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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 일이 없어, 나의 아저씨 캐릭터를 분석해 보았다

쑥과마눌 조회수 : 3,653
작성일 : 2018-04-27 03:54:49
잘 들어, 윤희야
니 이야기야
언니가 딱 한번만 말할께

남편놈이 결혼하고도 원가족하고  가깝게 지내고
무능력한 지 형제들한테 돈 대어주고,
시간과 열정과 마음과 정열을 다하고
툭하면, 거기서 밥먹고,
고생한 자기엄마가 불쌍하다며,
(내 엄마도 고생해서 날 키웠는데)
그 못다한 자신의 마음의 빚을
나보고도 지고 가라고,
대화는 드럽게 안 통하면서
유형무형으로 압박해 와서, 나를 숨막히게 하믄 말이다.

온갖 여성사이트에 속풀이로 올리고
슬금슬금 깐족거리고
틈 날때마다 갈구고
여차하면 족발당수를 날리는 거란다.

이도저도 다 해도, 니 마음이 헛하고, 
한번 사는 인생 이리 살 수 없다고 
그리 결판이 나면,
멱살이라도 잡고 이혼하자고 끌고가서 도장 찍는 거란다

그렇게 죽던 살던 헤어지고 나믄
훨훨 날아가서, 내 마음에 맞는 남자를
하나 아니라 열놈이라도 사귀는 거란다.

너를 보면,
너의 행각을 보면,
자뻑에 나르시스는 있는데
뭐든 적극적이지 않고
그냥 어떠한 상황에 얹혀져서 징징거리며 사는 삶같아

니 남편보고
본격적으로 달려 들어서
조기축구회랑 정희네 불싸지르기전에 들어와 나랑 이야그 하자고도 극딜도 안하고,
니 마음 밑바닥에 흐르는 감정들도 헛헛하니
제발 그 지랄 그만하란 어필도 않하고
그냥 그리저리 제껴가며 살았고..

바람이라도 필려고 딱히 결심한 것도 아닌듯하고,
미친듯이 그놈을 사랑하여서, 새끼도 남편도 안 보인 것도 아니고,
그냥..어~어~..이러다 바람난 년 된거다.
뭐여, 여자 햄릿이여?

가는 세월
나는 여전히 이리 이쁘고, 남편놈은 내 가치를 모르니,
음악을 같이 듣고, 와인이나 홀짝홀짝 마셔가면서
내 젊은 날에 딱하게 여기던 후배놈이 무척이나 성공해서 나타났으니
감정유희 즐기다 좆된거 아니니?

그 후배놈이 꼬까와 하면서도 열등감을 느끼던 니 남편의 아내가 아니였다면
니 후배놈이 널 좋아했던 거 같니?
세상에 맘보 비틀어진 놈이 어디 한둘이랴?
다여
그런데 말여
이 세상에는 자기가 열패감을 느끼는 상대의 배우자나 파트너를 꼬심으로
자신이 받은 그 열패감에 복수하는 그런 찌질이들이 있지.

성공하거나 행복해 보이는 
심지어, 자신에게 호의와 선량함을 베푸는 친한 언니의 남편도..
자신의 밑에 있으면서도, 
자신이 가지지 못할 꺼 같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선배 혹은 후배의 부인도..
무척이나 꼬시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속 흉흉한 괴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있단다.

그런 사람이 봤을 때
우월감과 나르시스에 쩔어
자기이 가진 문제들을 박이 터지도록 싸우는게 아니라,
점잖고, 이해해서 피해간다고
손끝에 묻은 먼지나 탈탈 터는 너라는 타겟은
심지어, 자신에게 가당찮는 동정심까지 가진 너라는 타겟은
정말 좋은 먹이감이였을 것이란다.

