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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와중에 정상회담 소식 모르는 아줌마도 있군요..

...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8-04-27 08:59:43

너무 놀랬어요.

아무리 자식 교육에만, 동네 주변 아줌마 신변잡기에만 관심있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세계적인 뉴스인 정상회담 소식을 모를수가있나요?

그런일이 있냐고, 언제 하냐고...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는 자식은 과연 잘 클까요.

다들 감격스러워하는 이 일을. 모르고 있다니..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IP : 211.178.xxx.20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7 9:02 AM (119.69.xxx.115)

    은근 많죠.. 대통령선거날에 투표안하고 노는 날인줄 알고 애들반장선거에는 엄청 신경쓰는...

  • 2. 저몰랐어요
    '18.4.27 9:02 AM (115.140.xxx.180)

    일하는 엄마이고 이번달이 눈돌아가게 바쁜달이어서요
    뭐 잘못인가요? 시간없고 정신적으로 여유 없으면모를수도 있죠 다 님처럼한가한건 아닙니다

  • 3. ..
    '18.4.27 9:03 AM (180.64.xxx.195)

    뭐 잘못인가요? 시간없고 정신적으로 여유 없으면모를수도 있죠 다 님처럼한가한건 아닙니다 22222

  • 4. ㅎㅎ
    '18.4.27 9:04 AM (116.123.xxx.168)

    뉴스도 안보고 관심도 없나보죠
    제 주위도 그런사람 있더라고요
    눈똥그래서 진짜요 그래요 ??하는사람

  • 5. ..
    '18.4.27 9:06 AM (39.117.xxx.59)

    집순이 아줌마들중에 많을껄요..
    진짜 가족들 뭐 해먹일건지랑 학원 보내는것만
    고민하더라구요...
    그럴수도 있겠죠.

  • 6. 잘못은 아니지만
    '18.4.27 9:08 AM (116.44.xxx.84)

    이 세계적인 뉴스거리를 모른다는 걸 자랑스러워 할 건 아니죠?
    다 한가한 사람들이라 아는 건 아니니까요.

  • 7. ㅂㅅㅈㅇ
    '18.4.27 9:08 AM (114.204.xxx.21)

    심하네요...아무리 바빠도 알건 알아야죠..
    저도 그런사람 아는데..정말 자기 가족밖에는 모르더군요..

  • 8. ...
    '18.4.27 9:08 AM (211.178.xxx.205)

    한가요? 한가하면 정상회담 소식 아는건가요? 아무리 바빠도 뉴스안보고 사람 안만나요? 무슨 똥소리에요? 정상회담 소식 모르는 아줌마도 드라마는 빠삭합디다. 매일 봐서요. 근데 모른다니. 그냥 우물안개구리고, 본인 아는 수준으로밖에 세상 못보는거 아닌가요? 그러니 모르죠. 전 세계가 생중계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 9. ㅇㅇㅇ
    '18.4.27 9:08 AM (121.135.xxx.185)

    저도 이거보고 알았고 ㅎㅎㅎ 우리 엄마도 모르고 계실 거라는데 1원 검. ㅎㅎ 요즘 새로 벌인 임대업 때문에 엄청 바쁘심...

  • 10. ..
    '18.4.27 9:09 AM (211.178.xxx.205)

    나중에 애들 보는 역사교과서에도 실릴만한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애들에게도 당당히 보여줘야죠. 자랑스러운 역사의 한순간이라고요. 애들 문제집좀 더 풀리고 공부하라고 닥달하는게 애 잘키우는건가요?

  • 11. 위에 모르셨다는 두 분
    '18.4.27 9:09 AM (61.105.xxx.166)

    82쿡 들어올 정도 다 아실텐데...그리고 이읍읍 글에 댓글 열심히 다시는 분이...

