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너무 유난스러운걸까요?

야옹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8-04-26 14:22:29
11개월 조금 지난 아들이 열경련으로 6일간 입원했다 어제 퇴원했어요.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놀랬고 아직도 그순간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38도 조금 넘을 때 그런거라 이제부턴 미열만 있어도 비상입니다.

다음달 중순 돌때 직계가족 모여 식사만 예정이고 8월에 시아버지 칠순이라 오키나와 가족 여행 예정이에요. 일본에 아기 데리고 가는것도 내키지 않았지만 시댁 식구와 사이 좋은 편이고 일정 짧은편이라 진행하려했는데 오늘보니 홍역도 발생했대고 무엇보다 일본 아닌 다른 나라라해도 이제 아기 열나는 상황이 올까봐 두려워요.

지금 숙소랑 비행기 예약 중이라 저희 가족은 불참을 말씀드리려 하는데 많이 서운해하시겠죠? 제가 너무 유난인건가요...남편이 제 말에 별 대꾸를 하지 않네요. 제가 직접 말씀드릴까해요. ㅠ
IP : 211.228.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6 2:24 PM (125.132.xxx.167)

    정 뭣하면 남편만 보내셔요
    아기랑 엄마는 쉬구요
    병원에서 또 그럴수있으니 여행자제하라했다하고

  • 2. ..
    '18.4.26 2:26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남편만 보내시든지
    제주도여행으로 바꾸자하세요

  • 3. 다른 곳
    '18.4.26 2:27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서운해 합니다.
    상황을 말씀드리고, 여행취소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옮기세요.
    요즘엔 위약금 별로 안들어요. 예약하신 여행사에서 다른 상품으로 바꾸겠다고 하세요.
    가족 건강이 염려되면, 그 여행은 불안합니다.
    저도 작년에 홍콩 가려다 독감 유행이어서 다른 지역으로 바꿨습니다. 잘 바꿔줘요.
    여행 가기 싫은 게 아니라고 하셨으니 오키나와와 비슷한 다른 지역으로 바꾸자 하세요.
    동행인들에게 여행 변경과 여행 취소는 다릅니다. 기분 나쁘지 않게 잘 말씀하세요.

  • 4. 해외는 가지마세요
    '18.4.26 2:31 PM (211.36.xxx.90)

    갑자기 응급상황 오면 난감하잖아요.
    당분간 조심하는게 좋으니까 가시더라도 국내여행으로.
    무엇보다 아기에게 집중하세요.
    부모님도 이해하실거에요.
    손주 일인데요.

  • 5. 8월
    '18.4.26 2:48 PM (61.77.xxx.61)

    더운 여름날 또 더운 오키나와를
    돌쟁이 아기를 데리고 가려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예요.
    애초부터 아기와 엄마는 빠지고 나머지 가족들만 가는게 맞는 일이었어요.

  • 6. ...
    '18.4.26 3:13 PM (1.241.xxx.219)

    윗님 그럼 오키나와를 여름에 가지 겨울에 가나요;
    온통 물인 곳인데..
    오키나와는 그나마 본토와 많이 떨어져 있어 괜찮을 거예요.

    저희 아이 열성경련을 두 돌 즈음 시작해서 네 살까지 했어요.
    처음엔 너무 너무 놀라죠.
    저희도 울며 불며 응급실 가고 했는데
    지나고 본(지금 초6) 그렇게 응급실 갈 일은 아니었다 싶더라고요.

    제일 후회되는 게 갈 때마다 엑스레이에
    뇌파검사 한다면 그 어린애를 CT까지 찍고요.
    아이 몸이 아직도 약한 편인데 어릴 때 피폭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열이 안나는데 넘어가는 게 진짜 위험한 거고
    열이 나서 넘어가면 그나마 괜찮아요.
    아이가 좀 이상하다 싶어지면 잽싸게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닦이세요.
    응급실에 살다시피 했는데 가도 물수건 해주란 말밖에 없잖아요.
    목, 겨드랑이, 배와 등, 사타구니 등 집중적으로 닦아주세요.
    정 급할 땐 샤워기로 미지근한 물 뿌리고 안닦아주기도 했어요.

