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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안하고 티비만 보고 있나요

..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18-04-27 09:55:13
아이학교보내고 설겆이등등 티비 켜놓고 집안일 하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오더니 뭐하냐길래 집안일하고 있다니까 지금 집안일이 문제냐고 자긴 아이 학교보내고 집안일 암거도 안하고 티비만 보고 있다는데 다른분들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IP : 183.96.xxx.12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7 9:56 AM (121.187.xxx.246)

    저도 아침운동도 안가고
    티비 켜놓고 82쿡이랑 포털뉴스 돌려가면서 보는중이에요 ㅎㅎㅎㅎ
    오늘 눈으로 본 내용이 나중에 교과서에도 실리겠지요?

  • 2. 그래서
    '18.4.27 9:56 AM (222.114.xxx.36)

    애들 학교보내고 설거지 청소 후딱하고 커피마시면서 티비보고있어요ㅎㅎ

  • 3. 저도
    '18.4.27 9:56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일도 하나도 못하고 역사적인 현장만 보고있어요.

    가슴벅차 어쩔줄 모르고 있어요 ㅎㅎㅎ

  • 4. ^^
    '18.4.27 9:56 AM (14.39.xxx.191)

    그럼요. 이런 날이 흔한가요?

  • 5. 저도
    '18.4.27 9:57 AM (125.180.xxx.52)

    티비보면서 커피마시며 82하고있어요
    역사적인날 집안좀 천천히 치우면 어때요 ㅎㅎㅎ

  • 6. 오늘
    '18.4.27 9:57 AM (221.140.xxx.157)

    오늘은 일이 손에 안잡힐 것 같아요 ㅎㅎㅎ

  • 7. ㅇㅇ
    '18.4.27 9:57 AM (175.192.xxx.208)

    컴터로 틀어놓고 핸드폰으로 여기들어왔어요. 벅차요. 집안은 뭐;;;;;;

  • 8. 설거지는 나중에...
    '18.4.27 9:57 AM (61.105.xxx.166)

    지금 tv 시청에 집중~~~♡♡♡♡

  • 9. 강아지
    '18.4.27 9:58 AM (222.238.xxx.71) - 삭제된댓글

    산책시키고 머리감고 않아어 TV만 봅니다.

  • 10. 늑대와치타
    '18.4.27 9:58 AM (42.82.xxx.216)

    컴터랑 티비앞에만 붙어있습니다.
    오늘만 같아라~

  • 11. mon
    '18.4.27 9:58 AM (1.236.xxx.85)

    저도 아침운동 안가고 TV보고 있어요
    울집이 일산인데 남편이 출근할때 반대편 차선으로 문대통령님차량 지나간다고 자랑 전화왔어요 ㅋ

  • 12. rainforest
    '18.4.27 9:58 AM (211.192.xxx.80)

    밥 먹으려고 차려놓고 계속 TV에 시선고정하고 있어요.
    눈물도 찔끔 흘리면서요ㅋ

  • 13. 열광
    '18.4.27 9:59 A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뉴스공장 ktv 휴대폰 커뮤니티 열광 같이 즐기고 있어요
    뉴스공장 통일연구원 박영자 박사님 엄청 재밌어요
    본명 박정희였는데 동사무소에서 대통이름이라고 멋대로 박영자로 바꿈 ㅋㅋㅋ

  • 14. 청소빨래못하고있
    '18.4.27 9:59 AM (116.42.xxx.32)

    움직이지 못하고 있어요
    라이브 놓치지 않을 거예요

  • 15. 저도
    '18.4.27 9:59 AM (115.94.xxx.252)

    일 안하고 컴퓨터로 보고있어요.
    일이 손에 잡히나요?

    근데 김정은 은근 잘생긴듯.

  • 16. ...
    '18.4.27 9:59 AM (211.178.xxx.205)

    집안일이 왠말이에요. 역사적인 순간에. 끝날때까지 봐야죠.

