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까이 전업주부로 지냈는데 이제 일을 해야할때가 되었네요.
아이들은 중3초6이예요.
다른 사정도 있고해서 일을 해야하는데
도시가스회사에 근무하는 동생이 자리가 있으니 일해보지않겠냐고 하네요
여성인력개발센터에 일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런 제의가 들어와서 물을데도 없고
제일 자주 들어오는 82분들께 여쭤봅니다.
이일은 어떨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검침원 하시는분 계실까요?
가스검침원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8-04-26 17:04:25
IP : 125.186.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은
'18.4.26 5:38 PM (118.36.xxx.216)많이 수월해졌대요 낮에 빈집들은 자기들이 카톡으로 입력해서
2. ..
'18.4.26 5:41 PM (116.127.xxx.250)힘든일른 아니니 한번 해보세요
3. 내동생도
'18.4.26 5:59 PM (121.140.xxx.123) - 삭제된댓글내동생도 했었어요.
너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괜찮던데요.
가스 계량기가 밖에 있으면 편한데,
허름한 주택가 집안에서 검침할 때는 조심하시고요....4. 나이가
'18.4.26 6:13 PM (223.38.xxx.195)40대이면 다른 일 찾으세요
검침만 하는게 아니라 안전점검을 해야하는데
그게 야간.주말에 일해야하고
다양한 고객들 상대해야해서 감정과 육체 노동입니다.
검침기간이 있어서 여행 한번 갈려면 스케줄 조정 힘들어요
내일을 누가 대신 해줄수 없는 일이라 내가 다 해야해요.
시간 조절을 내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박봉입니다.5. 감사합니다.
'18.4.26 6:56 PM (125.186.xxx.136)방금 즨화왔는데
더 가까운 인맥으로 이력서낼 기회도 없이 밀려났네요.
도전해볼까하는 용기도 생기게 댓글도 주셨고.
그일이 어떤 일인지 그체적으로도 알려주셔서 좀더 심사숙고해야겠다는 댓글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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