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돌잔치 가야하나요?

..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18-04-25 15:58:42
저한테 온건 아니고 남편 지인 둘한테 전화가 하루건너 왔네요.

둘 다 남편 회사사람인데 회사에서 나간지 몇년이 지났고요.

전화하고 만나고 하는 사람들이 아닌데 돌잔치 오라고 전화가 왔어요.

좁은 동네라 어떻게 만나게 될지 모른다고 가야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썩 유쾌하지가 않네요. 

저는 가지 말라고 하고 있고요. 
IP : 125.190.xxx.2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5 4:00 PM (39.117.xxx.59)

    안가도 되요~

  • 2. ..
    '18.4.25 4:01 PM (223.38.xxx.232)

    안갑니다. 요즘은 돌잔치 하는게 민폐인 분위기 입니다.

  • 3. 지인
    '18.4.25 4:01 PM (116.36.xxx.24)

    도 나름이지..
    잔치도 나름이고...
    저라면 안가요

  • 4. 음...
    '18.4.25 4:03 PM (220.81.xxx.206)

    가야할 이유가 1도 없는데요;;;;

  • 5. ...
    '18.4.25 4:03 PM (112.220.xxx.102)

    퇴사했으면 끝이지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돌잔치오라고 전화를??
    남편 호구에요? ;;;

  • 6. ..
    '18.4.25 4:04 PM (125.190.xxx.218)

    일단 회사 다닐땐 친하게 지냈고,
    회사 나가서 자영업하고 있는데 일적으로 마주칠 일이 생길지도 몰라서요. 아휴.

  • 7. ....
    '18.4.25 4:06 PM (221.157.xxx.127)

    인연을 이어가고싶으면가고 아님말고

  • 8. .....
    '18.4.25 4:06 PM (222.108.xxx.16)

    저도 직장 다니는데..
    저는 직장에서 딱히 다른 사람에게 신세질 일도 없는
    독자적이라면 독자적이고, 전문적이라면 전문적인 일이라서
    저라면 안 갑니다만..

    남편분이, 지금 직장을 40대나 50대쯤 그만두고
    동종업계로 재취직하게 될 가능성도 좀 있다면,
    그 사람들을 다른 직장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든지
    그 사람들 인맥이 필요할 일이 있을 수도 있다든지..
    그러면 가야겠죠...
    남편분이 결정하게 두세요.

  • 9. ..
    '18.4.25 4:06 PM (175.115.xxx.188)

    남편판단에 맡기세요

  • 10. ...
    '18.4.25 4:11 PM (119.196.xxx.3)

    남편에게 직접 초대장 안받았고
    퇴사해서 얼굴안본지 몇년됐고
    남편이 애경사 받은거 없으면
    안가도 됩니다.
    자기들끼리는 평상시에 연락도 하면서 친하게 지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은 아닌데 왜 끌어들이나요?
    가면 호구인증.

  • 11.
    '18.4.25 4:15 P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돌잔치는 안가도 그만아닌가요
    요즘 안하는 추세인데 굳이 갈필욘없죠

  • 12. ...
    '18.4.25 4:52 PM (112.170.xxx.237)

    오라는 사람이 무개념이고요 가지 마시고 축하한다고 그런데 일이 있어서 참석 못한다 하시면 될것같아요..일로 만나면 일 얘기만하면 되죠. 정 걸리면 일로 만날 때 2-3만원 정도 선물 정도 하면 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426 주진우와 김어준 배신감 드네요 51 ... 2018/05/12 19,268
810425 네멋 이후 나의아저씨가 두번째 인생드라마네요 15 드라마 2018/05/12 5,319
810424 대한민국은 인권탑압국 1 관련자처벌 2018/05/12 611
810423 (급해요) 변기에 빨대가 들어갔는데요 ㅠㅠ 2 ㅇㅇ 2018/05/12 1,855
810422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10 맨붕 2018/05/12 3,070
810421 초등3학년 어금니 넘 아프대요 진통제 먹여도될까요? 8 ㅇㅇ 2018/05/12 1,761
810420 어제 뉴스 104세 과학자 스위스에서 안락사 7 흠.. 2018/05/12 2,649
810419 선관위 -혜경궁김씨 광고중단권고 11 청판사 홧팅.. 2018/05/12 2,505
810418 시크릿 마더.. 드라마 폭망삘이 13 짝퉁 2018/05/12 6,121
810417 과외쌤 결혼식 부조금 얼마 적당할까요? 13 ... 2018/05/12 4,062
810416 아이 책상하고 침대를 따로 놓는게 좋은가요? 11 .... 2018/05/12 3,536
810415 세친구 다시보기 하는데 진짜 완전 웃겨요 ㅎㅎㅎ 9 ..... 2018/05/12 2,849
810414 물 먹는게 진저리나게 싫은데 38 ㅡㅡ 2018/05/12 6,113
810413 펌) 김경수 후보가 선거캠프 이름을 지어달래요 5 ... 2018/05/12 1,646
810412 여자가 30살 넘어가면 인생 마인드가 달라지기도 하나요? 30 슬픔 2018/05/12 8,558
810411 한동근 그겨울의찻집 들어봤어요 8 잘하네 2018/05/12 2,519
810410 식당운영하는데 아들에게 물려주는법? 1 증여세 2018/05/12 1,404
810409 신당동 주변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볼만한곳 없을까요 3 2018/05/12 1,418
810408 교수가 옷차림 지적하자 바로 항의한 학생 81 ??? 2018/05/12 19,220
810407 간호학과 온 게 후회 됩니다 85 ㅜㅠ 2018/05/12 65,509
810406 죄송하게도 한번만 더 올리겠습니다. 덧글 후원입니다. 8 내일은~ 2018/05/12 1,726
810405 산만한 아이가 같은그룹 수업해요 그만두어야겠지요? 3 2018/05/12 1,716
810404 왜이리 매번 돈쓸일이 많이 생길까요???? ㅠㅠ 7 ㅜㅜ 2018/05/12 3,595
810403 20대후반 악기샘 선물이요. 8 ㅇㅇ 2018/05/12 1,022
810402 토르가 잘 생겨졌네요.. 9 에휴 2018/05/12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