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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현희는 정체가 뭘까요?

정말 조회수 : 4,459
작성일 : 2018-04-26 06:31:42
당시 김현희를 만났던 안동일 변호사는 책 "나는 김현희의 실체를 보았다"에서 이렇게 썼네요.

이미 예상했던 문제에 답하는 수험생처럼 막힘이 없었다. 마치 연극배우가 대사를 정확히 외우듯 했다. 처음에는 안기부 보호 아래 있으면서 그동안 철저히 훈련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 세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갔다. 군인처럼 부동자세로 장시간 꼿꼿이 앉아 경직된 자세로 대답을 하느라고 힘들었던 김현희가 우리를 따라 나오자 나는 그를 위로하고자 등을 토닥거리며 한쪽 어깨를 가볍게 쥐었다. 자그만 얼굴처럼 젊은 여인의 가냘픈 어깨를 상상했던 나는 순간 놀랐다. 역도선수의 단련된 어깨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재일교포라고 하기에는 일본어 수준이 낮다고 하고요 .  


IP : 72.80.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늑대와치타
    '18.4.26 6:36 AM (42.82.xxx.216)

    북한에서 태어난 칼기 테러범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뎅..

  • 2. 진실은
    '18.4.26 6:38 AM (135.23.xxx.42)

    북한과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 3. ㆍㆍ
    '18.4.26 6:40 AM (49.165.xxx.129)

    안기부는 알겠죠.자국민 수백명을 죽인 테러범이 버젓이 돌아다니는 이유를
    아마 전세계에서 이런 일은 없죠.

  • 4. ㅅㄷ
    '18.4.26 6:56 AM (61.101.xxx.246)

    팟캐스트 새가날아든다 김현희편 들어보세요.

    그녀는 가.짜 입니다

  • 5. . .
    '18.4.26 7:14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가짜인 거 압니다^^

  • 6. . .
    '18.4.26 7:21 AM (72.80.xxx.152)

    가족들이 말하길 대책회의를 하면 귀신처럼 안기부 직원이 나타나서 회의 결정에 동의하는 실종자의 동생을 목을 딱 틀어쥐고 맛 좀 볼래 하고 끌고 나갔다고 해요
    세월호 때 방해하는 거와 비슷하지요

  • 7. ㅇㅇㅇ
    '18.4.26 7:25 AM (58.237.xxx.72)

    안기부가 키운 가짜 북한요원

  • 8. 정답은
    '18.4.26 7:51 AM (117.111.xxx.50)

    짜여진 각본대로 했을뿐입니다

  • 9. 국정원 요원과 결혼한 거 보면
    '18.4.26 8:05 AM (122.46.xxx.56)

    알만하지 않나요?

  • 10. 저도
    '18.4.26 10:49 AM (118.176.xxx.155)

    이 여자 넘 이상해요. 그때 전두환 쫓겨나고 노태우 대통령 될까말까 위험한 시기에 터진 일이잖아요. 뭐가 있어 분명.

  • 11. 누구긴요
    '18.4.26 11:37 AM (124.111.xxx.126)

    북한출신 아니고~
    재일교포출신도 아니고~
    라디오 폭탄도 거짓이고~

    법원판결받고 몇일후에 사면받고~
    국정원요원과 결혼하고~
    조선일보가 비호하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때만 되면 새누리,자유당이 감싸주는 사람~
    그리고 국정원에서 보호해주는 사람~

    이정도면 눈치채야죠.
    설마 연기자 이요원은 아니겠죠?

  • 12. ..
    '18.4.26 12:48 PM (211.224.xxx.248)

    팟캐스트서 북에서 귀순한 북한군 장교출신이 귀순하고 국정원서 교육받을때 김현희책 읽고 이 여잔 북한정보원이 아니다란거 딱 알겠더라고. 북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고. 아마 북한을 잘아는 조선족 출신이지 않을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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