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 김정은이 아주 젊은 나이인데........

ㅇㄴ 조회수 : 4,028
작성일 : 2018-04-27 10:28:44






34살이면 정말 젊은나이이고


어쩔수없이 할아버지랑 비슷하게 스타일링 하느라


저리 보이는거지 정말 어린거 아닌가요


말하는거나 얼굴이 정말 애띤느낌...


스위스유학도 하고 원래 세련되고 아주 트인사람이라는데


초반에 숙청하고 그럴땐 젊은나이에 장악하기위해 그랬던


상황이었을거고

통통한 손 내밀며 군사분계선 넘자고 하는데

파격적이고도 귀여운면도있고

김정은이 김여정을 가장 믿고 의지한다는데


남매가 나란히 앉아 있는데 짠해보이기도 하고


젊은 집권자가 우리 문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길 바래요....


정말 뭉클하고 기분이 너무좋네요...
IP : 223.62.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정은
    '18.4.27 10:30 AM (223.38.xxx.116)

    정말 그렇죠.
    탐욕과 정치 속임수가 없어보여요.
    깔끔한대 용감하고 애기 같은데 결단있네요.

  • 2. 정말어리죠
    '18.4.27 10:31 A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34면 정말 애임.동생 김여정은 20대라면서요... 그자리에 있으면서 압박감 불안감이 얼마나 심할까요. 스트레스로 먹어서 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임... 그냥 우리나라에 태어났ㅇ면 그 나이에 아이돌 좋아하고 예쁜 여자 연예인들 팬질 할 나이임 .

  • 3. 배고파
    '18.4.27 10:32 AM (211.59.xxx.122)

    저도 짠하네요~~

  • 4. ...
    '18.4.27 10:33 AM (61.82.xxx.222)

    전 저 남매를 보면 너무 짠힌 마음이 들어요. 20대 어린 나이에 부모도 없이 그 위치에 내던져진 상황에서 얼마나 불안한 마음이었을까...그 누구를 진심으로 믿을수 있었을까...
    진심으로 우리 대통령이 믿음으로 감싸주셔서 남매에게 큰 의지가 되도록 감싸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너무 나갔나요 ㅎㅎ

  • 5. 아녜요
    '18.4.27 10:34 AM (223.62.xxx.86)

    윗님말씀에 절절히..

  • 6. Pianiste
    '18.4.27 10:34 AM (125.187.xxx.216)

    뉴스공장에 나온 북한전문연구원님 말씀이
    원래는 날씬했는데, 살을 일부러 찌운거래요.
    할아버지 이미지 닮기 위해서요.

  • 7. 정말 짠한 맘이 들었어요
    '18.4.27 10:36 AM (68.129.xxx.197)

    남동생같고
    여동생같고 ...

  • 8. ..
    '18.4.27 10:39 AM (182.226.xxx.163)

    아빠랑 아들처럼 보기좋았어요.

  • 9. 젊더만
    '18.4.27 10:39 AM (220.118.xxx.92)

    계단 내려오고 악수 직전 걸어오는 거 보며 퍼뜩 드는 생각이 확실히 어리다 이거였어요...
    피부 팽팽한 거 보세요.
    근데 윗분들 넘 센티멘털하시네요.
    마치 육여사 어릴 적(?) 여의고 세상 천지 홀로 내팽겨친 그네 양 짠하게 여기는 거랑 다를 게 없네요..

  • 10. ...
    '18.4.27 10:39 AM (112.169.xxx.229)

    그 자리에 앉고 싶어서 앉아을까 운명으로 받아들였지. 그래서 짠하고. 눈물도 나고. 윗분 글 보며 그런 생각 드네요.

  • 11. 60대
    '18.4.27 10:41 AM (222.106.xxx.19)

    김여정이 근거리를 유지하는 것 보니까 두 남매가 어깨가 무겁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속 옆에 있으면서 김정은이 편하게 행동할 수 있게 하는 것 보니까
    두 남매가 귀여워 보입니다.

  • 12. ...
    '18.4.27 10:49 AM (61.82.xxx.222)

    윗님 민간인인 박근헤랑은 다르죠.
    김정은은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오르고 권력투쟁이 어떻게 자신을 위협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으니까요.

  • 13. ...
    '18.4.27 10:51 AM (61.82.xxx.222)

    제가 김정은이면 그 자리에 가고싶지 않았을것 같아요. 하지만 안하면 김정남 상황이 되겠기에 억지로 갈수빆에 없지 않았을까 싶어요.

  • 14. ㅎㅎㅎ
    '18.4.27 11:15 AM (222.102.xxx.236) - 삭제된댓글

    이목구비 좋아서 살만 빼면 멋질것 같아요..^^
    (저 때리지마세요)

  • 15. 녹차향기
    '18.4.27 4:10 PM (112.151.xxx.25)

    돼지새끼 어서 빨리 뒤져서 불쌍한 북한주민들 해방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686 “노벨상 받으시라” 이희호 여사 축전에 문 대통령 반응 3 우린알아요~.. 2018/04/30 4,534
805685 조원진은 쓰레기중 쓰레기네요. 4 꼴통 2018/04/30 2,586
805684 아무 이유없이 빈뇨가 올수 있나요? 14 .... 2018/04/30 2,915
805683 남대문 50대 옷 사려면? 2 ... 2018/04/30 1,727
805682 오늘 바람꾼이 부인이랑 같이 있는 거 봤네요. 4 ... 2018/04/30 3,884
805681 저희회사에는 5내고 5명이 오는 사람도 있어요.. 25 LEAM 2018/04/30 5,474
805680 발로나파우더 대신 허쉬무가당 가능한가요? 1 달콤 2018/04/30 654
805679 땅콩이 이혼당하네요 31 ㅎㅎ 2018/04/30 21,242
805678 토마토 익혀서 기름 떨어뜨려 먹으니 맛있네요. 2 ... 2018/04/30 2,085
805677 눈앞이 흐려지는 이름 노무현 35 깨달음 2018/04/30 2,619
805676 세상에 이런 일이...미세먼지 아줌마 1 ㅡㅡ 2018/04/30 1,792
805675 둘마트 냉동 대패삼겹살 5 2018/04/30 2,612
805674 엘리베티어 입구 앞에 개를 딱 세워두는 옆집여자 3 아파트 2018/04/30 1,101
805673 주말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 어디 가세요..? 연휴 2018/04/30 627
805672 중1 중간고사 수학 7 중1 2018/04/30 1,814
805671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자한당 국회.. 2018/04/30 442
805670 나의 아저씨의 정희처럼 사랑에 미쳐 사는 여자 있나요? 6 dma 2018/04/30 3,395
805669 친일파들이 최고로 발악하고 있네요. 4 친일파청산 2018/04/30 1,151
805668 보수의 의견을 얘기할때 "모임" 핑계가 유행인.. 7 ㅎㅎ 2018/04/30 999
805667 남자는 한번 돌아서면 돌아오지 않나요? 29 시나이 2018/04/30 15,986
805666 오유 베오베 보다가 빵 터졌네요,, - 현시각 북일관계라는데요,.. 8 오로라 2018/04/30 4,331
805665 직장상사와 자가용탈때 어디 앉아야할까요? 15 Mm 2018/04/30 4,500
805664 지금 남이섬인데 닭갈비 유명한곳 추천부탁드려요 8 힐링 2018/04/30 1,371
805663 한국일보 워싱턴 특파원) 북한 붕괴론자들의 겐세이 2 강추요 2018/04/30 1,314
805662 자꾸 가라앉지 않는 분노 1 분노 2018/04/30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