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증상 뭘까요. 원인도 모르겠고요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8-04-25 18:42:33
얼마전 글 남긴적있었는데요

증상이.일주일정도 되었는데
어지럽고 멍해요.
중요한건 머리가 심각하게 멍해서 안개낀것처럼 느껴지고요
지적인활동을 할수가 없어요
자꾸 졸렵고 아무리.자도 머리는 꿈속처럼.멍해요
뭔가 뇌로 전달안되는 혈관같은게 막힌 느낌이라 무서워요

내일 중요한시험있는데도 못보게 생겼고 동네의원피검사결과
빈혈 간수치 혈압도 정상

나이는 40초에요
내일 큰병원 신경과 예약했는데
뇌혈관 이런게 막힌거아닐까. 싶은데
최근운동잘안하고 먹고 공부만했고요 ㅜ
아무리걷고 움직여도 머리가 멍하고 바보같아요 ㅜ
IP : 118.34.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25 6:43 PM (49.142.xxx.181)

    뇌혈관이 막혔다니 뇌혈관 막혔으면 진작 쓰러지셨을겁니다..
    심리적인 문제일거예요..

  • 2.
    '18.4.25 6:45 PM (118.34.xxx.205)

    심리적으로 크게 힘든건없었고요
    진짜 머리가 감각이 멍해진 느낌이에요

  • 3. 컴 하지마시고 누우세요.
    '18.4.25 6:59 PM (122.37.xxx.115)

    일절 활동 하지마시구요 편안한 상태로 있으세요.제 생각엔 오늘중으로 병원에 가는게 좋을것같은데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출혈이 아주 조금이었지만 늦게 가는바람에 약물로할걸 수술까지 가게된 케이스에요. 몇시예약인지 모르겟으나 일찍 병원에 가 있으세요.
    별일 아니면 좋겠네요

  • 4.
    '18.4.25 7:06 PM (118.34.xxx.205)

    안그래도 계속 누워있는데
    122.37님은 무슨원인이셨어요

    계속 요며칠 매일 누워있는데
    내일 병원도 검사는 바로 안된다고해서
    진료예약만했어요

  • 5. 비슷
    '18.4.25 7:40 PM (125.176.xxx.43)

    저 그 나이 때 증상이랑 비슷하시네요~
    걱정 많이했었는데 여기저기 검사결과
    갑상선저하 경계치나와서 젤 약하게 호르몬제 먹고
    많이 호전됐어요~
    한의원 다니며 침도 맞고 경락도 받고...
    뭐라도 얻어걸려 낫기만했으면하고 견뎠네요~
    몸 돌보라는 신호로 알고 적극치료 하세요~~

  • 6.
    '18.4.25 8:14 PM (118.34.xxx.205)

    그래서나으셨어요? 혈액순환장애인건지 ㅜ원인이 뭐셨어요?
    머리많이쓰는일 하는지라 일도 못하고있어요.
    글에집중하기가 힘들어서요

  • 7.
    '18.4.25 8:50 PM (175.118.xxx.235)

    기혈순환이 안되는거 아닐까요? 저도 3~4년에 어지럽고 멍하고 머리통 반정도가 안개낀거처럼 답답하고 걸어다닐때도 쓰러질거처럼 머리가 멍하고 ....회사업무도 힘들고
    그런데 그렇게 지내다 그냥 나아지더라고요..
    아마도 기혈순환이 안되고 있는듯 .
    한두달 동안 그랬던거 같아요..그때나이 40후반
    걱정하지말아요 병원가도 별다르게 나오는거 없을거예요
    그냥 많이 불편하지만 지내다보면 나아질거예요
    꼭 이겨내시길

  • 8.
    '18.4.25 9:20 PM (118.34.xxx.205)

    아 따뜻한글 감사드려요 ㅜ
    지금시기가 정말중요하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시험봐야하는지라
    시험도 못보게 생겨서 진짜 슬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733 PD수첩 지금 보세요! - 한전의 일회용 인간들 1 ㅠㅠ 2018/09/11 1,601
853732 대통령이 뒷돈을 안 챙기니 11 난리 2018/09/11 2,437
853731 오뚜기는 정말 대단한 회사인듯 6 Chs 2018/09/11 4,411
853730 북한에 퍼주는 돈 ㄷㄷㄷㄷㄷ 이건 아니잖아요! 88 ㅡㅡ 2018/09/11 4,051
853729 美 2차 북미 정상회담 北과 조율 중 3 평화 2018/09/11 542
853728 한국 경제 망치려고 왜곡 조작 기사 남발하는 기레기들 2 ... 2018/09/11 591
853727 잘모르지만요 보유세 금리 팍팍올리면 안되나요?? 10 ㅇㅅㄴ 2018/09/11 1,195
853726 시댁 제사에 가야할까요 46 Tuch 2018/09/11 5,936
853725 청소년등록 교통카드는 1개만 가능한가요? 3 ㅠㅠ 2018/09/11 879
853724 남편이 부정맥 의심된다는데 15 2018/09/11 4,076
853723 아이스팩 들어있는 고기 하룻밤은 괜찮겠지요 3 초가을 2018/09/11 612
853722 야간개장이란 프로에 이진씨 반갑네요 9 ㅇㅇ 2018/09/11 2,563
853721 외롭고 쓸쓸할때 잘 이겨내는 법 있나요? 20 슬픔 2018/09/11 4,796
853720 노통이 분양원가 공개하지 않기로 했을때 총대 맨 사람 16 ... 2018/09/11 1,612
853719 아이 미대 보내신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8 문의 2018/09/11 1,895
853718 축구 백패스하는 이유가 뭘까요 1 축구 2018/09/11 601
853717 심상정 "부동산 투기 방조는 성실한 시민 모욕하는 것&.. 15 보유세 2018/09/11 1,769
853716 나를 쏙 빼닮은 아들 있으신 분 14 아들 2018/09/11 2,732
853715 종교가 불교이신 분 질문 좀 드릴께요 5 궁금 2018/09/11 1,129
853714 식욕억제제는 어디서 처방받나요? 10 살살 2018/09/11 4,148
853713 앞으로 15년동안 뭘 꾸준히 해볼까요? 17 하늘 2018/09/11 4,093
853712 11시 10분 PD수첩 ㅡ 한국 전력의 일회용 인간들.. 2 피디수첩 2018/09/11 824
853711 신승훈 목소리에서 오다카즈마사의 향기가 12 캬하 2018/09/11 1,195
853710 자몽 먹으면 입술이 아려요 ㅇㅇ 2018/09/11 1,154
853709 (((불교))) "사귐이 얕은데 말이 깊으면 허물을 부.. 8 욕망 2018/09/11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