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아들을 초6 여자애가 찍었다는데ㅜ

ㅡㅡ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18-04-25 20:12:16
어리둥절해서
두서없이 글 올립니다
일단은 아무일도 없었지만
예사롭지않아 경험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요

저희아이는 5학년이고
올봄 선거로 전교부회장이 되었어요
그러면서 자연히 얼굴이 많이 알려졌구요
아담한체형이고 아직 얼굴도 앳딥니다

6학년 누나들이 찾아와서
누가맘에드냐고
그애냐 나냐
하는식의 말을 하고 간답니다

이거 어찌되는건지요
IP : 121.168.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4.25 8:13 PM (121.168.xxx.131)

    아무개가 찍었다는데
    네 마음은 어찌되는거냐는

    보통 있는 일인가요ㅡㅡ

  • 2. 가볍게
    '18.4.25 8:16 PM (221.162.xxx.206)

    보면 가벼울 일이고.. 의외로 남자 첫 성경험 연령이 5학년도 있다고 들었어요. 시골은 중학1학년부터 하는 애들은 수없이 하기도 하고.. 그렇다는건 상대도 비슷한 연령이란거죠. 비율은 낮지만 내 자식이 해당되면 백프로가 되는게 사고의 함정이니까 성교육 시키시길 바랍니다. 특히 아빠가 해주셔야 해요..

  • 3.
    '18.4.25 8:20 PM (49.167.xxx.131)

    요즘 여자애들이 적극적이죠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수시로 바뀌기도하구요 신경쓰지마세요

  • 4. ...
    '18.4.25 8:22 PM (49.142.xxx.88)

    수작에는 대수롭지않게 그런거 잘 모른다고 웃으며 넘기라고 하세요. 가만있는 애 잘 못건드려요. 혹시 문제가 생기면 재깍재깍 엄마한테 얘기하라고 하시구요. 30 중반인데 제가 초등학생때도 저런 일들 많았어요.

  • 5. snowmelt
    '18.4.25 8:24 PM (125.181.xxx.34)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흔히 있는 일 아닌가요? ^^
    아드님께서 아직 이성에 관심이 없는 것 같은데 솔직하게 대처하라고 하세요.

  • 6. 아무 일도
    '18.4.25 8:2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닙니다......

    그냥 그걸로 끝일거예요

  • 7. ...
    '18.4.25 8:28 PM (221.157.xxx.127)

    그또래에 지극히 정상이니 넘 걱정하지마세요

  • 8. 우리애기
    '18.4.25 9:43 PM (115.21.xxx.23)

    유치원 다닐때 같은아파트에 유치원 여자친구가 누구야 나너좋아해 하니까
    별거 아니라는식으로 대답도 안하고 무시하니 여자아이가 포기하데요
    내가 너잘생긴거는 아는가보다하니 혼자좋아서 그러면 못써하던데요ㅎ ㅎ ㅎ

  • 9.
    '18.4.25 10:23 PM (211.114.xxx.183)

    그런일 가끔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676 루이 후이가 백신 맞고 반응이 재밌어요 ㅇㅇ 01:38:21 135
1616675 K 뱅크 아이스크림 갑시다 2 . 01:30:22 106
1616674 책육아, 책 읽어주는 법에 대한 방송 01:27:13 59
1616673 에어컨 사려는데 매립형/일반형 어떤걸 사야할까요? 2 DOGGY 01:11:52 191
1616672 곽규택의 지가 뭔데, 사과 할 수 없는 이유? 4 기가막혀 00:58:09 402
1616671 지난 대선 때 페미들이 누굴 찍어줬다고 생각하세요? 11 ㅇㅇ 00:54:31 274
1616670 중딩 아들이 하는 짓이 사사건건 맘에 안들때 3 하아 00:53:08 366
1616669 로봇청소기 후기 13 엄마 00:53:01 791
1616668 직장 상사가 무례한 말하면 20 ㅇㅇ 00:50:59 582
1616667 자영업 폐업도 문제지만 개업도 7 @@ 00:45:54 848
1616666 저 스텐팬 닦으려고 스크럽 수세미 샀어요 3 스크럽 00:42:57 377
1616665 부동산 중개수수료 협의하나요? 3 중개 00:37:34 324
1616664 디지털 피아노 당근하면 팔릴까요? 5 ㅇㅇ 00:36:48 427
1616663 집정리의 중요성 12 00:24:18 2,522
1616662 삼십대후반 맞선 미니 흰원피스 별로인가요 12 ….. 00:23:10 909
1616661 야구에서 한팀이 30점을 낼 수가 있나요 7 뭐이런 00:19:40 895
1616660 국민체조가 이렇게 시원할 일인가요 7 ... 00:17:45 1,369
1616659 2024년 F/W 12 패션 트렌드 1 그냥 00:09:01 878
1616658 대한민국 남자 펜싱팀 사브르 단체 결승 진출 ! 8 노란색기타 00:05:15 1,698
1616657 로스앤젤레스 윤석열 탄핵 집회 장소에 오물 투기 만행  3 light7.. 00:03:02 815
1616656 쌈밥집의 '눈물'…절반 가까이(44.38%) 문 닫았다 11 ㅜㅜ 2024/07/31 3,612
1616655 엄정화 눈동자 부를때 고생 많이 했네요;; 2 2024/07/31 2,787
1616654 우리동네 제법 규모가 있는 카페가 있었는데요 7 ..... 2024/07/31 2,249
1616653 오스트리아 인종차별쩌네요 28 슬프다 2024/07/31 5,700
1616652 헬스장에서 이해할수 없는 여자를 봤어요 10 헬스장 2024/07/31 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