하아...
    '18.4.28 1:19 PM (180.71.xxx.26)

    저랑 비슷하시네요.
    근데 전 제가 나쁜 성격이라 그런 줄 알았는데... 제 몸의 변화때문에 제 의지로 안 되는 부분이었었나봐요.
    그래도 더 제어해야겠다는 생각이...

    저도 우울하고,, 별 것 아닌데 나도모르게 화내고 짜증내고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래요.
    침만 삼켜도 체해서 며칠 가고...
    휴우....
    생리는 해도 걱정, 안 해도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657 기레기..노렸네노렸어 6 ㄱㄴ 2018/09/24 2,095
857656 지금 mbc에서 평화의 맛이라는 다큐해요. 평양냉면 1 ㅇㅇ 2018/09/24 944
857655 형님이 저 핑계로 별거를 하네요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99 ... 2018/09/24 26,125
857654 애기낳고 8개월만에 첫 생리요 1 2018/09/24 1,712
857653 문재인 대통령 미국 뉴욕 도착 사진과 영상 13 .... 2018/09/24 2,924
857652 목포 맛집, 숙소(강아지랑 같이갈수있는) 추천해주세요!! ki 2018/09/24 718
857651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만 좋아하면돼요 20 tree1 2018/09/24 5,449
857650 40대중반시누 어린냥;; 14 ㄱㄴ 2018/09/24 4,791
857649 시댁 1박 힘드네요ㅠㅠ 16 ㅜㅜ 2018/09/24 6,809
857648 강아지 가려움증 문의드려요 5 ㅇㅇ 2018/09/24 1,454
857647 40후반..네일아트하는거 전망있을까요? 10 pp 2018/09/24 5,236
857646 추석 양가 용돈... 얼마정도씩 드리나요? 7 2018/09/24 4,489
857645 아기 목감기가 심해졌어요 어떡하죠? 4 ㅠㅠ 2018/09/24 1,138
857644 말투 자체가 짜증인 엄마.. 10 22 2018/09/24 9,672
857643 친밀한 관계에 대한 환상? 5 oo 2018/09/24 2,323
857642 24평 포장이사 견적 봐주세요 7 ... 2018/09/24 2,064
857641 경기가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들 31 ㅇㅇㅇ 2018/09/24 7,102
857640 24평 아파트 포장이사 비용이 대략 70쯤인가요 4 포장이사 2018/09/24 3,497
857639 이경제 한의사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ㅎㅎ 11 zzz 2018/09/24 7,707
857638 유모차 놓고 커피사다 유모차 넘어졌다는 글 결국 삭제했네요. 20 ........ 2018/09/24 8,076
857637 U2 팬들 보시어요... 4 행복한용 2018/09/24 1,402
857636 아이패드 프로 분실시 2 yjy 2018/09/24 1,144
857635 남편이 자기배는 산만큼 나왔는데 제 똥배 보고는 놀리는데요 11 어처구니 2018/09/24 3,966
857634 한우 냉동하면 맛 없겠죠? 6 많아도걱정 2018/09/24 1,568
857633 못난 시동생아 보아라 1 어쩌다 형수.. 2018/09/24 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