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가 가사도우미 일을 왜 해야되나요?

신기하다 조회수 : 3,390
작성일 : 2018-04-25 19:59:51
지워진 글이긴 한데 그러다 다치면 고소한다고 난리칠거면서 엄마가 같이 집에 있다고 해도 시킬까말까인데 좀 신기합니다. 애 보느니 김 맨다고 하는데 남한테 애 맡길 정도면 생각을 좀 하고 살아야지요. 애들은 아차 하는 사이에 크게 다치기도 하고 응급상황이 시시때때로 생기잖아요.
IP : 175.223.xxx.1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8.4.25 8:10 PM (14.39.xxx.209)

    아까 글올린거 전데요. 구구절절 상황을 쓰기는 그렇고 가능한 상황이라 글올렸다가 시세 얘기는 못듣겠고 상황설명만 하게 생겨서 그냥 글 내렸어요. 다시 새글까지 올라와서 뭐라하시다니 참 그렇네요.

  • 2. 음??
    '18.4.25 8:17 PM (110.70.xxx.240)

    시터나 가사도우미나 그냥 같은 분들이예요.
    시터는 무슨 엄청나게 교육받고 자격증 따고 그런거 아니고
    같은 소개소 아줌마 풀인데 본인이 난 애만 본다 하면 가사없는 시터가 되는거지 똑같은 아줌마집단이고 전 한번도 애만 보는 아줌마는 안 써봤어요;; 애가 어릴때야 집안일을 덜 할수는 있지만 애만 보게 하려면 싼 아이돌보미나 대학생시터 부르죠 왜 중년아줌마 쓰겠나요.

  • 3. 요즘
    '18.4.25 8:23 PM (211.211.xxx.61)

    그럼 베이비시터 아이 잘때는요?? 전업주부라고 아이키우면서 집안일 안하나요? 애만 보는 베이비시터면 힘좋은 대학생씀~적당한 가사일 병행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 4. .....
    '18.4.25 8:26 PM (175.117.xxx.200)

    베이비시터가 뭐 전문직도 아니고
    가사육아 도우미 원래 같이 해요..
    너무 어린 나이일 때, 애가 눈만 돌리면 사고 치는 나이일 때는 아이 볼 동안은 가사는 제껴놓지만
    또 그런 어린 애들은 하루중 자는 시간이 많으니 잘 때 조금씩 해두고 그렇게 하는 거죠..
    단지 관건은 페이.. 인 거죠.
    양측이 합의되는 페이면 되는 거예요.

  • 5. ^^
    '18.4.25 8:27 PM (121.128.xxx.122)

    베이비시터 아기 잘 때는 같이 자거나 쉬죠.
    그래야지 잠시도 쉴틈 없이 뽈뽈뽈 다니는 아기 쫓아 다니죠.

  • 6.
    '18.4.25 8:35 P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

    신생아는 18시간 자는데 그 시간을 다 쉬겠다고요? 그 기간 지나도 집안일 같이할 여유 있어요. 집안일 하면서 아이 키워보신 분들 다 알거잖아요

  • 7. ^^
    '18.4.25 9:07 PM (121.128.xxx.122)

    에궁 답답.
    신생아는 18시간 자나요?
    그건 산후도우미가 할테고
    부모의 선택이죠.
    완전 아기 돌봄만 맡기느냐 살림도 함께 맡기느냐.

  • 8. ...
    '18.4.25 9:22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베이비씨터는 집안일 안 해요.
    아기 안전을 위해서 오롯이 아기만 보라고 고용하는건데
    집안일 하다가 아기한테 집중 못하면..그러다 혹시 애가 다치기라도 하면 ...
    그래서 베이비씨터는 집안일 안 시키더라고요

  • 9. 아까 원글 까자는건 아니고
    '18.4.25 9:31 PM (39.7.xxx.122)

    애엄마가 화장할때나 샤워할때 아기들 많이 다치거든요. 그 잠깐 사이에 말이죠. 신생아 등센서 모르시나봐요. 계속 잘 자는 아기 별로 없어요. 그렇게 잘 먹고 잘 자면 왜 베이비시터를 쓰겠어요.

