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병 극복방법 있나요?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8-04-26 19:19:25
아무래도 제가 향수병에 걸린거 같아요

무기력하고 울적하고 그렇네요

이민온지10년차인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국 다녀와서 더 심해진듯 해요
IP : 203.21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6 7:25 PM (123.203.xxx.27)

    한국 떠난지 7년차네요..... 이명박근혜 때는 속시원하게 잘 떠났다 싶었는데 문통 된후로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기도 해요. 향후 10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지만요.... 향수병....전 운동하며 극복중이네요.... 수영, 베드민턴, 트레킹....등등...

  • 2. oo
    '18.4.26 7:31 PM (39.115.xxx.179)

    저는 가고싶은곳 음식을 해먹고 영상보고 음악듣고 그래요
    어디 있든지 현재 있는 자기집이 최고.. 그리고 웬만한건 오지 아닌이상 다 구할수 있으니까요
    전 여기저기 떠돌면서 살아버릇해서...지구 어디 갔다놔도 다 비슷한거 같아요...
    그리운 사람과는 영상통화 하세요. 맛있는거 해드시고요. 힘내세요

  • 3. 귀향
    '18.4.26 9:04 PM (124.197.xxx.131)

    나이들어 은퇴후 한국 다시 어시던데
    원하심 돌아오세요

  • 4. 향수병
    '18.4.27 12:42 PM (103.252.xxx.138)

    향수병이 심해져 한국에 돌아갔는데, 사람들때문에 적응하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오지랍 넓고, 무례하고, 이기적이고, 다들 우물안 개구리 사고에. 하지만 먹고 싶은 거 먹을 수 있어서 그거 하나만 좋았어요. 촛불집회도 2개월정도 다니고요. 지금은 다시 나왔네요. 가끔 그리울때만 잠깐씩 가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741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곧 해요 3 ... 2018/05/10 945
809740 태연 간호사 발언 들었는데 쓰레기 수준이네요 9 ... 2018/05/10 8,986
809739 아까 어느분이 이ㅈㅁ 동상이몽에서 에어컨얘기요.. 14 ,. 2018/05/10 4,554
809738 뒤에 계신 분은 저희 어머니가 확실히 아닙니다 9 우정의무대 .. 2018/05/10 3,317
809737 혹시 짭짤이 토마토 먹지말라는 카톡받으신분 안계세요? 6 ㅇㅇ 2018/05/10 4,958
809736 이거 미시유에스에이에서 낸 광고인가요? 3 어썸 2018/05/10 1,946
809735 아침마당에서 어떤 교수가 말한 은행식교육 정말 문제네요. 1 생각해봅시다.. 2018/05/10 1,503
809734 이선균 아니면 누가 아저씨 역을 할까요^^ 24 나의아저씨 2018/05/10 5,297
809733 방금 이선균이 뭐라했나요? 32 Ddd 2018/05/10 4,837
809732 순실이돈 명박이돈 2 ........ 2018/05/10 872
809731 중2 시조카..어떻게 해야 할까요? 22 .. 2018/05/10 6,729
809730 탈북이 아니고 납치.. 30 ... 2018/05/10 5,391
809729 스포트라이트 보고 계세요? 7 지금 2018/05/10 1,756
809728 교회 다니시는 분들 여행은 언제 가시나요? 14 ... 2018/05/10 3,405
809727 미간에 11자 주름 없애고 싶어요 10 ㅠㅠ 2018/05/10 5,014
809726 우리 세금으로 왜 북한 경제 도와주는건가요? 50 갸우뚱 2018/05/10 3,328
809725 멜라루카는 이제 안하는건가요?? 3 오오 2018/05/10 2,333
809724 저 노래 뭐죠??? ㄷㄷㄷ 11 나의 아저씨.. 2018/05/10 2,736
809723 경기도 동창 50여명과 만난 남편~~ 13 ^^ 2018/05/10 5,701
809722 혼자 원룸에 사는 아이 7 아유 2018/05/10 4,649
809721 평생 일하겠다고 생각했어요 5 ar 2018/05/10 2,772
809720 경찰은 혜경궁김씨 안찾는게 맞는거죠? 21 ... 2018/05/10 1,753
809719 이 세상의 부조리가 자꾸 눈에 들어와 괴로워요 9 반고흐냐 2018/05/10 1,203
809718 진로를 이제 와서 바꾸고 싶다네요.ㅠ 8 고3이과맘 2018/05/10 2,647
809717 손학규 송파을 재보선 등판? 5 ㅎㅎㅎ 2018/05/10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