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 명품논란을 보니

명품몰라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18-04-26 11:11:56
18년전 일이 떠오르네요. 
동네 애기엄마가 우리집에 놀러오면서
지갑을 가져왔는데 
명품 근처에도 안가본 저는 
지갑위의 로고를 보고는 
이지갑은 농협에서 사은품으로 준 거냐고 물었드랬죠.
속으로 이여자 뭐지? 하는 뜨악해하던 표정.
알고보니 페라가모 지갑이었드라구요 ㅋㅋㅋ

IP : 211.49.xxx.2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6 11:20 AM (211.36.xxx.15)

    팔에감아 였나봐요

  • 2. ...
    '18.4.26 11:21 AM (211.36.xxx.15)

    전 명품 짝퉁 들바엔 그냥 에코백 들겠어요

  • 3. .............
    '18.4.26 11:24 AM (175.192.xxx.37)

    생각외로 명품, 브랜드 이런거 모르는 사람 많아요.

  • 4. ...
    '18.4.26 11:26 AM (59.0.xxx.237)

    저는 원글님의 상상력이 재밌네요.ㅎㅎㅎ

    그러고 보니 비슷하네요.ㅋ

  • 5. 저는
    '18.4.26 11:32 AM (210.2.xxx.204)

    명품이란 말 자체가 웃겨요.
    한땀 한땀 장인의 손길이 담겨있다면 모를까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낸 게 무슨 명품이예요.
    돈만 있으면 누구나 다 살 수 있고 희귀하지도 않은데요.
    더군다나 중국표도 만드만ㅋㅋ
    명품백이 아니라 거품이 많은 가방이란 뜻으로 거품백이라 불러야 돼요.

  • 6. snowmelt
    '18.4.26 11:33 AM (125.181.xxx.34)

    농협 ㅋㅋㅋ
    간치니 로고가 농협 마크와 비슷하게 보이셨나봐요.
    지인분은 뭥미?!하고도 남지요.

  • 7. ...
    '18.4.26 11:56 AM (1.214.xxx.162)

    페라가모 로고를 보고 농협 마크를 연상하는 원글님 귀여우삼요 ㅋ

  • 8. ...
    '18.4.26 12:14 PM (223.38.xxx.190)

    전 농협허리띠~~
    ㅋㅋ 언니남편 농협다녀?
    뜨악하던 지인표정이...
    뭐가 먼저에요?

  • 9. 요즘은
    '18.4.26 12:38 PM (220.122.xxx.150)

    살바토레 페라가모라고 잘 안보이는 구석에

    금방흘림체로 프린팅했던데요

  • 10. 요즘은
    '18.4.26 12:40 PM (220.122.xxx.150)

    농협심볼과 간치니?
    뭐가 오리지날인가요? 혹시 농협이 디자인 공모하면서?????

  • 11. 25년
    '18.4.26 12:58 PM (103.252.xxx.151)

    25년전 지방에 올케,그 친구를 만나는 자리에 큰 맘먹고 산 루이비통을 보고 어머니꺼 들고 다니냐고, 색상이 갈색모양이라 노인분들이 들고 다닐 것 같은 거 색상이라 그랬다고. 아후! 그 후로 안들고 헌옷,헌가방삽니다 아저씨께 여러가지 다해서 3천7백원 받고 팔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애코백만, 제일 편해요. 가볍고 유행도 없고 저렴하고 버리기도 쉽고.

  • 12. 로고가
    '18.4.26 1:04 PM (121.139.xxx.125)

    보이는것이 싫어서
    명품 않들어요~
    다 짝퉁을 앎~~ㅎ

  • 13. 재미있네요
    '18.4.26 1:50 PM (210.110.xxx.102)

    명품도 아는 사람에게나 명품이지 모르면 그냥 한낱 천쪼가리 레자쪼가리..^^;
    오늘도 이렇게 물욕을 달래봅니다

  • 14. 몰개성
    '18.4.26 8:1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예뻐도 흔하면 식상해서 갖고 싶은 맘 일 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295 7세 5세 남아들 비오는 날 뭐해주세요 2 김ㅇㅎ 2018/05/12 1,172
810294 국물자박한 불고기..육수 어떻게 만드나요? 7 비오네요 2018/05/12 2,179
810293 취미로 재즈피아노 배우신분? 3 ㄴㄷ 2018/05/12 1,194
810292 부촌에 와보니... 22 저도 2018/05/12 9,527
810291 고학력일수록 자녀교육에 더 신경쓰는편이죠? 6 ... 2018/05/12 2,852
810290 내가 존엄사 할때 듣고 싶은 음악 또는 노래 25 gg 2018/05/12 2,671
810289 제 몸무게보고 충격받았어요 ㅠㅠ 25 ㅇㅇㅇㅇㅇ 2018/05/12 8,255
810288 5월23일 9주기에 이모씨 봉하에 올까요? 11 mmm 2018/05/12 1,169
810287 다산신도시..결국 택배기사님들이 손수레로 물건 배달하고있대요.... 32 갑질 2018/05/12 6,571
810286 FR David - Words (1982년) 6 뮤직 2018/05/12 871
810285 지금 편의점 가요~맛있는거 추천해주셔요 2 앗싸 ~~ 2018/05/12 1,646
810284 남경필 트위터에 달린 댓글 8 ㅋㅋㅋㅋㅋ 2018/05/12 2,116
810283 이런상황에서 밥을 사시겠나요? 18 ㅁㅁ 2018/05/12 6,213
810282 마음 가는 대로 선곡 29 2 snowme.. 2018/05/12 994
810281 대상포진 관리 8 2018/05/12 2,259
810280 2017년 12월 유통기한인 국수소면 먹어도 될까요? 2 dkdk 2018/05/12 7,266
810279 아저씨 박동훈에 빠져서 괴로우신 분만 보세요. 14 어쩌면 죄송.. 2018/05/12 4,396
810278 잠실사거리 태극기부대 점령...피해다니세요~ 8 ... 2018/05/12 1,689
810277 레인부츠 즉 장화 성인여성꺼 짧은거 추천해 주셔요 7 레인 2018/05/12 2,133
810276 경기도선관위건 민정비서관실에 진정넣으면 안될까요 3 궁금 2018/05/12 726
810275 쉬폰재질 분홍플리츠치마 코디 어째야하나요 4 코디 2018/05/12 1,224
810274 올해 5월은 너무 춥네요 12 뭥미 2018/05/12 4,527
810273 이 사람 진상 맞나요...?? 17 .... 2018/05/12 5,919
810272 경기도선관위의 얼척없는 겁박 공문 보낸 후 뻔뻔함.jpg 23 이것도보세요.. 2018/05/12 2,027
810271 [청원] 선관위의 직무유기에 대한 조사 및 감사 요청 5 ㅇㅇ 2018/05/12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