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만 안하면 고용보장되는 회사다닙니다
양가는 정말 기본적인 노후대비는 되어있지만 또 모르고..
받을 건 없고요~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자가입니다. 3억정도 되네요..
남편은 올해 40살이고 연봉 5,000정도인데
업계가 워낙 수명이 짧아서 정년이란 게 없어요.
이런 상황에 제가 계속 회사를 다니는게 무조건 맞는걸까요?
애도 제가 키우고 싶기도하고.. 지금은 도우미분 돈드리는거 빼면
제 급여에서 남는 게 없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 연봉 4000정도면 일하는게 낫나요
... 조회수 : 4,098
작성일 : 2018-04-27 09:12:39
IP : 117.111.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4.27 9:15 AM (119.69.xxx.115)다니세요. 지금 님 한테 남은 거 없는 것 처럼 보여도.. 그게 몇 년지나면 다 남는 거에요. 한달에 100이라도 벌이 있으면 나가고 싶은 사람들 많습니다. 한달에 월급 200도 안되는 9급 공무원시험에 몇 십만이 매달리는 나라에요.
2. 123
'18.4.27 9:16 AM (121.164.xxx.76)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초등 4학년때부터 저도 일시작했거든요.
높은 급여에 대단한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5년차인지금 만족합니다.
중간에 한 5개월간 쉰적이 있는데 몇일만 즐겁고 정말 무료하더라구요.
지금이야 도우미비용빼면 남는거 없다해도 초등들어가도 조금 수월할꺼에요.
점점 외벌이는 힘들어지는 때니 저는 직장 놓지않으셨음 좋겠네요.3. 다니세요
'18.4.27 9:18 AM (124.54.xxx.150)아이가 지금은 눈에 밟히시겠지만 아이도 커가면서 자기 인생 찾아가지 엄마품에만 있지않아요
4. ...
'18.4.27 9:4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다니셔야 할 거 같습니다.
5. 저 위에
'18.4.27 10:05 AM (223.62.xxx.200)저 위에 100만원 벌고 싶어도 자리 없는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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