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끝동 일층에 대출 가득 끼고 올수리해서 이사왔는데 조용한 주택가에 식당 하나가 우리집 맞은편에 있어요 .
술 팔고 밥 팔고 하는 식당이 8M소방도로 베란다 앞에 있어서 우리집 창문앞에서 담배피고 잡담하고
떠들고 밤마다 정말 못할 짓이에요 ㅠ
창문 닫고 살자니 너무 답답하고
방금은 창문열고 내다봤더니 주인이 사납게 째려보네요
아이고 시끄러워라 ,, 혼자서 소리쳤거든요
다른 1층 주민들은 신경 안쓰고 잘 들 사는데 혼자 예민한건가 싶기도 하다가는
손님이 갈때면 종업원들이 단체로 나와 안녕히가세요 합창을 하는데
사장이 주의를 전혀 안주는구나 싶어서 더 신경쓰이고 싫네요
구청에 민원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