슬프게도
이런 캐릭터들은 복이 많아
자신에게 돌아 올 화를 미리미리 다 커트를 해주는 속깊은 파트너덕에
호강에 겨워 똥을 지르는 유형이 되었는데도
주제를 모르고
그제서야 나는 안 외로웠는 줄 아느냐 
니가 게맛을 아느냐고..외친다는 거

우월감과 인생 그동안 좋게 좋게 산거 
플러스
상대를 위한 사랑이 해 본적이 없다는 거
사랑마저도 자기도취였다는 캐릭터

그래서 
지 남편을 바람을 폈다는 사실뿐 아니라
자신의 후배로 자신보다 몇 단계 높은 지위로 온 남자에게
인간으로서는 감당못할 모멸감을 지고 가게 할 꺼라는 거
사람을 바람으로 한번 죽인게 아니라
두번 세번 죽게 하는 잔인함을 저질러 놓고
그제서야
니가 외롭고
니가 서럽고
니가 노력했고..
구구절절 입 털기 시작하면 뭐하냐

에고..
살아 가면서 
여자 남자 떠나서
이런 사람 드물지 않다는 거
그래서 더욱 슬픈 관찰이었던 캐릭터였단다.

너란 화상은...




IP : 72.219.xxx.18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가 되려면 용기가 필요
    '18.4.27 4:35 AM (42.111.xxx.242)

    강한 아줌마가 되려면 용기가 필요하더라구요.
    버리고 버리고 다시 채우고.

  • 2. 쑥과마눌
    '18.4.27 4:35 AM (72.219.xxx.187) - 삭제된댓글

    역사적인 날이라, 떨려서 정서불안중이네요.
    그래서, 마구마구 써서 올렸어요.
    반말 죄송, 욕 죄송, 오버 죄송요

  • 3. 쑥과마눌
    '18.4.27 4:37 AM (72.219.xxx.187)

    ㄴ 맞아요. 독립적인 인간에게 용기는 필수예요.
    용기가 있어야 선택하고, 밀고 나갈 수 있어요.

    - 역사적인 날이라, 떨려서 정서불안중이네요.
    그래서, 마구마구 써서 올렸어요.
    반말 죄송, 욕 죄송, 오버 죄송요

  • 4. 새벽에
    '18.4.27 5:20 AM (122.60.xxx.43)

    답글쓰게 하는 재미있고 예리한분석.....

    다음엔 남자주인공도 분석해주세요, 저도 이야기했었지만 남자주인공 같은 캐릭터도 아주드물죠.
    부인이 바람폈는데 보인 반응이 예사롭지않죠, 그래서 생각이 깊고 옆도보고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바람을 피면
    않될거같아요, 단순하게 본인만 생각하고 감정이 휘둘리는 인간들은 싸우고 큰소리치고 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의 바람은 아마 현실이었다면 죽을때까지 서로의 상처로남아 괴로워할거같아요.

    사람들은 단순하게 말하죠, 이혼하라고.... 하지만 이혼이 쉬운일인가요? 이래서 유명한 말이있죠
    사랑은 아무나 하나~

  • 5. ㅁㅁ
    '18.4.27 6:13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흐 아 ㅡㅡㅡㅡ
    이 아침에 부비지도않은 눈으로 호강
    드라마 안보지만 다 본걸로 해 주시는 님 ^^

  • 6. ...
    '18.4.27 6:20 A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꺄 님 팬할해요

  • 7. 세상에
    '18.4.27 6:20 AM (119.64.xxx.178)

    님 엄지척!

  • 8. ..
    '18.4.27 7:41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이런 놈이 흔치 않으면 뭐합니까?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데. 그래서, 평생 그 남자 마음 주위만 맴도는데.

    제가 보기엔..동훈은 정희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동훈 아내만 모릅니다. 분명 저 부부는 이혼각인데, 아이유랑 연결시키려 이혼시키나, 홀애비를 만드려고 이혼시키나. 상대는 바로 정희입니다.

    동훈이 겸덕 찾으러 2주간 정희와 전국 팔도를 뒤지고 다닙니다. 어디 있는지 알면서 그렇게 헛짓을 한 겁니다. 과연 겸덕 있는 곳을 말하기 싫어서일까요.
    겸덕이 출가한 결정타는 동훈이 날렸다 합니다. 동훈이 결국은 무너질 지 알았던 겸덕, 자꾸 날아가라 부추기고, 아무것도 아니라 부추깁니다. 동훈이 어떤 인생을 살지 자기는 처음부터 알았기에, 출가를 합니다.
    동훈이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동훈의 가족 특히 동훈의 어머니가 좋아할만한 여자와 결혼을 하는 것은 겸덕은 안 겁니다.
    그래서, 겸덕은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결정하지 못하고, 산으로 들어갔고요. 그 가족들은 알고도 모른척 딸 삼고, 나머지는 날이면 날마다 정희네서 술을 마십니다. 정희와 동훈의 오작교입니다. 동훈은 가족 주위를 맴도는 것이 아니라, 정희 주변을 맴도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동훈아내는 동훈의 마음을 파고들 수 없었던 겁니다.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였던 거죠.

