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제가 애들에게 좋은걸 물려줬데요
1. ㅋㅋㅋ
'18.4.26 8:56 AM (118.217.xxx.229)남편 재밌네요
2. ㅋ
'18.4.26 8:57 AM (49.167.xxx.131)아이고 ㅋ
3. ㅋㅋ
'18.4.26 8:59 AM (39.115.xxx.158)잘먹는 사람들은 무조건 예뻐요..^^;
4. ...
'18.4.26 8:59 AM (122.34.xxx.61)뭔가 신선하네요..ㅎㅎ
재밌어요5. ㅋㅋㅋㅋ
'18.4.26 9:00 AM (115.140.xxx.180)신기하긴 하네요 저도 평생 뭐가 먹고 싶은적이 없는 사람이라~
6. ᆢ
'18.4.26 9:00 AM (175.117.xxx.158)빵터짐ᆢ복받으세요 ㅋ
7. ...
'18.4.26 9:02 AM (211.36.xxx.15) - 삭제된댓글남편분 너무 재밌어요
저는 요새 갖고 싶은게 있어서
당신이 일단카드로 사면 내가 240개월 할부로 갚겠다니까
어디서 개수작이냐고8. ..
'18.4.26 9:02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저게 신기해서 한 말인가요.
딸이 아침부터 살찌는 음식 찾으니 걱정돼서 한 말 같은데요.
좋은 거 물려줬다.. 식욕.
아무리 마른 사람이 한 말이라도, 좋은 말은 아닌거 같은데.9. ...
'18.4.26 9:02 AM (182.209.xxx.39)저도 엄청 잘먹는데 남편이 입이 짧아요
아이들은 님처럼 잘먹는 아이들 낳는게 소망이네용
안먹어서 속썩이는 사람은 집에 1명으로 족할것 같아요ㅠ10. ㅇㅇ
'18.4.26 9:06 AM (121.124.xxx.79)저희 작은 딸이 아침 먹으면서
점심 메뉴 물어보고
점심 먹으면서 저녁메뉴 물어볼 정도로
식욕이 넘치는 애 였어요
큰 딸은 아빠 닮아 식욕 없고
작은 딸은 엄마 닮아 식욕 넘치고11. 늑대와치타
'18.4.26 9:09 AM (42.82.xxx.216)좋은거 물려줬다. (뭐?)식욕- 시비투
여보.내가 생각해보니까 여보가 애들한테 좋은거 물려준게 있다. (뭐?) 식욕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죠..12. ..
'18.4.26 9:11 AM (223.62.xxx.160)잘 먹고 잘 자는게 건강 비법이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잘 먹고 잘 소화시키는 사람이 마냥 부러워요. 식도락은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죠. ^^13. 지나가다
'18.4.26 9:15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원글이 이런글 쓸 정도면 기분 나쁜건 아닐텐데요.
느낌으로 알지 않나요?
그리고 식욕 좋은게 나쁜건 아니죠.
많이 먹어 주체를 못하는게 나쁜거지 먹고싶은거 있고, 적당히 먹는건 좋은겁니다.14. ..
'18.4.26 9:15 AM (116.124.xxx.230)안먹는 딸땜에 남편분 이해되요
15. ㅇㅇ
'18.4.26 9:18 AM (125.180.xxx.185)잘 먹고도 날씬하고 건강한 모녀면 좋은 뜻
남편만 빼빼 마르고 모녀가 비만이면 나쁜 뜻.16. ㅇ0
'18.4.26 9:18 AM (223.38.xxx.51)핫도그 땡기네요
17. ㅋㅋㅋ
'18.4.26 9:22 AM (220.123.xxx.111)엄마랑 딸이 비만이면 욕이고~~
날씬하면서 식욕좋다는 얘기면 친찬이고~~
윗분 정답이네요18. ㅋㅋㅋ
'18.4.26 9:39 AM (118.221.xxx.200)감동할 준비하고 클릭했다가 빵 터졌네요
안 먹고 애 태우는 것보다 얼마나 좋은데요
좋은 유전자 맞아요~19. ㅋㅋㅋ
'18.4.26 9:44 AM (222.121.xxx.247)저희 애도 점심에 닭도리탕 먹으려 저녁에 소고기 구워달래요 ㅎㅎㅎㅎㅎ
20. 솔직히
'18.4.26 9:5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이영자도...
