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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3학년 수학문제 실수

연산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8-04-26 22:54:06
초등3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엄마표 수학 하고 있는데 잘 따라합니다.
창의력 심화 영재원 문제도 잘 풉니다.
근데ㅠㅠ
정말정말 쉬운 연산이나,
정말 생각할 필요도 없는 그런 문제를 꼭 하나씩 틀립니다.
첨엔 실수했구나 하다, 매일 꼭 한문제씩 반복되니
저도 화가 나고 그러네요.
저 실수가 고쳐지지 않아요.
그냥 넘어 가야 할까요?
아님 고쳐줘야 할까요?
고칠 방법이 있긴 할까요ㅠㅠ
이문제만 아님 정말 나무랄데가 없는 아인데,
이문제로 매일 잔소리가 잔소리가ㅠㅠ
선배맘님들 수학선생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ㅠ
IP : 1.176.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6 10:54 PM (222.118.xxx.71)

    엄마가 좀 제정신 아닌듯

  • 2. 늑대와치타
    '18.4.26 11:04 PM (42.82.xxx.216)

    아이가 약간 덤벙거리는 성격인가봐요.
    저도 어릴때 그랬어요. 공식에 맞춰 다 풀어놓고 막판에 연산에서 실수 .
    이거 덤벙대서 그래요ㅠ.

  • 3. 늑대와치타
    '18.4.26 11:06 PM (42.82.xxx.216)

    꼼꼼해지는 방법은 없고 확인하는 걸 스스로 해야되는데 덤벙이라 이걸 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조금 더 커서 5학년되니 점수에 신경쓰게 되면서부터 고쳤어요
    사실 저학년때는 1개 틀리는거 그냥 넘어갔어요.나 몰라서 틀리는거 아냐, 저거 실수야 하구...

  • 4.
    '18.4.26 11:10 PM (49.167.xxx.131)

    본인의지가 있어야해요 근데 중등되도 틀려요.

  • 5. 맞아요.
    '18.4.26 11:15 PM (58.122.xxx.137)

    제 큰아이도 이래요. 어려운 문제는 다 맞고 기본에서 틀려요. 아직 초3이니까 지금부터라도 본인이 의식하면 고칠 수 있을 거예요. 주변에서 뭐라해도 소용없지요..
    아마 100점이 아니어서 어머님이 속상하신가본데...아이만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제 아이 보면 저도 속이 터지지만...ㅠㅠ 어쩌겠습니까...요즘 좀 의식하기 시작했으니 나이지길 기다려볼 뿐입니다.

  • 6. 아효
    '18.4.26 11:19 PM (112.166.xxx.17)

    똑같은 초3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연산 천의 자리-백의 자리 하는데도 하기싫고 나가 놀 궁리만 하는 아인데, 저렇게 문제를 풀어내는 아이도 대단하지만 가르치는 엄마도 대단하신듯 해요~~ 어찌 엄마표로 해내셨어요`~

  • 7. 그러게요
    '18.4.26 11:34 PM (119.192.xxx.225)

    저희아들도 초3이고 집에서 엄마표로 하는데 한개씩 틀리더라구요
    진짜 그냥 점수주는 기본문제를 틀리더라구요
    검산을 하라고 하고... 했다는데도 하나씩 ㅜ

  • 8. ...
    '18.4.27 8:43 AM (221.165.xxx.155)

    저희 아이도 그래요. 제 글인 줄 알았어요. ㅜㅜ
    은근 화나죠. 초등 그 쉬운 문제에서 매번 하나씩 틀려오니..

  • 9. ...
    '18.12.4 12:13 PM (221.165.xxx.155) - 삭제된댓글

    ...ㄷ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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