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너지 적고 정적인 자녀들은 학업 스트레스 뭘로 푸나요?

궁금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8-04-25 17:22:20
활동적인 아이들은 주로 밖으로 나가서 풀고 들어온다던데..
반대 성향의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 푸나요?
IP : 39.7.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드나무
    '18.4.25 5:24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남아인데 사춘기 되니 급속도로 힘들어하더라구요

    피아노를 7년쯤하다 싫다고 해서 그만두었는데 피아노를 치면서 풀더군요
    1주일에 3번정도는 근력운동을 합니다.

  • 2. ....
    '18.4.25 5:25 PM (221.157.xxx.127)

    게임인듯 ㅜ

  • 3. 꼬망
    '18.4.25 5:26 PM (223.38.xxx.169)

    저희애는 책읽어요 ㅠㅠ

  • 4. 꼬망
    '18.4.25 5:27 PM (223.38.xxx.169)

    좀 쉬라고하면 책읽는게 쉬는거래요 ㅠ

  • 5. 울 아이
    '18.4.25 5:27 PM (110.15.xxx.47)

    남고등생이요
    음악듣고 책보고 못본 예능 다시 보기도 해요
    피씨방을 안 다니니 비슷한취향 아이들과 가끔 영화나 노래방도 가긴 하는데..1년에 대여섯번 정도예요
    외동이라 그런가 저랑 영화도 보고 맛집도 가고 쇼핑도 하고요

  • 6. ...
    '18.4.25 5:28 PM (49.142.xxx.88)

    인터넷, 게임, 독서, 음악 등등 혼자놀기는 무궁무진하죠.

  • 7. ..
    '18.4.25 5:32 PM (223.39.xxx.111)

    저는 인터넷 티비보기 일기쓰기 편지쓰기 라디오 연예인동영상보기 만화책보기 음악듣기 애니메이션 영화 독서 등등 했고요
    요즘 아이들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 8. 저 때는
    '18.4.25 5:56 PM (218.237.xxx.189)

    만화책이요.
    만화책도 수준과 난이도가 있어서 세상에 대한 흥미와 전문성을, 게다가 주제가 좋으면 정서적 깊이를 키울 수 있는데다, 오락성도 뛰어나고 만화 특유의 위트와 유머도 익힐 수 있어서 읽고나면 오히려 에너지가 더 차오르는 기분에 설레기까지 하거든요.

    가수 김윤아씨와 치과의사겸 디제이인 남편 김형규씨와도 서로 만화책 덕후로 인연이 닿아 맺어졌다고 해요.
    김윤아씨 보면 외양이 좀 차갑고 도도해 보이지만 막상 행동과 언행을 보면 장난도 잘치고, 유머러스하게 애교있는 말투잖아요.
    아버지가 늘 죽음의 고비에 있으셔서 매우 예민하고 어두웠던 성장기를 보냈다는데도 그럴 수 있는데엔 양질의 만화책이 좋은 영향을 주지 않았나 해요.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60325092200005

    만화책 읽고 서울대 들어갔다는 김형규 ㅋㅋㅋ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504191751270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6032500041573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166 5천원 낼 걸 5만원 냈어요 ㅠㅠ 39 5만원 2018/04/26 23,586
804165 무릎인대파열 1 ㅡㅡㅡ 2018/04/26 957
804164 이거슨 자랑글 ㅎㅎ 8 중년 2018/04/26 1,631
804163 중고나라에서 신발을 샀는데요 15 ㅇㅇ 2018/04/26 3,942
804162 단호박 전자렌지조리시. 2 ㅠㅠ 2018/04/26 989
804161 LG 프라엘 (마스크 피부관리기) 좋은가요? 5 xylito.. 2018/04/26 11,078
804160 낯가림 없고 어느곳에나 바로 적응하는 아이..큰장점일까요?? 2 .. 2018/04/26 1,268
804159 청력 검사비용 얼마하나요? 1 소리새 2018/04/26 6,026
804158 드림하다 벼룩 펑크낸 사람을 딱 만났어요 6 . 2018/04/26 2,126
804157 경량패딩도 다 넣으셨나요 5 이젠 2018/04/26 1,892
804156 호텔조식을 먹는게 나을까요? 안먹는게 나을까요? 7 ... 2018/04/26 4,557
804155 재혼 권유 12 /// 2018/04/26 4,358
804154 타카타카 이불 어떤가요? 1 ... 2018/04/26 849
804153 내가 아는 연상녀 17 아프다 2018/04/26 6,713
804152 설레임 1 조심 2018/04/26 727
804151 꽃보다 누나를보니 1 2018/04/26 1,804
804150 고양 시장 후보들은 김현미 사람들이라네요 34 개되지 2018/04/26 1,975
804149 야무지고 말 똑부러지게 하면 미움 받나요? 11 .. 2018/04/26 3,121
804148 보험료 카드로 내는데 왜 설계사에게 카드값나가는 날짜를 말해주라.. 6 .... 2018/04/26 1,335
804147 아파트 근처서 아이옷을 주웠는데. 7 어뜩하지 2018/04/26 2,524
804146 사상 최악 피해 낸 AI, 올해는 달랐다..발생 건수 94% 줄.. 5 ㅇㅇㅇ 2018/04/26 1,320
804145 민주당 윤리위에 이재명 제소 진행상황 28 Pianis.. 2018/04/26 2,642
804144 화장실서 밥 먹는 청소 노동자들…문제 없다는 관리업체 5 세우실 2018/04/26 953
804143 2018년도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5월 16일 오전 1.. 케세이 2018/04/26 589
804142 루이비통 이쁜가요? 14 ㅡㅡ 2018/04/26 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