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 대접을 들어서 마시는 것

식사예절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18-04-26 08:26:56
아래 식탁 위에 팔꿈치 올리는 것에 댜한 글을 읽다가

그럼 국대접을 들어 마시는 것도 식사 예절에 어긋나나요?

일본은 수저가 없으니 들어서 훌훌 마시던데

우리는 수저가 있어서 결례인가요?

가끔 그런 저를 발견하거든요...

대접 들고는 아차!합니다.

IP : 61.74.xxx.2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6 8:36 AM (180.67.xxx.9) - 삭제된댓글

    나라마다 다른데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2. ㅌㅌ
    '18.4.26 8:38 AM (42.82.xxx.129)

    아주 예절바른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봐요
    예절도 상황에 따라서 바뀌고 시대애 따라 변하고
    옛날처럼 버릇없다 이런 소리들을 시대는 갔다고 생각되는데..
    먹을때 쩝쩝 소리만 안내면 다른것들은 그냥 넘어갑니다
    나이드신분들과 자주 만나는거면 몰라도 그정도로 신경쓸만한 일은 아닌것 같아요

  • 3. ......
    '18.4.26 8:51 AM (175.192.xxx.37)

    광고보면
    뚝배기, 대접, 냉면그릇 들고 들이키는 광고 많아요.

  • 4. ㅇㅇ
    '18.4.26 9:06 AM (121.168.xxx.41)

    우리는 그릇을 상에서 들어올리면 안되고
    일본은 허리, 고개 숙이고 먹으면 안되고

  • 5.
    '18.4.26 9:06 AM (223.33.xxx.100)

    저는 숟가락으로는 감질나서 못 먹어요
    건더기는 젓가락으로 건져 먹고
    국물은 마셔요

  • 6. 네. 안됩니다
    '18.4.26 9:08 AM (210.113.xxx.86) - 삭제된댓글

    젓가락질은 일반화 됐지만
    국그릇은 아직이요.

    그렇게 먹어도 괜찮은건. 같이 먹는 사람들이 예절발라서
    모르는 척 해주기 때문임

  • 7. 저는
    '18.4.26 9:14 AM (221.141.xxx.150)

    마셔요.

    이런게 결례라니 웃고 갑니다.

  • 8. 아주
    '18.4.26 9:19 AM (61.74.xxx.73) - 삭제된댓글

    어렵고 예의 차려야 하는 사람과 하는 식사만 아니라면 뭐
    어때요? 사돈과 식사한다면 안되고 친구끼리는 된다고
    생각해요.

  • 9. ㅇㅇ
    '18.4.26 9:20 AM (125.180.xxx.185)

    맛있게 먹어야 하는 광고는 다 그릇 들고 먹잖아요.

  • 10. ....
    '18.4.26 9:25 AM (220.123.xxx.111)

    처음엔 그냥 먹다가
    마지막에 한번으 ㄴ들고 먹을수도 있다!

  • 11. ...
    '18.4.26 9:39 AM (220.116.xxx.252)

    전 격식차리지 않는 자리의 식사라면 아주 맛있으면 가끔 마십니다.
    근데 국을 들고 마시고 싶을만큼 맛있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 12. ..
    '18.4.26 9:54 AM (223.62.xxx.160)

    식사예절은 아니지만 그 정도는 같이 식사하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아요. 저는 그 정도는 용인하고 살렵니다.

  • 13. 맛있다는
    '18.4.26 10:01 AM (175.120.xxx.181)

    표시 아닌가요?
    식당에서도 물김치가 맛있거나 국이 맛나면
    그렇게 먹어지던데
    맛없는데 뭘 들이킬까요

  • 14. 늑대와치타
    '18.4.26 10:01 AM (42.82.xxx.216)

    결례라고 듣긴 했어요. 어른들앞에서는 안 그러면 되죠.

  • 15. 그릇을
    '18.4.26 10:17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들고 먹는건 가벼워 보이죠. 시대가 변해 다들 들고 먹으면 모를까 아직은 들고 먹는 사람이 흔치 않은데 자기 혼자 들고 먹을 필요는 없죠.

  • 16. 다 괜찮아요
    '18.4.26 10:57 AM (121.173.xxx.20)

    후루룩 쩝쩝만 아니면...

  • 17. 그러면요
    '18.4.26 11:04 A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물냉면은 숟가락도 안 주는데 국물을 어떻게 마시나요?
    국국물과 냉면국물은 다른건가요.

  • 18. ...
    '18.4.26 11:09 AM (221.148.xxx.49)

    개인 국그릇은 마셔도 될듯.
    우리나라는 같이 한그릇에 먹는 국,찌게 문화라 마시지 말라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606 친정아버지..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5 ㅠㅠ 2018/08/30 2,420
849605 자소서 유사도 검사 어디에 하나요? 2 대입 2018/08/30 1,595
849604 재명리 14년 지켜본 변호사께서 증인으로 설 용의가 있답니다. 26 아마 2018/08/30 1,764
849603 한 주에 3-4회 서브웨이 샌드위치 저녁 괜찮을까요 7 오늘 2018/08/30 2,654
849602 처음으로 점? 사주? 보러 갔던 기억 1 웃겨 2018/08/30 1,086
849601 경찰행정과 지방4년제 1 .. 2018/08/30 850
849600 5대암 공단검진이요. 병원가서 뭐뭐 검사하는 건가요. 2 . 2018/08/30 577
849599 손 ㅎㅁ 선수 군면제 얘기 22 ㅇㅇ 2018/08/30 11,103
849598 30대 여성 백화점 정장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8/08/30 3,896
849597 초고가 기준이 뭐죠?? 세금 좀 그만 뜯어가세요. 15 ... 2018/08/30 1,507
849596 본격적으로 삼성빠들... 17 .... 2018/08/30 545
849595 교사가 고1 여학생과 성관계 파문…'성적조작' 의혹까지 19 ㅡㅡ 2018/08/30 6,901
849594 피부결이좋다는말은 구체적으로무슨뜻인가요? 3 sfghj 2018/08/30 2,663
849593 무화과 무슨 맛이에요? 30 ... 2018/08/30 5,900
849592 김어준 "근로기준법 위반하고 신고자 협박해" 53 털보♡혜경궁.. 2018/08/30 1,847
849591 약대가 지방대라도 붙으면 10 ㅇㅇ 2018/08/30 4,160
849590 보름동안 운동안했더니 허벅지가 가늘어졌어요 5 .. 2018/08/30 2,865
849589 근데 박해mi씨요 42 사주오 2018/08/30 16,580
849588 물건을 너무 많이 이것저것 사야하는데 정말 싫어요 12 피곤 2018/08/30 3,082
849587 투병중인 시아버님 28 걱정 2018/08/30 5,737
849586 남자 대딩1학년 결혼식 옷을 어떻게?? 5 ^^ 2018/08/30 1,004
849585 영어슬럼프 어떻게 극복할까요? 2 영어 2018/08/30 884
849584 백내장 4 ... 2018/08/30 1,067
849583 방풍나물 왜 데쳐 먹는지 알겠네요 9 ㅇㅇ 2018/08/30 4,132
849582 영화 너의결혼식 40대중반이 보기에 5 몽실 2018/08/30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