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에 있어서 친구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는 아이는 학군지역 가야할까요?

조회수 : 611
작성일 : 2018-04-25 15:22:10
지금 영어는 탑반에서 못하는 축이고
수학은 못하는 반에서 혼자 진도 빨라요 (시간이 안맞아서 넣었어요)

그런데 끊임없이 비교해요.
영어 왜 나는 라이팅이 잘 안되지 단어도 많이 모르고 어쩌고 하다가
학원가는걸 싫다고 표현도 하고 그 와중에서도 제가 금세 따라잡을수 있다 동기부여하면 의욕 낼때도 있고요.
이 와중에 학교에는 영어 하나도 모르는 친구도 있다면서 억울해하고

수학학원 개인 숙제가 다 다른데 엄마 왜 나만 b단계냐고 다들 a단곈데 하면서 억울해하고 그래서 사실 다른 반엔 더 잘하는 친구가 많은데 시간때문에 그 반 다니는 거라고 그래서 너도 열심히 해야한다 해도 일단 우리 반에선 안 그렇다고 억울억울...

우리 동네가 학군지역이 아니라서 학습 강도 편차가 큰데
이런 아이는 그냥 모두가 달리는게 당연한 곳으로 가야하나 싶어요.
열심히 하는 애들 보며 벤치마킹이라도 하게요.
IP : 175.223.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5 6:28 PM (175.193.xxx.237)

    아이맘이 다 그렇죠. 다들 노는데 나만 못놀고 그러는 거 같죠.
    저희집도 애들 어릴때 평범하게 해도 학교에서 워낙 못하는 아이도 있고 하니 좀 억울해하더군요. 그러다 살짝 학군 있다는 곳으로 이사왔는데 지금 초등 고학년인데 당연히 공부해야하는 줄 알아요. 이걸로 싸우거나할 필요없어서 그건 좋네요.
    하지만 엄청나게 해논 아이들도 있어서 가끔 좌절?을 느낄때도 있고 아이에게 엄청난 푸시는 하지도 못하고 엄청나게 학원을 보낼여력도 부족하다보니 중학교 고등학교 깔아주러왔나 싶기도 하고....그래요.
    공부시키면 잘할 거 같은 머리 있으면 옮겨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707 통영 횟집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 2018/05/10 848
809706 세상에나...36년만에 영화 E.T. 처음 보고 엉엉 울었어요 .. 7 영화 2018/05/10 2,158
809705 뉴스룸 엔딩곡 뭔지 아시나요? 2 오늘 2018/05/10 1,032
809704 소프트렌즈 용액 어떤거 쓰세요 3 ㆍㆍ 2018/05/10 719
809703 오늘 문프와 문프 친손자.JPG 63 어머나 2018/05/10 22,777
809702 29평 인테리어 어떤걸 해야할까요? 5 인테리어 2018/05/10 1,516
809701 남편을 부르는 호칭중 웃겼던게 5 ㅇㅇ 2018/05/10 4,381
809700 대장암 림프절 전이가능성 4 조언좀 2018/05/10 3,566
809699 좀전 영등포 중흥 20평대 9억, 30평대 12억이라고 글쓴분 4 .. 2018/05/10 2,414
809698 시댁서 주신 마가 많은데 갈아서 빨리먹어버리는법 6 쪼아 2018/05/10 1,265
809697 빈혈수치 첨으로 두자리수 됐어요 10이요 7 ㅇㅇ 2018/05/10 3,403
809696 청와대 기자실 깜짝 방문한 문 대통령, "자주 만나자... 13 똑바로해라 2018/05/10 3,370
809695 과자가 너무 맛있어요ㅠㅠ 15 군것질 2018/05/10 3,813
809694 Jtbc 손석희님 3 총총이 2018/05/10 1,767
809693 중학생들 어떤걸 더 좋아할까요? 15 여름 2018/05/10 2,327
809692 홈쇼핑 최준용 장어 여름 2018/05/10 723
809691 뉴스룸에 김상조 공정위원장 나왔어요(냉무) 4 ㅇㅇ 2018/05/10 926
809690 눔코치 vs 마이다노 골라주세요~ 뚜둔 2018/05/10 1,082
809689 전복미역국 끓이려고 하는데요 3 초보 2018/05/10 1,602
809688 양쪽눈과 입주위가 팬더에요.도와주셔요. 왜그럴까요? 다크써클 2018/05/10 1,372
809687 가슴 졸였던 190분…세월호 직립 바다도 도왔다(종합) 2 ........ 2018/05/10 1,080
809686 개통한지 두달된 공신폰을 잃어버렸어요 2 궁금 2018/05/10 1,413
809685 이동형작가가 토욜 시위 가면쓴것에 대해 코멘트.~ 23 연어알 2018/05/10 3,113
809684 당뇨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여자당뇨인경우는. 20 .... 2018/05/10 4,381
809683 정치인들 친한게 신기해요...우원식 김성태 영상 대화 보다가... 19 ... 2018/05/10 2,256