  • 10. ㅠㅠ
    '18.4.25 9:51 PM (221.139.xxx.252) - 삭제된댓글

    계약하기 나름이죠 남의 계약에 왈가왈부 할 필요있나요
    요샌 조선족들도 다 합법비자라서 맘에 안들면 바로 나갑니다
    애 업고 집안 일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신생아가 애 엄마가 화장하거나 샤워할때 다치기는 힘들텐데요? 좀 큰애라면 몰라도요
    신생아가 자다가 깨서 울기밖에 더할까요?
    샤워하거나, 화장해도 다 들리죠 울면요
    정 급하면 크립에 가둬놓거나, 아니면 업거나 해야져 뭐
    미국애들은 아예 방에서 혼자자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미국애들은 어둔 방도 보이는 적외선 카메라를 베이비모니터라고 해서 많이사구요
    안전은 기본적으로 환경이 중요합니다
    다치지 않을 환경이요
    남자애들은 특히 행동이 개구지기 때문에, 고층 아파트라면 추락방지 방충망이나 방범창 등은 필수구요
    블라인드 줄 같은 것도 절대 있어서는 안되고요
    위험한 물건, 뜨거운 물건은 손이 잘 안 닿는 곳에 잘 놔둬야겠지요
    물론 안전한 환경이라고 해도 애를 혼자놔둬서는 안되지만요

  • 11. ㅠㅠ
    '18.4.25 9:53 PM (221.139.xxx.252) - 삭제된댓글

    계약하기 나름이죠 남의 계약에 왈가왈부 할 필요있나요
    요샌 조선족들도 다 합법비자라서 맘에 안들면 바로 나갑니다
    애 업고 집안 일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신생아가 애 엄마가 화장하거나 샤워할때 다치기는 힘들텐데요? 좀 큰애라면 몰라도요
    신생아가 자다가 깨서 울기밖에 더할까요?
    샤워하거나, 화장해도 다 들리죠 울면요
    정 급하면 크립에 가둬놓거나, 아니면 업거나 해야져 뭐
    미국애들은 아예 방에서 혼자자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미국애들은 어둔 방도 보이는 적외선 카메라를 베이비모니터라고 해서 많이사구요
    안전은 기본적으로 환경이 중요합니다
    다치지 않을 환경이요
    남자애들은 특히 행동이 개구지기 때문에, 고층 아파트라면 추락방지 방충망이나 방범창 등은 필수구요
    블라인드 줄 같은 것도 절대 있어서는 안되고요
    특히 블라인드줄은 아예 없는 게 좋지만 블라인드 줄 근처에 미끄럽틀, 쏘서 이런걸 두면 안됩니다
    바퀴달린 보행기 태우지 말고요
    위험한 물건, 뜨거운 물건은 손이 잘 안 닿는 곳에 잘 놔둬야겠지요
    물론 안전한 환경이라고 해도 애를 혼자놔둬서는 안되지만요