  • 17. 쉿- 비밀!
    '18.4.27 9:59 AM (112.216.xxx.139)

    저는 회사에요.
    화장실에서 몰래 TV보다 이제 나가서 일할라구요. 흐흐흐흐~

  • 18. ...
    '18.4.27 9:59 AM (220.75.xxx.29)

    애들이 8시면 다 학교가는지라 진작 빨래 청소 제 아침밥까지 다 해치우고 차 한잔 들고 내내 tv 봐요. 지금 비공개환담중이라 82 에 와서 딴짓 중^^

  • 19. 도서관가야하는데
    '18.4.27 9:59 A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강쥐랑 딱붙어앉아서 티비를 끄질 못하고 있네요 ㅎㅎㅎ 낼 실험인데 ㅠ

  • 20. 출근
    '18.4.27 10:00 AM (180.228.xxx.213)

    좀이따 출근해야하는데 전부스탑이네요
    암것도 못하고 티비앞에 앉아있어요

  • 21. 집안일도 하면서 티비 보지요
    '18.4.27 10:0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집안일을 왜 안하나요???

  • 22. 낼 시험인데
    '18.4.27 10:00 AM (124.54.xxx.150)

    도서관도 안가고 이러고 있네요 ㅋ ㅠㅠ

  • 23.
    '18.4.27 10:01 AM (175.198.xxx.197)

    집안일 올스톱하고 눈물 그렁그렁 하면서 티비만
    보고 있어요.
    반드시 통일이 이루어져야하며 행사중 불상사가
    없길 기도합니다.

  • 24. Sdf
    '18.4.27 10:02 AM (112.237.xxx.156)

    저도 집에 아기 지금 자는 거 감사하며 티비보고있어요ㅎㅎ

  • 25.
    '18.4.27 10:02 AM (210.109.xxx.130)

    김정은 살이 쪄서 그렇지 이목구비 뚜렷하고 윤곽도 매끈하죠.
    살이나 뺐음 하네요.
    몇발짝 걷지도 않앗는데 헥헥거리네..

  • 26. 저도
    '18.4.27 10:03 AM (116.44.xxx.84)

    티비에 시선 고정요..ㅋ

  • 27. .....
    '18.4.27 10:03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 방방마다 저거 틀고 있고
    저는 82까지 같이 열어놓고 있.........ㅎㅎ

  • 28. 12시 약속있어서
    '18.4.27 10:03 AM (211.245.xxx.178)

    평소라면 10시쯤 씻고 준비할텐데 오늘은 8시에 씻고 티비앞에 정자세요~~

  • 29. ㅇㄹㅎ
    '18.4.27 10:03 AM (112.237.xxx.156)

    그러게 정은이 쫌만 살 빼면 사람이 달라질텐데..

  • 30. 촬영
    '18.4.27 10:04 AM (175.198.xxx.22)

    저는 핸드폰으로 화면 열심히 촬영 했어요.
    그냥
    제가 저기 있는거 같이 느끼려고요.ㅎㅎ
    너무 좋네요.

  • 31. 뭣이 중헌디!
    '18.4.27 10:04 AM (125.134.xxx.228)

    회사에서 화장실서 tv 보신 분 화이팅이요! ㅋㅋ

  • 32. ...
    '18.4.27 10:05 AM (211.178.xxx.205)

    이런날 약속이라니요. 생각없는 아줌마들이나 약속잡죠. 역사적인 순간은 오늘 이 순간만 볼수있는데.

  • 33. ㅡㅡㅡㅡ
    '18.4.27 10:07 AM (115.161.xxx.93)

    아침밥도 못먹고~~~ 아 배고픈데 안 넘어가오

  • 34. ...
    '18.4.27 10:08 AM (223.62.xxx.47)

    네 티비랑 폰만 번갈아서
    나중에 나가야 되는데 ㅠㅠ

  • 35. 구석자리
    '18.4.27 10:0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사무실 구석자리라 일하는 척 몰래몰래 유튜브로 보고 있어용 ㅋㅋ

  • 36. 저는
    '18.4.27 10:09 AM (116.39.xxx.29)

    집에 있을 때 오전엔 늘 잠옷 차림으로 옆으로 누워 티브이 보거든요.
    근데 오늘은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젤 번듯한 평상복으로 차려입고 7시부터 지금까지 tv앞에 정자세로 앉아있어요.
    출근준비하던 남편이 놀라며 어디 가냐는 걸, 누군 수개월째 엄청난 부담을 온몸에 짊어지고 준비해서 그 정점을 찍으러 청와대 나서는데 잠옷차림으로 보는 건 도저히 예의가 아냐! 했어요 ㅎ.
    문통님 너무 고맙습니다!!

