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자녀로 인한 스트레스 뭘로 푸시나요?
사춘기와는 상반된 해맑고 순수한 유아들 보면
저절로 엄마 미소 짓게 되네요.
우리 애들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 싶네요ㅜ
1. .........
'18.4.27 8:01 AM (216.40.xxx.221)아기때 사진을 봅니다.
2. 잠
'18.4.27 8:01 AM (118.219.xxx.45)애들 보내고 자요
3. ㅇㅇ
'18.4.27 8:04 AM (175.192.xxx.208)예전에 재미있었던 드라마봅니다. 남의 애들봐도 전 가슴이 차가운지 이쁜줄도 모르겠더군요.
4. ㅁㅁ
'18.4.27 8:06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내 속끓여 뭔가 개선되면 끓이고
아니면 무심이 최고
어니면 최면요법
ㅎㅎ
저 실제로 굴러다니는 머리카락 뭉테기보며
저게 그 이쁘던놈거다
이쁘다 귀엽다 최면 걸었더니 진짜 어느순간
그 짜증이 사라짐요
구렁이같은 머리칼들이 귀엽기까지 함5. ..
'18.4.27 8:08 AM (112.152.xxx.176)맥주 한 캔이나
동네 한 바퀴 돌기 합니다6. ..
'18.4.27 8:12 AM (116.127.xxx.250)아이 재수할때 영화 많이 봤어요 그때라도 그 생각안나게
7. ..
'18.4.27 8:14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최신댄스곡메들리로 나오게 켜놓고 들어요
8. ...
'18.4.27 8:47 AM (211.36.xxx.239)지나간 예능 돌려봐요 보고 또보고
특히 탁재훈 신정환 나오는거9. ...
'18.4.27 8:57 AM (58.79.xxx.167)김연아 피겨 해외자막 동영상 보며 풉니다.
나라별로 자막을 다 외울정도에요.10. 쭈맘
'18.4.27 8:57 AM (218.39.xxx.227)저는 신생아때 사진부터 쭉 봐요.
그럼 좀 가라앉아요.11. 동식물
'18.4.27 9:49 AM (121.160.xxx.222)동식물이 주는 위안이 커요
아이 사춘기부터 하나씩 하나씩 늘어난 고양이가 세마리 화분이 어느새 수십개예요
그 전까지는 우리집에 화분 한개도 없었어요
귀여운 고양이들 재롱 보고 창가에 반짝이는 잎사귀 보고
아이도 고양이 좋아하고 화분에 꽃 피었다고 한두마디 나누고
그렇게 서로 마음이 좀 부드러워지는게 도움이 돼요
특히 고양이... 그 눈을 보면 천국같아요12. ^^
'18.4.27 9:53 AM (119.70.xxx.103)저도 아기때 소세지팔보는데... 폰에 저장해놓고 ...
13. 부끄럽지만
'18.4.27 10:18 AM (182.209.xxx.142)아이돌팬질해요 동영상보고 사진보고 음악 들으면 세상 편해져요
14. ....
'18.4.27 10:36 AM (175.116.xxx.126)개 끌고 동네 한바퀴 돌면서 열을 삭힙니다.
덕분에 우리 개가 나날이 튼튼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