  • 9. ..
    '18.4.27 7:42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이런 놈이 흔치 않으면 뭐합니까?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데. 그래서, 평생 그 남자 마음 주위만 맴도는데.

    제가 보기엔..동훈은 정희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동훈 아내만 모릅니다. 분명 저 부부는 이혼각인데, 아이유랑 연결시키려 이혼시키나, 홀애비를 만드려고 이혼시키나. 상대는 바로 정희입니다.

    동훈이 겸덕 찾으러 2주간 정희와 전국 팔도를 뒤지고 다닙니다. 어디 있는지 알면서 그렇게 헛짓을 한 겁니다. 과연 겸덕 있는 곳을 말할 수 없어서일까요.
    겸덕이 출가한 결정타는 동훈이 날렸다 합니다. 동훈이 결국은 무너질 지 알았던 겸덕, 자꾸 날아가라 부추기고, 아무것도 아니라 부추깁니다. 동훈이 어떤 인생을 살지 자기는 처음부터 알았기에, 출가를 합니다.
    동훈이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동훈의 가족 특히 동훈의 어머니가 좋아할만한 여자와 결혼을 하는 것은 겸덕은 안 겁니다.
    그래서, 겸덕은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결정하지 못하고, 산으로 들어갔고요. 그 가족들은 알고도 모른척 딸 삼고, 나머지는 날이면 날마다 정희네서 술을 마십니다. 정희와 동훈의 오작교입니다. 동훈은 가족 주위를 맴도는 것이 아니라, 정희 주변을 맴도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동훈아내는 동훈의 마음을 파고들 수 없었던 겁니다.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였던 거죠.

  • 10. ㅣㅣ
    '18.4.27 7:57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정희네 들락거리는 아저씨들 와이프가 고성방가로
    경찰에 신고 자주 하잖아요
    그 와이프들이 자기 남편한테 작작 좀 해라고 했을건데도
    그러고 있잖아요
    동훈이 큰형 와이프도 시어머니 생일때 와서 시어머니
    있는데도 할 말 다 하더만요
    그러나 아저씨들 하는 짓은 계속 그러고 있잖아요

    사생결단으로 남편과 싸운다해도 동훈은 아마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았을 거에요
    그런 유형이 좀 그런 경향이 있답니다
    지금이야 와이프가 바람이 난 상황이니
    와이프가 나한테 이랬으면 저랬으면 내가 원가족 한테도
    이러고 저러고 친구들 모임도 이러고저러고 했을건데
    하지만
    이런 남자들의 특징이 와이프가 얼마나 힘든지를 말을 해도
    공감이 안되고 너가 예민하고 너가 이해력이 없고
    너가 냉정하다 해요

    저 같으면 바람이 나기 훨씬 이전에 못살고 이혼 했을 거지만
    결론적으로 와이프가 천하의 나쁜년이 되었지만
    동훈도 문제 많은 남편 이에요
    좋은 사람일진 몰라도 좋은 남편은 아니에요

  • 11. ㅎㅎ
    '18.4.27 7:57 A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나 윗님 댓글도 재밌는 분석이네요.

    세상이 다 인정하는 모두에게 좋은사람 소리 듣는 남자라고 좋은 남편은 아니더라구요.
    모두의 남편?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바람핀건 이해안되지만
    동훈옆에서 헛헛한 아내 마음은 이해가요.

  • 12. ㅣㅣ
    '18.4.27 8:08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도 동훈이 와이프가 동훈이를 사랑해서
    결혼한 느낌이에요
    동훈이는 근본적으로 와이프를 그렇게 사랑했던거
    같지가 않아요 처음부터.
    정희를 좋아했는지 어땠는지야 모르지만.

  • 13. ....
    '18.4.27 8:13 AM (211.179.xxx.189)

    원글님의 윤희에 대한 분석에 백퍼 공감해요.
    그리고 위에 점둘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노답 삼형제가 노상 정희네서 술 마시며 노닥거리는 이유가 셋 중 누군가 정희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엔 큰 형이 좋아하는게 아닐까 그래서 이혼한건가? 했는데 어제 겸덕을 찾아다닌 에피 얘기하는 신에서
    동훈이가 정희를 진짜 좋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훈이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좋은 남편인지는 의문이에요.