  • 12. ㅠㅠ
    '18.4.25 9:58 PM (221.139.xxx.252) - 삭제된댓글

    계약하기 나름이죠 남의 계약에 왈가왈부 할 필요있나요
    요샌 조선족들도 다 합법비자라서 맘에 안들면 바로 나갑니다
    애 업고 집안 일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신생아가 애 엄마가 화장하거나 샤워할때 다치기는 힘들텐데요? 좀 큰애라면 몰라도요
    신생아가 자다가 깨서 울기밖에 더할까요?
    샤워하거나, 화장해도 다 들리죠 울면요
    정 급하면 크립에 가둬놓거나, 아니면 업거나 해야져 뭐
    미국애들은 아예 방에서 혼자자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미국애들은 어둔 방도 보이는 적외선 카메라를 베이비모니터라고 해서 많이사구요
    안전은 기본적으로 환경이 중요합니다
    다치지 않을 환경이요
    남자애들은 특히 행동이 개구지기 때문에, 고층 아파트라면 추락방지 방충망이나 방범창 등은 필수구요
    블라인드 줄 같은 것도 절대 있어서는 안되고요
    특히 블라인드줄은 아예 없는 게 좋지만 블라인드 줄 근처에 미끄럽틀, 쏘서 이런걸 두면 안됩니다
    바퀴달린 보행기 태우지 말고요
    위험한 물건, 뜨거운 물건은 손이 잘 안 닿는 곳에 잘 놔둬야겠지요
    물론 안전한 환경이라고 해도 애를 혼자놔둬서는 안되지만요
    집안일 하면서 애를 옆에두면 됍니다
    실내용 유모차에 태우거나 업어도 돼고요
    물론 시간이 더 걸리죠
    특히 한참 기거나, 잡고 일어설때는 뭐든지 다 위험하니까 특히 잘 봐야돼지만
    그 기간 얼마 안됍니다

  • 13. 여기
    '18.4.25 10:21 PM (211.111.xxx.30)

    원래 현직 도우미들 많이 상주해서 더우미 글이라면 엄청 상전 모시듯 급여도 뻥튀기...몸값 올리기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068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질문인데요 3 ㅡㅡ 2018/09/10 1,253
853067 딴지마켓 김치 맛없다고 했다가 유배지행 ㅎㅎㅎㅎ 30 2018/09/10 3,517
85306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4 ... 2018/09/10 1,127
853065 뒤늦게 미션을 사람들이 왜이리 많이 보나했더니.. 6 .... 2018/09/10 4,179
853064 좋아하는 가수에 2억 준 팬 "돌려달라" 소송.. 8 ..... 2018/09/10 7,059
853063 일반 공무원이 새벽같이 출근하는 경우도 있나요? 10 ㅇㅇ 2018/09/10 2,844
853062 6시~7시 사이 층간소음 5 ㅇㅇ 2018/09/10 2,105
853061 에어프라이어로 베이킹 가능할까요? 3 ... 2018/09/10 1,981
853060 침대 안쓰시는 분들 뭐 깔고 주무세요? 4 궁금 2018/09/10 2,334
853059 프라이팬 사용시 기름이 바깥쪽으로만 고여요. 10 땡땡콜 2018/09/10 1,923
853058 전복 이빨 제거 어떻게 하나요? 5 전복 2018/09/10 3,677
853057 메르스 환자 이미 메르스인거 알았네요 25 메르스 2018/09/10 12,001
853056 행운의 열쇠(금 5돈) 2 재순맘 2018/09/10 1,463
853055 제사 6 왕초보 2018/09/10 1,698
853054 늦은나이에 어학 공부 하시는 분들 6 .. 2018/09/10 2,684
853053 유언비어근원지 미용실 7 ㄱㄴ 2018/09/10 1,973
853052 남편과의 냉전 어찌하죠? 6 . 2018/09/10 3,305
853051 전두환을 위한 조찬기도회 기도문 1980년 8월 6일 1 돌겠네 2018/09/10 1,081
853050 미니 의류건조기 나나 2018/09/10 1,220
853049 우리나이50대 헬스 7 늙음 2018/09/10 4,782
853048 먹을것에 관심 없는 분들은 어디에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가나요? 5 2018/09/10 2,300
853047 민주당 정권은 단식투쟁. 집회선동이나 해라 15 2018/09/10 839
853046 미션 주인공들 죽을까봐 걱정돼요 5 ㅜㅜ 2018/09/10 2,685
853045 부동산으로 대동단결 했나 봅니다. 28 구운몽 2018/09/10 3,635
853044 자녀분 고3때 친조부모님 돌아가신 분 경험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 9 예전 글이 .. 2018/09/10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