21. ..
'18.4.26 9:59 AM (210.90.xxx.6) - 삭제된댓글원래 아침 먹으면서 점심 메뉴 생각하고,점심 먹으면서 저녁 생각하고
그런거 아닌가요?ㅎㅎ22. 남편분
'18.4.26 10:22 AM (124.49.xxx.160)재밌으세요.
부럽네요 ㅎ23. 훗
'18.4.26 10:45 AM (220.79.xxx.102)114님 참 꼬이셨네요.
재밌기만 하구만...24. ..
'18.4.26 11:33 AM (218.145.xxx.12)그런데 확실히 잘 먹는 아이들이
잔병 치레 적은 편이에요,
키도 잘 크구요~
아이들한테 좋은 거 물려주신 거 맞아요.25. ...
'18.4.26 3:55 PM (59.13.xxx.185)잘 안먹는 아이의 엄마 입장에서 좋은 거 물려주신 거 맞습니다~~ ^^
26. 남편님이 원글님 많이 사랑하시는 듯..
'18.4.26 4:06 PM (39.7.xxx.230)뭐든지 이쁘게 봐주는 남편 만나신듯.
원글님 복 많으시네요.27. 식욕 있는
'18.4.26 4:27 PM (125.184.xxx.67)게 인생에서는 큰 행복이에요.
잘 먹는 건 정말 복이죠.
식탐으로 이어지지 않게만 해 주세요.28. ㅎㅎ
'18.4.26 5:29 PM (61.72.xxx.12)저도 뭐먹고싶은거 별로없는
소화기관 저질인 사람으로
남편닮아 애가 그럭저럭 잘먹는거
진짜 감사해요
저 어릴때 울엄마는 그리 고생했다는데
잘먹는 애들이 잘자고 순하거든요...
엄청 칭찬 맞네요^^ 저도 가끔 비슷한 소리 해요 ㅎ29. 그대안의 블루
'18.4.26 8:08 PM (125.176.xxx.130)아침에 일어나 맛있는게 생각나는 사람은 얼마나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이겠어요. 좋은거 물려주신거 맞아요 ㅎㅎ
30. ㅎㅎ
'18.4.26 10:36 PM (175.211.xxx.84)남편 유쾌한 분이네요. 잘 먹는게 그 반대보다 훨 좋습니다. 뭘 좀 아시는 분이네.
31. 미
'18.4.26 11:08 PM (175.116.xxx.129)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욕
내 식욕
이게 생각나요
ㅋㅋ32. 356788
'18.4.26 11:58 PM (116.33.xxx.68)식욕은 울트라급인데 소화는 커피도 못마실정도로 안좋은비극
괴로워요33. ..
'18.4.27 12:28 AM (175.119.xxx.68)잘 먹는 것도 복이죠.
전 먹고 싶은게 없는 사람 살아오면서 먹는게 정해서 있어서 그 외엔 맛도 모르는 사람
머리하러 갔는데 미장원 언니가 아이스크림 건네주길래 밖에서는 차가운거 안 먹는다. 저보고 장이 안 좋죠. 그래 보인다고34. 아빠가
'18.4.27 2:40 AM (172.119.xxx.155)애가 얼마나 예쁜지 꿀 떨어지는게 보이네요.
어린 자식이 일어나자 마자 먹을 것 찾으면
너무 귀엽게 보이는게 정상 아닌가요?
꼬마가 일어나자마자 명땡 핫도그를 찾다니.
온라인 모르는 아짐이 들어도 귀여운데 아빠는 얼마나 웃기고 예쁘겠어요.?35. 677
'18.4.27 6:41 AM (211.212.xxx.118) - 삭제된댓글데요 > 대요
36. ㅇ
'18.4.27 9:16 AM (116.124.xxx.148)입 짧은 자식이 있는 저로서는 식욕이란 좋은거 맞네요.
진짜 입짧은거, 식욕, 입맛도 유전되는거더라고요.
안먹고 음식 심하게 가리는 아이 키우는거,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