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까페에 드림하기로 하고 연락처까지 교환했는데 문자 와서 보니 예전에 이미 연락한 적 있는 사람이었어요. 벼룩 거래 당일 하루종일 연락없다 그 담날에야 어제는 바쁜 일이 있었다. 지금 사러가도 되냐고 문자 날린 사람.
그래서 약속 안지키셨던 분께 드림 안한다 했더니 , 자기 무개념녀 아닌데 개념없는 사람으로 매도당해 기분 나쁘다, 애랑 외출준비 다해놨는데 뭐하는거냐 , 벼룩날 다음날 미안하다 사과했으면 된거 아니냐는 등 항의문자 폭탄 받았어요.
저라면 민망해서 그냥 있었을법 한데, 오히려 따지고 드니 참 당황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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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다 벼룩 펑크낸 사람을 딱 만났어요
.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8-04-26 16:11:32
IP : 112.152.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4.26 4:29 PM (182.209.xxx.39)벼룩도 다음날엔 안파셨던거에요?
님 좀 깐깐하긴하네요.2. ㅁㅁ
'18.4.26 4:34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스팸처리 해 버리세요
3. 원글
'18.4.26 4:36 PM (112.152.xxx.114)그담날 아침에 글 올려서 딴 사람한테 팔았고요, 판매 완료된 후 문자와서 사러 오겠다 하더라구요.
4. 푸르
'18.4.26 4:39 PM (219.249.xxx.196)그러게 세상이 참 좁아요
평소 잘 하고 살아야겠다 ... 생각합니다5. 뭐든
'18.4.26 5:27 PM (116.122.xxx.229)약속이 중요하고 지가 바쁘면 먼저 문자라도 해야죠
차단해버리세요6. robles
'18.4.26 11:06 PM (181.170.xxx.149)원글님 이해되네요.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이 달려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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