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돈을 조금만 더 벌게되도 지출단위가 달라지네요..

..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8-04-25 22:48:39
월급받다가 개인사업 시작한지 일년가까이 됐어요
월급받을때 보다 많이 벌게됬어요.
아직 월수 천은 되지 않지만
확실히 선택이 달라지네요. 

전 명품이나 비싼 옷엔 관심없습니다만 
먹는거, 가전제품살때 좋은거 사게되고 지출단위가 달라집니다.

돈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 지네요.
돈이 들어올때 절약해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IP : 211.172.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저도
    '18.4.25 10:50 PM (121.185.xxx.67)

    가격비교라는 걸 안하게 되었어요.

  • 2. ..
    '18.4.25 11:24 PM (115.140.xxx.133)

    저도 그래요. 명품엔 저도 관심없는데 그냥 사야할 물건이 있을때 그리 안따지게 되요.

  • 3. 다름
    '18.4.25 11:28 PM (71.128.xxx.139)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희도 대기업 월급쟁이였다가 관련업계 해외 사업하는데 월 매출말고 순이익이 5년째 평균 4억은 되는데 저는 아직 안그러네요. 아직도 꼼꼼히는 아니지만 가격 비교하고 싸게 득템하면 좋아하고, 명품은 월급쟁이때 보다 안사요. 그때 사놓은걸 아직 씀.
    굳이 사고싶지 않아서요. 물욕이 없어졌달까요?

  • 4. ..
    '18.4.25 11:32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명품은 안사도. 먹는거 오래쓰는 가전,가구는 가성비 안따지게 되더군요. 그만큼 삶의질이 나아지니는 전 더 벌자주의로 바꼈어요.

  • 5. 다름
    '18.4.25 11:32 PM (71.128.xxx.139)

    월 순익이구요.
    저는 집이랑 차처럼 큰건 고민없이 턱턱 사요. 그치만 작은거에 더 연연? 막 아끼고 뿌듯해 함

  • 6. ..
    '18.4.25 11:32 PM (221.148.xxx.49)

    저도 그래요. 명품은 안사도. 먹는거 오래쓰는 가전,가구는 가성비 안따지게 되더군요. 그만큼 삶의 질이 나아지니 전 더 벌자주의로 바꼈어요.

  • 7. 135
    '18.4.25 11:38 PM (112.148.xxx.36)

    전 두배로 더버니 두세배로 쓰는듯해요ㅜㅜ먹거리 국산 사는거 빼고 짜잘한건 똑같은데 팍 쓸때 걍 써버리니ㅜ 차라리 돈 안벌때가 저축 더 많이 했던거같아요ㅜㅜ

  • 8. Dd
    '18.4.25 11:51 PM (223.62.xxx.126)

    다름님
    월 순수입이 4억요? 웬만한 전문직 다 누르네요~
    저는 주변에 도와 줄 사람 많아서 돈 많이 벌어야 하는데 부럽네요. 그런 사업 아이템은 무슨 눈으로 알아보는 건지....

  • 9. ..
    '18.4.26 12:18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저도 월급장이하다가 사업아이템이 좋아 개인사업으로 빠져나온 케이스인데요

    개인수입이 높아져서 가장 좋은점은....
    여행이나 해외출장시에 비지니스로만 다니게된다는 점이예요
    다리가 약한편이라 높은기압의 비행기만 타면 유난히 힘든데
    이코노미를 안타니까 살것같네요
    뭐 명품이나 그런건 아무때나 내맘대로 남편눈치 안보고 살수있다는것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396 우도가는배타기전맛집 3 2018/04/26 941
805395 주말에 강원도 갈건데 날씨 춥나요? 3 ㅡ.ㅡ 2018/04/26 955
805394 아저씨 예고편 얘기하실 분 들어오세요~~ 14 아저씨 2018/04/26 3,335
805393 애가 다쳤다는데 풉하는 어린이집 선생님.. 3 음음 2018/04/26 2,146
805392 핸드폰 공기계만 사려는데 할인받는 방법없나요?? 3 알뜰폰 2018/04/26 1,270
805391 중학교담임.. 너무 힘드네요.. 39 꿀꿀 2018/04/26 17,289
805390 왼쪽 뒷머리가 가끔 찌릿찌릿 해요. 5 뭐지 2018/04/26 5,594
805389 과외 환불되나요? 9 2018/04/26 1,764
805388 좋은 드라마 2 나의 아저씨.. 2018/04/26 1,269
805387 교사하다가 교수 or 행시붙고 교수(둘다 중간에 박사과정) 11 Io 2018/04/26 5,255
805386 부풀었다 푹 꺼지는 계란찜 ㅠㅠ 5 .. 2018/04/26 3,658
805385 초등3학년 수학문제 실수 9 연산 2018/04/26 1,448
805384 역대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3 푸른2 2018/04/26 758
805383 명견만리 진행자 1 평화 2018/04/26 1,123
805382 광고한다니까 거의 발광하는 느낌이에요 57 ..... 2018/04/26 20,493
805381 차도로 미끄러진 '위험천만' 유모차 사고 막은 택배기사 6 ..... 2018/04/26 2,093
805380 그리고, 오리기 좋아하는 일학년 아이, 방문미술 좋을까요? 2 아이맘 2018/04/26 649
805379 수목장 가능한 양평의 하늘숲 추모원 어떤가요? 17 인생 2018/04/26 2,544
805378 당뇨 신랑감? 16 .. 2018/04/26 4,376
805377 레이저 기미치료 중..궁금해요 3 도스 2018/04/26 2,764
805376 이제들어와서 오늘뉴스..또 드루킹이랑 김경수 엮었어요? 6 ㄴㄴ 2018/04/26 1,398
805375 초1 놀이터에 놀친구가 없어요 18 ㅇㅇ 2018/04/26 4,803
805374 저 권태기인가요... 5 ... 2018/04/26 1,912
805373 이선균은 이지아가 아니라 지안이같은 아저씨 2018/04/26 2,010
805372 57세 이혼하고 싶어졌어요. 48 나혼자 2018/04/26 2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