  • 12. ㅇㅇ
    '18.4.27 9:09 AM (223.38.xxx.213)

    전세계가 주목하는 정상회담도 모를 만큼 바쁘다면서
    82 게시판 들락거릴 시간은 있나 봄
    ㅋㅋㅋㅋ

    ~~~~~
    홍준표 심뽀 같어요

  • 13. 저 주변에
    '18.4.27 9:10 AM (1.249.xxx.43)

    그런 사람 많아요. 자기 밥먹는게 더 중요한 사람~
    정치나 나라일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

  • 14. 저 주변에
    '18.4.27 9:10 AM (1.249.xxx.43)

    별말 안하지만 속으론 좀 무식하다 생각이 들죠

  • 15.
    '18.4.27 9:10 AM (112.154.xxx.139) - 삭제된댓글

    모를수도있지 저도 전에 머리복잡한데 인터넷이나 티비보니 더 심란해져서 다끄고 책만읽고있던적있었는데 누가죽었는데 모르냐고..ㅡ.,ㅡ 위에 댓글처럼 시간적정신적 여유없으면 관심못가질수있어요

  • 16. 어쨌든
    '18.4.27 9:10 AM (116.44.xxx.84)

    모른다?
    좀 무식해 보이는 건 사실이죠.

  • 17. 저위에
    '18.4.27 9:11 AM (223.62.xxx.74)

    눈돌아가게 바쁘담서 여기 들어와서 로그인하고 글 쓸 시간은 있나봐요ㅋ

  • 18. ...
    '18.4.27 9:12 AM (211.178.xxx.205)

    바쁜분 아니고 아주 엄청 한가한 분입니다. 전업주부구요. (물론 전업주부 까는 글 아니니 오해마세요) . 하루종일 남아도는게 시간인 분.. 그러니 더 이해안된다고 한거에요.

  • 19. 정신적 여유없는 분들을
    '18.4.27 9:12 AM (61.105.xxx.166)

    인터넷도 안해요
    82 이 시간에 들어와서 댓글 달 정도면 모를 수 가 없어요

  • 20. ㅉㅉ
    '18.4.27 9:13 AM (211.36.xxx.58)

    모르는게 자랑이라고 댓글다는건가 나참

  • 21. 000
    '18.4.27 9:13 AM (180.66.xxx.20)

    저는,,, 딱히 뉴스에 관심 많지는 않은 사람이고 나름 바쁜데요
    이번 일은 모르기가 더 어렵지 싶긴해요

  • 22. 정말
    '18.4.27 9:13 AM (124.49.xxx.27)

    역사적인 순간이에요. 생방송중이네요.

  • 23. ㅋㅋ
    '18.4.27 9:15 AM (1.249.xxx.43)

    넘 당당한데...?

  • 24. ....
    '18.4.27 9:16 AM (122.34.xxx.61)

    모르면 무식한거죠..
    밥만 먹고 똥만 싸나보네요

  • 25. ㅎㅎ정말 신기하네요.
    '18.4.27 9:19 AM (61.98.xxx.62) - 삭제된댓글

    개누리류들은 어째 한결같이 남북 정상회담 개최사실을 모를까? 알아도 모르는 걸까?ㅋㅋㅋㅋㅋ
    준포 따라서 다 쪽바리 잔나비로 귀화들 하셔요.ㅋㅋㅋㅋ

  • 26. ...
    '18.4.27 9:21 AM (223.33.xxx.193)

    무식하면서 당당하기까지

  • 27. 세상에
    '18.4.27 9:21 AM (223.62.xxx.202)

    모르는 사람도 있구나
    초딩 우리아이도 알던데

  • 28. ...
    '18.4.27 9:21 AM (211.178.xxx.205)

    티비켜도 본인 좋아하는 드라마나 보고, 사람 만나도 기껏 동네나 학교 아줌마. 만나서 자식 교육 얘기만 백프로. 아님 시댁 까기.. 그러니 알수가 있겠나요.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이구요. 집에 있는 주부들이 그런 모습 보이면 바로. 우물안개구리 소리 듣습니다.

  • 29. ㅇㅇ
    '18.4.27 9:25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모르는게 뭔 자랑이라고 솔까 무식한거죠 82쿡하면서 몰랐다는건 대체 무슨 자신감인지

  • 30.
    '18.4.27 9:36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티비를 안봐도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없는데

  • 31. gg
    '18.4.27 10:38 AM (175.114.xxx.166)

    눈돌아가게 바쁘담서 여기 들어와서 로그인하고 글 쓸 시간은 있나봐요ㅋ2222222222222

  • 32. 본인
    '18.4.27 10:39 AM (175.114.xxx.166)

    무식하면 노력이라도 하지...뭐 자랑이라고...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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