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다가 남자의 출가로 헤어진 것 치고는 정희가 너무 슬픈데
그 슬픔은 이지아처럼 결혼 상태에서의 불륜 정도는 되어야
죄책감때문에 드는 슬픔 아닐까 싶어서요
겸덕은 산속에서 중생 구원하지말고
내려와서 정희나 좀 어떻게 위로 해 주삼,,,,,,,,,,주름 펴주든지, 행복 찾아주든지,
끈을 놓게 해 주든지.
연애하다가 남자의 출가로 헤어진 것 치고는 정희가 너무 슬픈데
그 슬픔은 이지아처럼 결혼 상태에서의 불륜 정도는 되어야
죄책감때문에 드는 슬픔 아닐까 싶어서요
겸덕은 산속에서 중생 구원하지말고
내려와서 정희나 좀 어떻게 위로 해 주삼,,,,,,,,,,주름 펴주든지, 행복 찾아주든지,
끈을 놓게 해 주든지.
정희는 왜 씻는거에 집착하는건지 궁금해요
전 더럽지 않습니다 하면서...
그러게요
산속에서 혼자 해탈하면 뭐하나요?
자기 여자는 저렇게 괴로운 삶을 사는데...
어제 보면서 정희가 겸백과 관련있는, 혹은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성범죄의 피해자가 아닌가 싶었어요.
겸백은 그걸 방조했거나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입장은 아니었을지 하구요. 뭔가 남자쪽의 잘못이
있어서 정희가 더 상처받았던 거 같은데, 남자가 의도해서 그런 건 아니었던 거 같더라구요.
속옷을 빨면서도 이러면 깨끗해집니다 이랬던거 같은데
정희가 고두심한테 아들 잘 되라고 빌러 그 절로 갔느냐고 큰 소리 냈었네요.
정희는 안된다고 하고 그러면서 고두심이 미안해하고
다른 사람들은 겸백과 다 잘 지내고,, 무슨 일일까요.
어제 두 사람 다 너무 슬퍼보엿어요
저도 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 간의 사연이...
사연은 모름.
하지만 겸백 아니고 겸덕입니다.
겸덕으로 고쳤어요. 댓글에 달린 글은 수정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