    열성경기는 네 살부턴 안한다고 하는데 진짜 저희딸도 딱 네 살까지 했어요.
    네 다섯 살까지 행사 다 빠질 것도 아니고 칠순인데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은 듯 싶어요.
    해열제, 체온계, 아이스베개(혹은 아이스팩), 해열패치 챙겨가세요.

  • 7. 다시보니
    '18.4.26 3:16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달았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8월에 오키나와요?
    저 7월에 갔는데 너무 덥고 막~ 재밌는 것도 몰랐거든요.
    별로 할 일 없이 좋은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휴양형 여행이면, 괜찮은데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에는 좀 따분하기도 하고, 더운데요...
    그래서 오키나와는 겨울이나 초봄에 많이 가기도 합니다.

  • 8. ..
    '18.4.26 5:14 PM (223.39.xxx.239)

    오키나와는 안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남편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924 이제 우리모두 서로를 '존중'합시다 2 행복해요 2018/04/30 765
805923 인천 아동살해범들 고작 20년 13년 10 아니지 2018/04/30 1,620
805922 미운우리새끼 궁금한 점이 있어요~ 3 ... 2018/04/30 2,146
805921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념해준 대통령은 고(故) 노무현 전 대.. 2 감동이었겠네.. 2018/04/30 1,348
805920 상해여행 계획인데 조언 구해요 ㅠ 7 제발~~ 2018/04/30 1,475
805919 두피예민 하신 분들~~ 11 아메리카노 2018/04/30 3,512
805918 고급진??양산 하나 추천해주세요 11 선물용 2018/04/30 2,450
805917 자유한국당 해산심판 요청 청와대 청원 2 light7.. 2018/04/30 938
805916 양파샐러드 채를 어떻게 써시나요? 5 ... 2018/04/30 1,433
805915 옆구리지방종 제거수술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4 lovema.. 2018/04/30 3,328
805914 초등 아이 교외 상 받은 경우에... 11 luck 2018/04/30 1,993
805913 사소한 살림의 지혜 공유해봐요. 24 /// 2018/04/30 5,238
805912 아직도 이읍읍을 지지하는 분들이 있다면 14 이읍읍 제명.. 2018/04/30 980
805911 조재현 활동 재개한다는데 이것도 청원감 같은데 17 김ㅇㄹ 2018/04/30 2,931
805910 팔을 뒤로 위로 못움직여요. 명의로 소문난 병원으로 가봐야 할까.. 31 .. 2018/04/30 4,185
805909 ‘남북정상회담 비용’ 운운하는 중앙일보 (펌) 12 세우실 2018/04/30 1,619
805908 미세먼지측정기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5 ㅅㄷ 2018/04/30 691
805907 콜럼버스.어벤저스.리틀포레스트 중에 4 ㅇㅇ 2018/04/30 716
805906 필라테스할 때 땀나는데... 손에 끼는 장갑같은거 있나요? 3 ... 2018/04/30 1,830
805905 미국 영국 1년짜리 석사과정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3 영어 2018/04/30 1,987
805904 수업중 꼬르륵 소리난다는데 두유 추천부탁합니다 17 ... 2018/04/30 2,946
805903 승부욕,학구열,성실성 - 타고나는 걸까요...엄마가 심어주는 걸.. 21 교육 2018/04/30 3,636
805902 더러움주의) 식사안하시분 클릭하지마세요~ 식이섬유 얘기에요. .. 2018/04/30 1,066
805901 오늘도 미세먼지 심각하네요 9 ㅇㅇ 2018/04/30 1,642
805900 눈아래가 갑자기 훅 꺼지고 어둡네요. 보톡스 부작용인가요? 3 11111 2018/04/30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