  • 14. ㅣㅣ
    '18.4.27 8:20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그러니 동훈은 지안이 같은 여자랑 결혼을 해야 탈이
    없었겠죠
    그러나 또 자기엄마 반대를 부딪혀 지안이 같은 여자랑은
    결혼도 못해요 그 성격은.
    한마디로 동훈이 원가족이고 동훈이고 욕심이 많다 입니다
    조건은 어느 정도 되면서 내가 이래도 저래도 이해 다
    하는 여자....어디에 있을까요?
    친정뒷바라지 하고 친정일에 발벋고 나서고 친정모임 많고
    그런 와이프를 만나 살아야 와이프가 자기도 그러니
    남편한테 불만이 없든 하죠
    그러나 그런 집은 남아나는게 없겠죠ㅎ
    그래서 또 서로 불만속에서 살겁니다ㅎ

  • 15. ㅣㅣ
    '18.4.27 9:07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정희도 친구들 매일 와서 그러고 있는데
    솔직히 아무리 저령하게 술을 준다고 해도
    1인당 2만원 주5일이면 한달 100만원 에요
    다들 형편도 좋지도 않더만 매일 그러고 있는데
    정희도 와이프들 입장에서는 나쁜년 이죠

    그리니 인간관계란게 어떤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은 불가능
    에 가까운거죠

    동훈 엄마뿐들 그들 형제들 한테야 불쌍하고 가여운 좋은
    엄마이지 며느리들 생각하면
    아들들 매일을 그러고 다니는데도 따끔하게 혼을 내서
    술집 못드나들게 하고 아들며느리 사이좋게 살살길 바래야지
    아들며느리 사이좋기이야 바라죠
    그러나 그건 며느리가 일방적으로 아들에게 맞추고 이해해서 사이좋게 잘살아라는 거잖아요
    둘째아들 신경쓰는 것만 걱정이지

    좋은 엄마일진 모르겠지만 좋은 시어머니는 아니에요

  • 16. 어휴
    '18.4.27 9:09 AM (1.239.xxx.72)

    위에 점 두개님
    동훈이 정희를 좋아한게 아니구요 겸덕의 허무를 마음속 깊이 이해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곳에서 내면의 완성을 찾으려는 친구를 존중해서 정희를 겸덕에게 데려갈 수 없었었던거에요
    정희도 동훈에게 소중한 친구이고
    정희가 겸덕을 잊고 살아가기를 원했지만
    지금까지 오고 있는 상황이죠

  • 17. ...
    '18.4.27 10:04 AM (220.117.xxx.161)

    자세히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통찰력으로 잘 쓰신 것 같은데
    한가지가 눈에 걸리네요. 나르시스는 사람 이름인데.. ㅎㅎ

  • 18. ...
    '18.4.27 10:07 AM (218.154.xxx.228)

    어휴님 의견에 동감이요~동훈이 정희를 친구로 좋아하는거지 이성으로는 전혀~그런 느낌 받는 장면 없었는데요..

  • 19. ///
    '18.4.27 1:31 PM (49.161.xxx.226)

    동훈이 정희를 사랑한다니???
    앞서 나가도 너무 나가신것 같네요.
    원글님
    동훈이 캐릭터도 분석해주세요^^

  • 20. 남쪽의꽃
    '18.5.10 10:37 AM (211.105.xxx.177) - 삭제된댓글

    동훈엄마가 며느리가 사시 합격하자 이런말을 하죠. 난 내 아들보다 잘 되는것들은 다 싫다.
    시어머니란 존재의 벽, 술 마시며 신세 한탄하는 형제들의 벽~
    윤희가 동훈을 알기 훨씬 전부터 그들이 살던 동네로부터 둘러쌓인 벽~
    이거 솔직히 다 껴안고 사는거 버거울거 같아요.
    자상한듯 하나..메마른 남자..
    그녀가 원했던 결혼은 온전한 자신들의 가정안에서 갖는 편안함이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후배랑의 불륜은 찌질함의 극치..사람보는 눈이 그렇게 없어서야.
    결국 사랑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진짜 사랑은 혼자만의 오해인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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