  • 37. 저도
    '18.4.27 10:11 AM (123.212.xxx.200)

    아까 대통령님 차에 탄 순간부터 tv앞에 붙박이입니다.
    아까 아이한테도 국사책에 기록될 역사적인 날이라고 얘기해줬어요. 가슴 뿌듯한 날입니다.

  • 38.
    '18.4.27 10:12 AM (14.39.xxx.203)

    너무 떨려서 손에 땀이 나는 거 연신 닦아가며 본방 시청 중입니다.

  • 39.
    '18.4.27 10:12 AM (112.154.xxx.139)

    저위에 저랑 같은처지인분 계시네요 저두 낼 시험인데 이핑계로 티비앞에 궁딩이붙이고 앉아있어요ㅋ

  • 40. 00
    '18.4.27 10:15 AM (175.210.xxx.248)

    사무실인데, 오늘 회사 건물에 차들이 별로 없네요..다들 집에 계시는듯,
    저도 오늘 만큼은 직원들한테 미안하지만, 생중계 틀었네요...

  • 41. 붕어빵
    '18.4.27 10:16 AM (106.248.xxx.77)

    아... 저도 미치겠어요. 일이 손에 안잡혀요.
    벅차오르는 감동과 혹여라도 회담 마지막까지 고춧가루 뿌리는 인간들이 있으면 어쩌지 하는 조마조마함..
    제가 주최한 행사도 아닌데 왜 이렇게 떨리는지요.
    문재인 대통령님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게까지 해내실 줄 몰랐어요. 근데 얼굴이 많이 상하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고생하시는 만큼 좋은 성과가 반드시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42. 또릿또릿
    '18.4.27 10:21 AM (202.175.xxx.3)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님과 해외에 있어요
    시차 1시간이라 여긴 오전 9시좀 넘었는
    조식 빛의 속도로 흡입하고 지금 열심히 뉴스 찾아보고
    감동받아 몸부림치며 이 터질듯한 감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흥분되서 견딜수 없네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정말 얼떨떨하지만
    우리 세계 최고의 지도자 문프덕에
    모든 국민이 감격스런 순간을 맞게 되서 눈물나네요
    정말 하늘이 내려준 우리의 성군
    문재인 대통령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문재인 보유국 만만만만세~~~~~~~~~♥

  • 43. 또릿또릿
    '18.4.27 10:22 AM (202.175.xxx.3)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님과 해외에 있어요
    시차 1시간이라 여긴 오전 9시좀 넘었는ㄷㅔ
    조식 빛의 속도로 흡입하고 지금 열심히 뉴스 찾아보고
    감동받아 몸부림치며 이 터질듯한 감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흥분되서 견딜수 없네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정말 얼떨떨하지만
    우리 세계 최고의 지도자 문프덕에
    모든 국민이 감격스런 순간을 맞게 되서 눈물나네요
    정말 하늘이 내려준 우리의 성군
    문재인 대통령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문재인 보유국 만만만만세~~~~~~~~~♥

  • 44. 또릿또릿
    '18.4.27 10:22 AM (202.175.xxx.3)

    저는 부모님과 해외에 있어요
    시차 1시간이라 여긴 오전 9시좀 넘었는데
    조식을 빛의 속도로 흡입하고 지금 열심히 뉴스 찾아보고
    감동받아 몸부림치며 이 터질듯한 감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흥분되서 견딜수 없네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정말 얼떨떨하지만
    우리 세계 최고의 지도자 문프덕에
    모든 국민이 감격스런 순간을 맞게 되서 눈물나네요
    정말 하늘이 내려준 우리의 성군
    문재인 대통령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문재인 보유국 만만만만세~~~~~~~~~♥

  • 45. ㅋㅋ
    '18.4.27 10:25 AM (112.152.xxx.131)

    넘좋아서
    아침에 일찍 일나고 깨끗이 빨리 정리.
    커피도 정성으로 내리고
    교통방송틀고 티비화년소리 낮추고..봤어요.
    기도하는맘으로다가ㅏㅏㅏㅏ

  • 46. 아줌마
    '18.4.27 10:36 AM (118.36.xxx.226)

    저는 할일이 너무많은데..ㅠㅠ
    뉴스에 눈을 못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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