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는 전쟁터지만 나가면 지옥이라는
이 말이 진짜인가요?
지금 너무 힘든데(12년차)버티다보면 다 방법이생기던가요?
두돌 아기 키우거든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겠죠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해요ㅜㅜ
1. 임대업도 어려워
'18.4.27 12:50 A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부모님 상가임대차 같이하는데
상인들 상대하기 어렵고요
남자도움 필요하더군요2. 임대업도 어려워
'18.4.27 12:50 A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서울에 대로변 10평 미만 200 이하 없어요
3. ㅎㅎ
'18.4.27 12:52 AM (211.172.xxx.154)인생은 장소를 바꾸면 바꾸는 데로 다채로운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죠. 회사를 나와 다른일을 해도 밥먹고 살긴 합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겪어보지 못한 또다른 애로사항이 지뢰밭처럼 펼쳐져 있죠.
4. ㅜㅜ
'18.4.27 12:53 A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월세 200 이 말이 된다보세요???
5. 야당때문
'18.4.27 12:59 AM (61.254.xxx.195)당면한 지옥이 가장 큰 지옥이 되는거 아닐까요.
거기서 거기예요.
회사 안에서도 겪은 일들.. 그와는 종류와 질이 다를 뿐 세상 속은 똑같은거 같아요.
다만 내 맷집이 단단해지거나 터져버리거나 하는 내 상황이 바뀌는거죠.6. 경제적인 여유가
'18.4.27 1:06 AM (49.1.xxx.168)없는데 회사 그만두면 큰 지옥이죠
7. T
'18.4.27 1:07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구관이 명관이라잖아요.
항상 모든 일에 후회가 남아서 그렇죠.
진짜 죽을듯이 힘들었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고 벗어나고 나면 버틸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남는거겠죠.
그런데 지금 힘들면 답이 없어요.
과거야 어차피 아름답게 포장할수 있는거잖아요.8. 미생
'18.4.27 1:36 AM (210.210.xxx.228)드라마 미생에 나왔던 명대사에요.
연기자 이성민씨가 임시완에게...
참 실감나게 들었어요.9. 당면한 지옥
'18.4.27 1:42 AM (211.210.xxx.216)박차고 나오니
넘 후회가 됩니다.
공무원 30년 지겨워서 그만두고 나니
1년은 신났었죠
그런데 아무리 일을 구해도 그 나이에는 어디도 취업 할수 없었어요
월급날만 되면 후회후회, 지금쯤 얼마 받았을텐데하고 미칠것 같았죠
지금은 친구 옷가게 일 도와주면서 마음 비우려 노력하지만
가끔은씩 미칩니다. ㅎㅎㅎ10. 정말이에요
'18.4.27 1:48 AM (175.213.xxx.30)원글님 신중하세요.
밖은 지옥 맞아요 ㅠ11. ㅇㅇ
'18.4.27 2:53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12년이나 다녔으면 나오면 지옥 맞아요
방법은.. 직장내 워킹맘들이랑 연대해서 서로 의지하고 회사
제도 개선해 나가는 것 뿐이에요..
워킹맘 동료가 없다면 외롭게 버티는거구요 ㅠㅠ
심심한 위로를...12. 늑대와치타
'18.4.27 5:17 AM (42.82.xxx.216)그렇죠. 회사 그만두고 돈벌데가 없으면 그게 지옥이죠..
13. 당면한 지옥님~
'18.4.27 9:58 AM (211.231.xxx.205)공무원 30년 하셨으면 연금도 있으실텐데
정말로 후회가 되시나요?
저도 공무원 30년~
곧 퇴직을 하고 싶은데
퇴직후에 후회한다고 하시니
걱정이 되네요~~~14. ........
'18.4.27 11:06 A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그래서 다들 죽을만큼 공부해서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가려고 하는거죠.....
전쟁인데 최전방 전쟁이냐 후방 전쟁이냐의 차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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