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는 전쟁터지만 나가면 지옥이라는

으아 조회수 : 3,003
작성일 : 2018-04-27 00:44:30

이 말이 진짜인가요?
지금 너무 힘든데(12년차)버티다보면 다 방법이생기던가요?
두돌 아기 키우거든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겠죠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해요ㅜㅜ
IP : 39.122.xxx.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대업도 어려워
    '18.4.27 12:50 A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부모님 상가임대차 같이하는데
    상인들 상대하기 어렵고요
    남자도움 필요하더군요

  • 2. 임대업도 어려워
    '18.4.27 12:50 A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서울에 대로변 10평 미만 200 이하 없어요

  • 3. ㅎㅎ
    '18.4.27 12:52 AM (211.172.xxx.154)

    인생은 장소를 바꾸면 바꾸는 데로 다채로운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죠. 회사를 나와 다른일을 해도 밥먹고 살긴 합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겪어보지 못한 또다른 애로사항이 지뢰밭처럼 펼쳐져 있죠.

  • 4. ㅜㅜ
    '18.4.27 12:53 A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월세 200 이 말이 된다보세요???

  • 5. 야당때문
    '18.4.27 12:59 AM (61.254.xxx.195)

    당면한 지옥이 가장 큰 지옥이 되는거 아닐까요.
    거기서 거기예요.
    회사 안에서도 겪은 일들.. 그와는 종류와 질이 다를 뿐 세상 속은 똑같은거 같아요.
    다만 내 맷집이 단단해지거나 터져버리거나 하는 내 상황이 바뀌는거죠.

  • 6. 경제적인 여유가
    '18.4.27 1:06 AM (49.1.xxx.168)

    없는데 회사 그만두면 큰 지옥이죠

  • 7. T
    '18.4.27 1:07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구관이 명관이라잖아요.
    항상 모든 일에 후회가 남아서 그렇죠.
    진짜 죽을듯이 힘들었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고 벗어나고 나면 버틸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남는거겠죠.
    그런데 지금 힘들면 답이 없어요.
    과거야 어차피 아름답게 포장할수 있는거잖아요.

  • 8. 미생
    '18.4.27 1:36 AM (210.210.xxx.228)

    드라마 미생에 나왔던 명대사에요.
    연기자 이성민씨가 임시완에게...
    참 실감나게 들었어요.

  • 9. 당면한 지옥
    '18.4.27 1:42 AM (211.210.xxx.216)

    박차고 나오니
    넘 후회가 됩니다.
    공무원 30년 지겨워서 그만두고 나니
    1년은 신났었죠
    그런데 아무리 일을 구해도 그 나이에는 어디도 취업 할수 없었어요
    월급날만 되면 후회후회, 지금쯤 얼마 받았을텐데하고 미칠것 같았죠
    지금은 친구 옷가게 일 도와주면서 마음 비우려 노력하지만
    가끔은씩 미칩니다. ㅎㅎㅎ

  • 10. 정말이에요
    '18.4.27 1:48 AM (175.213.xxx.30)

    원글님 신중하세요.
    밖은 지옥 맞아요 ㅠ

  • 11. ㅇㅇ
    '18.4.27 2:53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12년이나 다녔으면 나오면 지옥 맞아요
    방법은.. 직장내 워킹맘들이랑 연대해서 서로 의지하고 회사
    제도 개선해 나가는 것 뿐이에요..
    워킹맘 동료가 없다면 외롭게 버티는거구요 ㅠㅠ
    심심한 위로를...

  • 12. 늑대와치타
    '18.4.27 5:17 AM (42.82.xxx.216)

    그렇죠. 회사 그만두고 돈벌데가 없으면 그게 지옥이죠..

  • 13. 당면한 지옥님~
    '18.4.27 9:58 AM (211.231.xxx.205)

    공무원 30년 하셨으면 연금도 있으실텐데
    정말로 후회가 되시나요?
    저도 공무원 30년~
    곧 퇴직을 하고 싶은데
    퇴직후에 후회한다고 하시니
    걱정이 되네요~~~

  • 14. ........
    '18.4.27 11:06 A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다들 죽을만큼 공부해서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가려고 하는거죠.....

    전쟁인데 최전방 전쟁이냐 후방 전쟁이냐의 차이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531 살아생전 금강산 가나요 8 ... 2018/04/27 1,319
804530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될까요? 21 .... 2018/04/27 7,934
804529 경희대 국제캠퍼스 근처 맛집 있을까요? 4 경희대 국제.. 2018/04/27 2,942
804528 토지에서 서희의 작은 아들 윤국이의 사랑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4 tree1 2018/04/27 2,921
804527 봄이 왔다 (이거 보세용~) 4 2018/04/27 1,449
804526 김정은 백두산 5 ㅇㅇㅇ 2018/04/27 1,330
804525 오픈된 정부~! 이런 정부 첨이네요. 23 빛나는 2018/04/27 4,960
804524 와 브리핑.. 1 ㅇㅇ 2018/04/27 1,142
804523 50대후반 여자선생님 선물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18/04/27 1,961
804522 여행사로 비행기 예약 많이 해보신 분들 질문이 있어요... 3 궁금 2018/04/27 1,112
804521 통일되면 좋은 점이 뭔가요? 40 통일 2018/04/27 4,646
804520 독일방송에 뜬 주옥순 16 @@ 2018/04/27 3,263
804519 압력밥솥 밥할때요 3 압력밥솥 2018/04/27 867
804518 오늘보니 다음 대통령 정말 잘 뽑아야겠어요 23 정신바짝!!.. 2018/04/27 3,811
804517 윤영찬 수석 브리핑 보세요 16 기레기아웃 2018/04/27 3,551
804516 저는요 개성공단이 너무 안타까워요... 14 소상공인 2018/04/27 3,070
804515 군사분계선 위에 올라갔다길래 .... 2018/04/27 546
804514 바지 어디메이커제품 사입으세요? 6 JP 2018/04/27 1,653
804513 오늘점심은 평양냉면ㄱㄱ(cnn에서도 실시간 먹방) 2 냉면집줄선사.. 2018/04/27 1,788
804512 점심시간인 현재 평양냉면집 앞 상황 13 ar 2018/04/27 4,328
804511 축!남북정상회담) 스테이 구상중인데 조언부탁드려요. 9 해피 2018/04/27 530
804510 오늘을 있게한 북한통 서훈 국정원장의 레전드 일화 4 ........ 2018/04/27 1,796
804509 유럽여행 초짜 도움 좀 부탁합니다. 6 ㄷㄷ 2018/04/27 1,184
804508 뉴스공장과 감격 공유 7 오늘의 감격.. 2018/04/27 2,174
804507 이명박근혜도 구치소에서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봤다 6 눈누 2018/04/27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