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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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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편의점 알바해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3,530
작성일 : 2018-04-25 22:57:08
주말이틀, 한달 8일만 일하는 알바자리가 있는데 해볼까 싶은 생각이 있는데 처음이라 잘 할수있을까 살짝 걱정이네요.
평일 직장에 다니기는 하는데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주말에 몇시간 일해볼까 싶어요.
물론 아직 면접전이지만...혹시 안되면 다른데라도 구해볼까 싶기도 하고.
일은 금방 익힐수 있겠죠?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것도 살짝 걱정이고..
내일 면접보러갈건데 그냥 제스스로에 대한 다짐겸 물어봅니다.
아 참, 요즘 최저시급 올랐다해도 편의점은 다 안준다면서요?
수습기간도 있다는데 아마 3개월은 수습이라고 다 안줄거라고 편의점하는 아는 동생이 그러네요
IP : 223.62.xxx.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8.4.25 10:58 PM (121.171.xxx.12)

    최저시급 안지키는 대표적인 업종이 편의점요....
    그러면서 지들은 맨날 본사 욕해요....자기들 노예처럼 부린다고...
    그러면서 지들은 알바들 노예처럼 부림..
    나쁜새끼들.

  • 2. 수습은 무슨..
    '18.4.25 10:59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1주일이면 감 잡는데 3달을 수습이라니 웃겨요.ㅎㅎ...그저 돈 적게 줄라고...
    님 몸 튼튼한가요.
    짐 오면 다 정리하고 옮기고 매대에 정리하고 계산하고 쓰레기 비우고 쓸고 닦고 해야 하는데 노동 강도 쎌걸요

  • 3. CU 주던데요
    '18.4.25 11:00 PM (122.46.xxx.56)

    저 아는 분이 알바하는데 준다고 해서요.

  • 4. 수습은 무슨..
    '18.4.25 11:01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1주일이면 감 잡는데 3달을 수습이라니 웃겨요.ㅎㅎ...그저 돈 적게 줄라고...
    님 몸 튼튼한가요.
    짐 오면 다 정리하고 옮기고 매대에 정리하고 계산하고 쓰레기 비우고 쓸고 닦고 해야 하는데 노동 강도 쎌걸요.
    손님들 음식 드럽게 먹고 버리고 가는데 그거 치울려고 해 보세요..

  • 5. 점주
    '18.4.25 11:02 PM (203.226.xxx.3)

    점주들은 다들 20 대 래요?
    60대 점주들도 포스 찍고 다 해요
    편의점 일은 포스가 1/3 청소 물건정리가 1/3
    쇼카드 꼽고 신상품 매대 배치가1/3이예요
    요즘 그런데 알바 자리 구하기 힘들어요
    되면 다니세요

  • 6. 하루맘
    '18.4.25 11:03 PM (124.50.xxx.39)

    지역이 어디세요?
    저 친한분도 주말 알바 구하고 있어요.cu구요.
    최저시급 챙겨주고,나이는 40대 후반으로 꾸준히 하실 분 구하세요.
    포스는 금방 익혀요.저도 며칠 도와주느라 배웠는데,금방해요.

  • 7.
    '18.4.25 11:19 PM (175.223.xxx.170)

    최저시급 안주면 하지마세요

  • 8. 그리고
    '18.4.25 11:23 PM (175.223.xxx.170)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일 때만 수습적용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은 그런 경우가 잘 없으니 출근 첫날부터 최저시급 맞춰서 받으셔야 해요.

    ==
    많은 기업들이 수습 기간을 두고 있다. 보통은 3개월에서 6개월 사이로 두고 있다. 신입과 경력 상관없이 수습을 적용시킨다. 법적으로는 1년 미만 계약시 수습을 적용할 수 없고 수습계약 시 3개월이 최대이며 임금의 90% 이하로 깎을 수 없다.

  • 9. 편의점알바
    '18.4.25 11:26 PM (175.223.xxx.170)

    주말에 몇 시간 하실건지는 모르지만 계산대에 서서 계산만 하는 거 아니고 물건 들어오면 창고랑 매장에 선입선출로 정리도 해야하고 사람들 라면같은 먹고 난 자리도 정리해야하고 청소는 기본이예요. 다 아시죠? 주말 이틀만 근무라도 이틀 합해서15시간 이상 근무하시면 주휴수당도 받아야하고요.

  • 10. ㅇㅇ
    '18.4.25 11:47 PM (122.36.xxx.122)

    편의점 알바가 쉬우면 다들 알바하지 왜 꾸준히 사람 구하겠어요?

    저 아는 동생도 편의점 알바하기 싫다고 하는데 이유는 못물어봤네요

    욕심부리지 말고 그시간에 운동을 하던 맛사지 받으세요.

  • 11. ..
    '18.4.25 11:49 PM (223.62.xxx.225)

    아..주휴수당 이런건 몰랐어요.
    그래도 댓글 읽고나니 살짝 힘도 나네요.
    혹시 알바 뽑히면 열심히 돈 벌어서(ㅎㅎ) 82쿡에 좋은일 있을때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 12. ㅎㅎㅎ
    '18.4.25 11:51 PM (122.36.xxx.122)

    헐....하겠다는거네 ㅎㅎ

  • 13. ..
    '18.4.25 11:57 PM (223.33.xxx.133)

    네.. 되면 한번 해보려구요.
    젊었을땐 이건 이래서 못하겠고 저건 저래서 못하겠고, 애들 어려서, 부끄러워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못했던게 나이드니 좀 후회되더라구요.
    세상에 공짜돈은 없겠지만 부딪쳐보고 안되면...음..저한테 맞는 일이 어디든 있겠지요?
    걍 긍정적으로 생각해볼랍니다.
    다들 좋은밤 되세요~^^

  • 14. ㅇㅇ
    '18.4.26 12:51 AM (119.201.xxx.155)

    알바 쉬워요. 지금 하고있네요

  • 15. 어버리
    '18.4.26 1:00 AM (124.59.xxx.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해보십시오.
    결과가 어찌되든 원글님은 모르는 또하나의 도전을 하신 거고
    좋게든 안 좋게든 끝나고 나면 본인 안에서 자양분이 되어 있을겁니다

  • 16. 어버리
    '18.4.26 1:01 AM (124.59.xxx.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해보십시오.
    결과가 어찌되든 원글님은 모르는 또하나의 도전을 하신 거고
    좋게든 안 좋게든 끝나고 나면 본인 삶을 풍부하게 해주는 자양분이 되어 있을겁니다

  • 17. 어버리
    '18.4.26 1:03 AM (124.59.xxx.17)

    원글님 해보십시오.
    결과가 어찌되든 원글님은 모르는 또하나의 도전을 하신 거고
    좋든 안 좋든 그 경험은 본인의 삶을 풍부하게 해주는 자양분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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